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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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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협약채권단이 현대상선 채무 60%를 출자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채권단은 다음주 중 현대상선 채무재조정 안을 부의한다. 현대상선 채권단은 4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회의를 열고 협약채권단의 채무 60%를 출자전환해주고, 금리를 1~2%로 낮춰주는 채무재조정안을 논의했다. 채권단은 오는 12일 안건을 부의해 오는 19일 결의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삼정회계법인의 실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채권자들의 채무재조정 폭은 50%로 파악됐다. 물론 용선료 인하 협상이 전제된 논의 내용이다. 채권단은 이달 중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상선 측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무산되면 계획한 채무재조정안을 철회한다는 방침이다.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의 국내 이동통신사 출고가가 각각 50만원 중반과 60만원 후반으로 잠정 책정됐다. 공기계(언락폰) 가격보단 다소 저렴하지만 미국 판매가보다는 여전히 비싸다. 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국내 출시되는 아이폰SE의 통신사 출고가는 55만원(16GB)과 67만원(64GB)으로 잠정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통신 3사에서 나오는 단말기는 출고가를 동일하게 맞추기 때문에 모두 같은 가격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애플코리아가 지난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공기계(언락폰) 가격은 16GB 59만원, 64GB 73만원이다. 지난 3월 31일 미국에서 출시된 아이폰SE 16GB 399달러(45만9209원), 64GB 499달러(57만4299원)보다 무려 10만원 이상 비싸 '무늬만 보급형'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사에서 선택약정을 적용하면 사실상 중저가폰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매달
금융 공공기관의 성과주의 도입을 둘러싸고 노사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며 '배수진'을 쳤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3일 임원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사장은 이같은 의사를 금융당국에도 전달했다. 아직 사의가 수리되지는 않았지만 주금공 노조가 성과주의 도입에 강하게 반발하자 김 사장이 배수진을 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금공은 최근 성과주의 도입을 앞두고 노사간 갈등이 깊어지는 등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예금보험공사가 지난달 29일 금융공기업 중 처음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예보는 4월 중 도입을 해 정부가 약속한 인센티브를 금융공기업 중 유일하게 받게 됐다. 지난달 7일 금융위원장과 9개 금융공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장이 성과중심 문화 확산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
대우조선해양이 감가상각 내용 연수를 늘려 최근 6년간 72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줄여 이익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이 2013년과 2014년도 영업흑자 사업보고서에 2조원의 부실에 대한 오류가 있다며, 해당 연도의 영업실적을 흑자에서 적자로 각각 정정하는 공시를 한 데 이어 감가상각 연한 조정을 통한 이익조정도 논란이 예상된다. 감가상각연한 조정은 회계조작이나 분식회계는 아니지만, 동종 업종의 다른 업체들과는 다른 감가상각 연한을 사용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또 다른 논란의 불씨를 안고 있다. 3일 머니투데이가 최근 10년간 대우조선해양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동종업종인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의 감가상각비 연한과 달리 유형자산의 감가상각 연한을 최근 잇따라 늘려 비용을 줄여왔다. 업계 평균이나 대우조선 해양의 과거 감가상각 비율을 감안하면 72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덜 반영된 것으로 회계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감가상각은 유형자산의 가치가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내 경제비상대책기구의 '원톱'으로 직접 나설 뜻을 밝혔다. 비대위가 오는 8월말~9월초 해산된 이후에도 당의 경제 수장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3일 더민주는 당무위원회를 열고 전당대회의 8월말~9월초 개최와 경제비상대책기구 설치를 의결했다. 앞서 당선인·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전당대회 개최 시기에 대한 총의를 모으자 마자 열린 당무위였다. 경제비상대책기구의 구성 권한을 당 대표에게 위임하는 내용도 의결됐다. 김 대표는 다음날 원내대표가 선출된 이후 정책위의장을 선임하고, 정책위의장에게 경제비상대책기구의 설립을 지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제비상대책기구의 위원장, 혹은 본부장으로는 김 대표가 직접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날 당무위에서 한 당무위원이 "김종인 대표가 경제비상대책기구를 맡아 역할을 해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김 대표는 이에 대해 "그러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당무위원은 머니투데이 th
국회가 빠르면 다음주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이 최근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련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를 야당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당이 야당에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먼저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가습기 살균 피해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가 크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여당의 청문회 개최 요청을 적극 반기는 분위기여서 다음 주 중 환경부 현안보고 이후 청문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청문회를 계기로 한 발 더 나아가 20대 국회 시작과 함께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설치, 검찰 수사와는 별개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대 총선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책을 야당의 주요 쟁점으로 끌고가겠다는 목표다. 3일 국회에 따르면 가습기 피해 담당 상임위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정부 현안보고 및 청문회 개최에 대한 인식을 함께 했다. 환노위 소속 관계자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
