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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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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영업정지 징계를 받은 롯데홈쇼핑이 미래창조과학부를 상대로 한 소송 제기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와의 관계 문제로 대기발령 조치됐던 대관(對官) 담당 임원을 복귀시키고, 협력업체들과 행정소송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미래부와의 소송전에 시동을 걸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월 말 대기발령 조치됐던 롯데홈쇼핑 대관 담당 임원이 미래부 징계 처분 나흘 후인 지난달 31일 현업에 복귀했다. 롯데홈쇼핑은 미래부가 징계 조치를 내리기에 앞서 정부와의 관계 악화를 우려해 이 임원을 대기발령했고, 대관 담당 팀장과 차장급 직원도 다른 부서로 전보시켰다. 업계에서는 롯데홈쇼핑이 대관 경험이 많고, 이번 사태에 정통한 담당 임원을 복귀시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착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부 처분 전에는 눈치를 봐야 했기 때문에 대기발령했지만 결국 중징계가 내려진만큼 이제 속사정을 잘 아는 인사를 전면에 배치해 법적 대응에 나서려는 것"이라며 "
"직접 찾아뵙고 인사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왔습니다. 13번째 KB금융그룹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현대증권 사옥을 방문해 현대증권 직원들에게 직접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날 윤 회장은 사전에 예고 없이 찾아와 현대증권의 전층을 다니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했다. 직원들과의 대면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1일 현대증권 인수 거래를 종결한 KB금융그룹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단을 이날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부터 현대증권 직원들의 배지도 모두 KB금융그룹으로 바뀌었다. 공교롭게도 6월 1일은 현대증권의 창립기념일이다. 윤 회장은 직원들을 만나 "명가 중 명가인 현대증권과 KB금융그룹이 힘을 합치면 1등 금융그룹이 되는 것이 언제든 가능하다"며 "KB금융그룹의 13번째 가족이 된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그는 "금융업계의 핵심화두는 국민의
정부가 ‘해운-조선 상생협의체’를 꾸리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수출입기업의 국적선사 이용비율을 10~20%포인트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운송물량 증가로 발생하는 선박 발주수요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일 “구조조정 중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정상화되는 때를 대비해 해운업과 조선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 등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중장기적으로 국내기업의 컨테이너선 국적선사 이용비율을 현행 20%에서 40%이상으로 끌어올리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벌크선을 이용하는 제철소, 에너지공기업 등의 국적선사 이용비율도 10~20%포인트 높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철강분야의 국적선사 이용비율은 70%, 에너지공기업이 이용하는 벌크선, LNG선의 국적선사 이용비율은 80% 수준이다. 국적선사 이용비율이 올라가면 선박수요가 높아지고 결국 신규건조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대형화주와 선사간의 협의의 장을 마련해 대형화주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 수리시 '2인 1조' 안전매뉴얼을 강조하던 서울메트로가 정작 은성PSD의 스크린도어 정비인력은 7명만 충원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스크린도어 용역업체인 은성PSD가 '2인 1조' 근무를 위해 수리공이 최소 28명 필요하다며 요청했지만, 서울메트로는 이를 17명으로 줄인 뒤 그마저도 10명은 수리공이 아닌 '센서 청소인력'으로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서울메트로와 은성PSD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8월 강남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수리 용역업체였던 은성PSD로부터 수리공을 28명 충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서울메트로는 강남역 스크린도어 수리공이 '2인 1조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책임을 돌렸다. 1명은 수리를, 다른 1명은 전동차가 들어오는지 감시를 해야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수리공의 과실이자 책임이라는 것이었다. 이에 은성PSD는 2인 1조 근무를 하려면 수리공이 최소 28명은 필요하니 서울메트로에 충원해달라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그룹이 최근 1년 새 사업구조 개편 과정에서 국내외를 합쳐 계열사가 8개 줄었다. 해외를 포함해 전체 계열사가 감소한 것은 관련 공시를 시작한 2009년 이래 처음이다. 31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대규모기업집단 현황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 말까지 삼성그룹은 계열사를 40개 편입하고 48개 제외해 총 8개를 줄였다. 40개 편입 계열사는 지분취득 1개사를 제외하고 모두 회사설립 방식이다. 기존 사업체를 인수해 확장하기보다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법인을 직접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계열에서 제외된 48개사는 청산종결 17개사, 지분매각 20개사, 합병 4개사, 기타 7개사 등이다. 청산종결 사업에는 풍력 발전 등이 포함됐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해외 법인 삼성윈드에너지를 청산하는 등 풍력사업에서 손을 뗐다. 지분매각에는 한화와 롯데그룹에 각각 매각한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테크윈, 삼성정밀화학 등 화학·방산 계열사들이 해당된다. 2012년 인수했던 스웨덴 IT
삼성물산이 2년 만에 영국 시장에서 수주 소식을 들려줬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3일 맥쿼리가 발주한 영국 티스포트 299MW급 열병합 발전소 프로젝트에 스페인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약 8억불로 이중 삼성물산의 공사 지분은 2.1억불(2496억원)규모다. EPC(설계·구매·시공)형태로 스페인 건설업체인 TR이 설계와 시공을 맡고 삼성물산이 구매를 담당한다. 오는 7월 최종 공사 계약을 맺은 뒤 착공에 들어가 2019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앞서 2013년 영국 달링턴에 위치한 LNG저장탱크 설계업체 웨소사를 인수했다. 그를 발판으로 2014년 7월 사빅 에탄저장 설비 및 배관공사를 2.1억불에 수주해 영국 플랜트 시장에 첫발을 딛었다. 그 해 4월에는 교량 공사를 따내 사업 영역을 넓혔다. 영국 런던 북서쪽 약 230km 지점 리버풀 머시강을 통과하는 총 연장 2.13km, 6차선 규모의 교량을 건설하
