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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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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계열 유기농 전문유통기업 초록마을이 업계 최초로 토종 종자 브랜드를 론칭한다. ◇'해외 로열티無' 국내 농축산물 '토종씨 부탁해'=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초록마을은 '토종씨 부탁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우리 땅에서 오랫동안 농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길들여져 기후에 적응한 고대미(쌀), 선비콩(콩), 명이나물, 재래닭 등 토종 농축산물을 PB브랜드로 개발한 것이다. 토종 종자는 외국에서 들어왔다 하더라도 몇 세대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어 다시 종자 채집이 가능한, 해외에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는 순수한 농산물을 뜻한다. 국내 최초 토종 종자 브랜드 '토종씨 부탁해'는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를 보호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토종 종자를 재배하는 농가에 판매 활로를 열어줘 종자주권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도 있다. 이름부터 특이한 '개구리참외', '쥐이빨 옥수수', '금빛비파', '게걸무', '메꼬지상추', '뫼추' 등
한화케미칼이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시설을 모두 정상 가동했다. TDI는 자동차, 신발, 가구 침대 등 산업 각 분야에서 쓰이는 폴리우레탄 원료로 사용되지만, 수년간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어 PTA(고순도 테레프탈산) 및 카프로락탐 등과 함께 대표적인 석유화학 분야 구조조정 대상으로 꼽혀왔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이 보유한 TDI 3개 생산시설 중 가동하지 않던 1곳이 지난주부터 정상화됐다. 해당 시설은 연간 5만톤의 TDI 생산능력을 갖췄으나, 제품 시황이 회복되지 않아 약 2년간 공장을 멈췄던 설비다. 한화케미칼은 당분간 경쟁사들의 신·증설이 없고, 제품가격이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TDI 생산시설을 가동하게 된 것으로 관측된다. 톤당 TDI 국제가격은 지난해 2185달러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연말 1425달러로 떨어졌다. 올해도 2월까지는 가격 약세가 지속됐다. 3월 중순 이후 가격이 반등해 지난달 21일 1700달러로 상승했고, 최근에는 1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5000여명이 서울광장에서 '강강술래'를 한다. 세계 봉사클럽 연합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이 우리나라에서 세계대회를 열면서 기획한 행사 중 하나다. '로타리 세계대회'는 매년 로타리 클럽 지부가 있는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의 로타리클럽 회원이 모여 봉사활동의 성과나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한다. 국제로타리 클럽 한국지부 관계자는 "행사에 5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반은 해외 100여개국에서, 반은 한국 회원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평화의 걷기' 행사를 하고 서울광장에서 강강술래를 한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5000명 정도로 예상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앞서 27일에 고양 킨텍스에서 세계청년지도자회의(Young Leaders Summit)를 연다. 이어 28일~6월 1일에 분과토의 및 워크숍 등 공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도 풍부하다. 강강술래가 포함
서울 양천구의 한 법인택시 소속 기사가 영수증을 달라고 하는 승객에 다른 승객 것까지 연결된 영수증 더미를 내밀었다가 '불친절 행위'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택시승객에 반말·욕설·폭언 등 '불친절 행위'를 하는 택시기사·업체에 과태료 10만원을 물리는 방안을 2월 1일부터 시행한 이후 두 달 만에 실제 부과된 사례가 처음 나왔다. 1일 서울시와 양천구에 따르면 법인택시 기사 A씨는 지난 2월 7일 0시 51분쯤 압구정 CGV 건너편 한 편의점 앞에서 승객 B씨를 태웠다. B씨는 A씨에게 신사역 7번출구 인근 골목길까지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B씨에 위치를 잘 모르겠으니 말로 설명해달라고 했고, 잠시 뒤 택시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B씨가 신고한 바에 따르면 택시비를 계산할 당시 A씨는 B씨의 카드를 낚아채듯 결제했고, 이어 B씨가 영수증을 달라고 하자 A씨는 다른 승객들이 이전에 계산한 영수증 11개가 연결된 더미를 집어던지듯 건넸다. A씨의 행
한화생명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빌딩을 인수하는 신디케이션에 5000만달러(약 570억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으로선 역대 최대 수준의 신디케이션 참여다. 한화생명은 올해 신디케이션 참여 등 해외 대체투자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미국 댈러스 시내에 위치한 KPMG플라자 인수를 위해 구성된 선순위 신디케이션 담보 대출에 5000만달러 규모로 참여했다. 이 신디케이션은 총 2억달러(약 2281억원) 이상으로 구성되며 국내 금융사 중에는 한화생명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신디케이션은 여러 대주가 참여해 자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고 대출 방식이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최근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대체투자 수단 중 하나다. 한화생명은 그간 소규모로 해외 신디케이션에 참여해 왔으나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어 자산운용 부문에서 시
이랜드가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재도전한다. 중국 완다그룹과 합자하기로 한 여행사업,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대 건립 중인 호텔사업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올 연말 신규사업자 4곳을 선정하는 관세청의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자산처분 등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신사업 계획 발표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면세점 사업이 그룹의 관광.유통사업 확장에 필요하다는 내부 분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랜드는 지난해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도전하며 면세사업에 의지를 내비쳤지만 'HDC신라면세점'(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한화갤러리아), '에스엠면세점'(하나투어)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중국 대표 유통기업인 완다그룹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사업에서 유통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이를 국내 면세사업에 활용하면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이랜드의 셈법이다. 