지난해 흥행 1, 2위를 기록한 영화 '베테랑'과 '암살'은 감독과 제작사 대표가 부부라는 공통점이 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덕분에 제작사는 대박을 터뜨렸고 감독 역시 제작사의 수익 외에도 수억원에 달하는 본인 몫의 인센티브까지 두둑히 챙겼다. 하지만 앞으로 감독과 부인 등 특수관계인이 제작사 경영진이면서 정부 자금인 모태펀드의 투자를 받은 영화는 감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없다. 흥행의 과실이 감독에게 과도하게 쏠려 결과적으로 국민 세금을 낭비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영화 제작시장에서 모태펀드 영향력이 절대적이란 점을 감안하면 감독의 인센티브 지급 관행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2일 정부 및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아 '모태펀드 출자 자(子)펀드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정부 출자로 조성된 모태펀드는 민간 자금을 유치해 공동으로 펀드(자펀드)를 결성, 중소·벤처기업과 영화·문화산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
대상그룹 계열 유기농 전문유통기업 초록마을이 업계 최초로 토종 종자 브랜드를 론칭한다. ◇'해외 로열티無' 국내 농축산물 '토종씨 부탁해'=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초록마을은 '토종씨 부탁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우리 땅에서 오랫동안 농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길들여져 기후에 적응한 고대미(쌀), 선비콩(콩), 명이나물, 재래닭 등 토종 농축산물을 PB브랜드로 개발한 것이다. 토종 종자는 외국에서 들어왔다 하더라도 몇 세대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어 다시 종자 채집이 가능한, 해외에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는 순수한 농산물을 뜻한다. 국내 최초 토종 종자 브랜드 '토종씨 부탁해'는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를 보호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토종 종자를 재배하는 농가에 판매 활로를 열어줘 종자주권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도 있다. 이름부터 특이한 '개구리참외', '쥐이빨 옥수수', '금빛비파', '게걸무', '메꼬지상추', '뫼추' 등
한화케미칼이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생산시설을 모두 정상 가동했다. TDI는 자동차, 신발, 가구 침대 등 산업 각 분야에서 쓰이는 폴리우레탄 원료로 사용되지만, 수년간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어 PTA(고순도 테레프탈산) 및 카프로락탐 등과 함께 대표적인 석유화학 분야 구조조정 대상으로 꼽혀왔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이 보유한 TDI 3개 생산시설 중 가동하지 않던 1곳이 지난주부터 정상화됐다. 해당 시설은 연간 5만톤의 TDI 생산능력을 갖췄으나, 제품 시황이 회복되지 않아 약 2년간 공장을 멈췄던 설비다. 한화케미칼은 당분간 경쟁사들의 신·증설이 없고, 제품가격이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TDI 생산시설을 가동하게 된 것으로 관측된다. 톤당 TDI 국제가격은 지난해 2185달러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연말 1425달러로 떨어졌다. 올해도 2월까지는 가격 약세가 지속됐다. 3월 중순 이후 가격이 반등해 지난달 21일 1700달러로 상승했고, 최근에는 1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5000여명이 서울광장에서 '강강술래'를 한다. 세계 봉사클럽 연합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이 우리나라에서 세계대회를 열면서 기획한 행사 중 하나다. '로타리 세계대회'는 매년 로타리 클럽 지부가 있는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의 로타리클럽 회원이 모여 봉사활동의 성과나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한다. 국제로타리 클럽 한국지부 관계자는 "행사에 5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반은 해외 100여개국에서, 반은 한국 회원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평화의 걷기' 행사를 하고 서울광장에서 강강술래를 한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5000명 정도로 예상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앞서 27일에 고양 킨텍스에서 세계청년지도자회의(Young Leaders Summit)를 연다. 이어 28일~6월 1일에 분과토의 및 워크숍 등 공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도 풍부하다. 강강술래가 포함
서울 양천구의 한 법인택시 소속 기사가 영수증을 달라고 하는 승객에 다른 승객 것까지 연결된 영수증 더미를 내밀었다가 '불친절 행위'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택시승객에 반말·욕설·폭언 등 '불친절 행위'를 하는 택시기사·업체에 과태료 10만원을 물리는 방안을 2월 1일부터 시행한 이후 두 달 만에 실제 부과된 사례가 처음 나왔다. 1일 서울시와 양천구에 따르면 법인택시 기사 A씨는 지난 2월 7일 0시 51분쯤 압구정 CGV 건너편 한 편의점 앞에서 승객 B씨를 태웠다. B씨는 A씨에게 신사역 7번출구 인근 골목길까지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B씨에 위치를 잘 모르겠으니 말로 설명해달라고 했고, 잠시 뒤 택시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B씨가 신고한 바에 따르면 택시비를 계산할 당시 A씨는 B씨의 카드를 낚아채듯 결제했고, 이어 B씨가 영수증을 달라고 하자 A씨는 다른 승객들이 이전에 계산한 영수증 11개가 연결된 더미를 집어던지듯 건넸다. A씨의 행
한화생명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빌딩을 인수하는 신디케이션에 5000만달러(약 570억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으로선 역대 최대 수준의 신디케이션 참여다. 한화생명은 올해 신디케이션 참여 등 해외 대체투자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미국 댈러스 시내에 위치한 KPMG플라자 인수를 위해 구성된 선순위 신디케이션 담보 대출에 5000만달러 규모로 참여했다. 이 신디케이션은 총 2억달러(약 2281억원) 이상으로 구성되며 국내 금융사 중에는 한화생명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신디케이션은 여러 대주가 참여해 자금을 제공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고 대출 방식이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최근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대체투자 수단 중 하나다. 한화생명은 그간 소규모로 해외 신디케이션에 참여해 왔으나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어 자산운용 부문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