-'뷰티강국' 한국에 진출한 화장품 브랜드라는 점 상징성 커 -단기간 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프리미엄 전략도 가능 '일석삼조' -프로야 '햅소드' 사업 성공하면 중국 현지기업들 '한국행' 잇따를 듯 중국 5위 화장품 기업인 프로야(PROYA)그룹이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브랜드숍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에 진출한 사례는 많지만 중국 기업이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에서 사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로야그룹은 지난해말 브랜드숍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인 '햅소드'를 설립하고 한국에도 법인을 등록했다. 브랜드숍 브랜드는 법인명과 같은 '햅소드'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등 한국 브랜드숍을 벤치마킹해 만들었다. 햅소드는 'Happy (해피)'와 'Episode(에피소드)'의 합성어로 '행복한 삶의 한 순간'이라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출신을
'미인도 위작 시비'를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고서화 위조범 권모씨를 정식 소환한다. 31일 미술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 천경자 화백의 진작 여부를 두고 논란을 겪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인도'를 직접 그렸다고 진술한 권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는 6월 2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다. 권씨는 1999년 고서화 위조 사건 당시, 1991년 위작 시비가 붙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인도를 자신이 그린 작품이라고 진술했다. 당시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사서명 위조 등) 등을 이유로 수사하지 않았다. 권씨는 그 이후에도 미인도를 그린 것은 본인이라고 계속 주장하였으나 올 3월 진술을 번복했다. 권씨는 이후 "화랑협회의 회유에 의해 진술을 번복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증언과 관련 녹취 등은 검찰에 제출됐다. 검찰의 이번 소환은 김정희 미국 몽고메리대 교수(천 화백 차녀)가 국립현대미술관에 제기한 고소·고발 등에 대한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기 위해서다. 앞서 김 교수는 변호인단을 구성
삼성화재가 삼성물산의 서초사옥을 인수해 본사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수가 성사되면 삼성그룹의 심장부인 서초사옥은 '삼성전자(C동)-삼성생명(A동)-삼성화재(B동)' 소유로 재편된다. 31일 금융권 및 재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연내 삼성물산이 보유한 서초사옥 B동(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4)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본관인 C동(삼성전자 소유) 앞 왼편에 자리 잡은 지하 6층, 지상 33층 건물로 장부가액은 토지와 건물을 합쳐 5630억원이다. 인수가는 최대 6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는 당초 삼성물산 서초사옥을 임대해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아예 인수하는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서초사옥 인수를 포함해 여러 가지 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서초사옥을 인수하면 삼성그룹이 전자와 금융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정비하고 있는 방향성에 맞춰 서초사옥도 새 주인을 맞는 셈이다. 삼성물산은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중 1명은 '1호법안'으로 지역현안 관련법안을 제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민주화 관련법안을 1호법안으로 제출하겠다는 당선인이 경제활성화 법안을 제출하겠다는 당선인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머니투데이 the300(더300)이 출범(5월15일) 2주년을 맞아 20대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이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70명 중 1호법안 계획을 제출한 133명의 법안내용을 분석한 결과 27.1%에 해당하는 36명이 지역문제 해결을 선택했다. 지역차별해소와 지역지원 분야가 27명(20.3%)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간접자본(SOC) 투입이 필요한 지역개발사업지원 분야와 지방분권 분야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내건 응답자가 각각 6명(4.5%), 3명(2.3%)이었다. 총선 당시 내건 공약부터 우선 입법화해 지역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1호법안으로 제출하겠다는 당선인은 32명으로 경제활성화 법안을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한강시민공원 내 매점에서 도수 17도가 넘는 술을 살 수 없게 된다. 또 월드컵공원 등 서울시 직영 공원 내 매점에서도 모든 주류의 판매가 금지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4도 이상 주류광고를 TV·라디오서 못하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서울시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음주폐해예방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주류판매처를 줄이고, 청소년 주류판매를 감시하면서 홍보캠페인을 병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서울시가 '음주와의 전쟁'에 나선 것은 시의 음주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서울시의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월간 음주율은 2009년 58%에서 2014년 60.3%로 2%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60%보다 높은 것이다. 특히 서울시민의 고위험음주율의 경우 2009년 16.2%에서 2014년 16.9%로 올랐다. 고위험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한 번의 술
서울시가 고유 전통 건축 양식인 한옥을 장려하기 위해 자치구에 한옥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요청했다. 이미 한옥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는 종로구나 성북구와 같이 재산세 감면을 전 자치구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열린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에서 구청들이 한옥에 대한 재산세 감면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재산세를 감면하기 위해서는 '구세 감면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서울시는 '한옥밀집지역' 지정도 확대키로 하는 등 관광 자원 활용을 위해 한옥에 대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종로구는 '종로구 구세 감면 조례 4조'를 통해 단독주택 또는 관광휴게시설 용도로 활용되는 한옥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 세율을 0.075%로 적용하고 있으며, 토지는 산출 세액의 65%를 경감해주고 있다. 성북구 역시 '성북구 구세 감면 조례 10조'를 통해 한옥(주택·토지·건축물)의 재산세를 50% 경감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