이랜드그룹은 중국에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8년만에 관내 학원 교습시간 축소 및 연장을 검토하고 나섰다. 초등생 학원은 문 닫는 시간을 당기고 고교생 학원은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현재는 초·중·고교 급별에 관계없이 밤 10시까지만 교습을 하도록 조례로 지정돼있으며 제한시간 이후 강습이 적발된 학원은 벌점을 받는다. 28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시의회의 요구에 따라 이달말부터 서울시내 학원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판단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김창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은 지난달 4일 열린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 업무 보고 당시 "학생 연령에 따라 학원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검토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학원 운영시간 제한을 급별로 나눠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테면 초등생이 다니는 학원은 밤 8시~9시 선으로 당기고 고교생 대상 학원은 밤 11시까지 늘리는 식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가 교차로의 모든 방향에 횡단보도를 설치키로 하는 등 4대문안(한양도성) 서울 도심의 교통 체계를 보행자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편한다. 퇴계로, 청계천로, 세종대로, 을지로 등의 차도를 줄여 보도와 녹색공간을 확대키로 했다. 횡단보도 대기시간도 단축하고, 보행신호도 연장한다. 28일 서울시가 마련한 '녹색교통진흥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따르면 시는 한양도성 내부 16.7㎢ 구간을 서울의 역사, 문화, 관광의 중심이자 '걷는 도시, 서울'의 대표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교통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 도심은 자동차중심 도시공간 구조로 인해 진출입 승용차가 과다하고 이로 인해 교통혼잡, 대기오염, 교통사고 등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해외 주요 도시와 비교해서도 서울 도심 지역의 유출입 교통량은 최고 수준에 달한다. 도심 단위면적당 유출입 승용차는 서울이 뉴욕보다 1.5배, 도쿄보다 1.9배, 런던보다 3.7배나 많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10월 출범 예정인 통합 미래에셋대우의 재무 건전성에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증권사 레버리지비율(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비율)이 110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급등해서다. 자본 확충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IB 등 투자 확대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대우(옛 KDB대우증권)를 인수해 통합 미래에셋대우가 출범하면 레버리지 비율은 1060%수준으로 급등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과 옛 대우증권의 레버리지 비율은 각각 700% 초반 수준이다. 두 증권사의 자기자본 규모는 각각 3조4300억원, 4조3200억원으로 합병 시 총 7조7500억원에 달한다. 총자산은 미래에셋증권이 28조원, 옛 대우증권이 35조원 규모다. 하지만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증권이 매입한 옛 대우증권 지분 43%(2조3205억원)를 자사주로 계상해 자기자본에서 차감해야 한다. 자기자본이 5조4
출판사 비즈니스북스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볼드'와 국일미디어의 '부러지지 않는 마음' 3권의 사재기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재기 의혹을 받은 비즈니스북스의 홍영태 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직에서 사임했다. 출판유통심의위원회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최근 3개월 동안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사재기 의혹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며 "출판사나 서점 등 어느 선까지 연관돼있는지는 경찰의 자금추적 결과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출판유통심의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주 중 해당 출판사를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심의위에 따르면 해당 책은 같은 구매자가 수백권을 구매하면서 각기 다른 배송지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대량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의위는 서적도매업체 등 일종의 '브로커'가 개입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출판사 사재기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2013년 10월 출판·유통·작가·소비자 단체 대표 등 출판업계 주요
여소야대인 20대 국회에서 첨예한 쟁점인 '법인세 인상'도 야당 뜻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길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법인세 인상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이를 당론으로 추진할 경우 국회 본회의를 바로 통과할 수 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20대 국회에서는 야당이 요구하는 법인세 인상안이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세입예산부수법안에 실려 국회 본회의로 직행할 수 있다.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협력하면 표결에서 과반이상 찬성으로 이를 통과시킬 수 있다. 이는 국회선진화법에서 규정한 '자동부의제'와 '수정동의'제도에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고 정기국회에 관련 세법 개정안을 제출한다. 정부가 제출한 세법 개정안은 통상 세입예산안과 연계되는 '세입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된다. 또 국회법 85조3에 따르면 세입예산안 부수법안은 매년 11월30일까지 상임위 심사를 마쳐야한다. 심사를 마치지 못했을 경우에는 12월 1일 정부가 제출한 원
장관을 지낸 고위관료 출신 행정사(行政士)가 모인 일종의 ‘행정법인(行政法人)’이 출범한다. 행정사는 인허가 등 행정과정에서 의뢰인의 편의와 이익을 관철하는 ‘행정지원’ 업무를 대행한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다음 달 2일 서울의 모처에서 행정사무소 ‘ALPS(Administrative Law Policy Solutions)’ 개소식을 연다. 현재 ALPS에는 최 전 장관과 장 전 장관을 비롯해 지철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전운기 전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신종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이선용 전 청와대 환경비서관 등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 등 주요 부처 고위관료 출신 행정사 10여명이 합류한 상태다. 이들을 지원할 변호사, 회계사 등 실무직원도 구성을 마쳤다. 정부 관계자는 “현직 중앙부처 실장급 이상 관료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장관급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