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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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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배업계 4위 로젠택배가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오게 됐다. 중국계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베어링 프라이빗에퀴티아시아가 미래에셋그룹으로부터 인수한 물류사로 최근 KGB택배까지 더해지면서 규모의 경제가 이뤄져 택배업계 2부 리그에서는 최고 회사로 평가받는다. 13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베어링PEA는 로젠택배 경영권 지분 매각을 계획하고 주관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7월 로젠택배를 인수한 뒤 약 2년 반만의 재매각이다. 회사는 조만간 진행중인 주관사 선정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관사 경쟁에는 JP모간 등 외국계 투자은행 서너곳이 뛰어들었다. 로젠택배 지분 100%의 가격은 3000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어링PEA는 로젠택배 지분 100%를 약 1600억원에 KGB택배를 250억원에 인수했다. 원가를 약 2000억원으로 보면 3년 내에 1000억원 가량의 차익이 기대되는 것이다. 로젠택배는
내년도 유치원비 인상률이 최대 1%로 제한된다. 13일 국회 및 정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 시행에 따라 '2016년 유치원 원비 인상률 산정방법'을 확정해 고시했다. 이번 고시의 골자는 내년도 유치원비를 올해보다 1%를 초과해 올릴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는 유치원비 인상률이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가 통계청으로부터 제공받은 물가상승률(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6%)을 기하평균으로 산출한 결과,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로 나왔다. 기하평균은 인구성장률이나 경제성장률과 같이 변량 변동률의 평균을 계산하는 데 쓰인다. 한편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에 따라 도입됐다. 개정안은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013년 대표발의 한 것으로, 유치원비 인상률이 직전 3개 연도 평균소비자
내년 초 설립되는 포스코건설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의 합작 건설회사 '포스코건설 사우디아라비아'(POSCO E&C SAUDI ARABIA) 대표이사를 최명주 포스코건설 부사장(사진)이 맡는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포스코건설과 PIF는 현지 합작 건설회사 설립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은 3500만달러로 PIF와 포스코건설이 6대4 비율로 투자하며 포스코건설은 자본금을 납입했다. 내년 초 설립 예정인 이 회사는 앞으로 사우디정부가 발주하는 철도 등의 SOC(사회간접자본)사업과 호텔 등 현지 주요 건설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 합작법인 설립허가를 사우디정부로부터 받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표이사는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된 총괄업무를 담당하는 최명주 부사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해 1월 회장 내정자로 확정되자 발족한 태스크포스팀의 총괄을 담
금융위원회가 현대자동차 보증연장상품(Extended Warranty, 이하 EW) 판매회사인 에이치아이네트워크에 대해 사실상 보험업법을 위반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판매사는 등록취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별도로 에이치아이네트워크의 최대주주인 GE캐피탈(50%)과 현대캐피탈(20%)은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 그룹은 에이치아이네트워크를 통해 보험업에 우회진출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관련기사: [단독]금감원, 현대차 '보증연장' 판매社 검사…'보험업' 여부 판단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에이치아이네트워크의 EW 판매 행위에 대해 "보험업 경영에 해당할 소지가 높다"는 유권해석을 금감원에 전달했다. 보험대리점(GA)인 에이치아이네트워크는 현대차 EW 판매 회사로, EW 판매량이 2012년 3869건에서 2014년 4031건으로 증가했다. EW는 제조사 보증수리(AS)가 끝난 후에도 유상으로 AS기간을 연장해 주는 상품으로, 일
보좌관 월급 수천만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던 전직 의원 A씨에대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12일 서울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전 의원은 2011년 8월부터 10개월여간 자신의 보좌관이었던 B씨의 월급 4000여만원을 가로챘다는 이유로 지난 9월 피소됐다. B씨는 정부로부터 지급받는 보좌관 보수에 대해 A 전 의원이 자신에게 전달하지 않고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수 차례에 걸친 소환 조사결과 A 전 의원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B씨가 당초 통장과 도장 등을 A 전 의원에게 넘겼고, 1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월급을 못 받으면서도 항의하지 않은 점을 들어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또 한 달치 월급만 밀려도 항의하는 다른 유사 사례와 달리 B씨가 당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은 정황을 고려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A 전 의원은 "4년전 사건을 이제와서 다시 꺼내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것"이라고 말
실력파 가수 김형중(42)이 현직 베테랑 라디오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오전 가요 및 방송계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김형중은 오는 12월 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SBS 라디오 이선아 PD(3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SBS 라디오 프로그램 '정지영의 스위트뮤직' 및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의 PD와 게스트로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10년 간 아기자기한 비밀 연애를 해왔다. 김형중의 아내가 될 이선아 PD는 서울대 출신으로 지난 2001년 SBS에 입사, 그간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박소현의 러브게임'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형진의 씨네타운'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등 굵직굵직한 프로그램들을 다수 연출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이선아 PD는 글쓰기에도 능해 여러 곳에 기고도 해왔다. 한편 김형중은 만 스무 살 시절이던 지난 1993년 테크노 밴드 E
정부가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을 지원하는 중앙지원기관을 설치한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경단녀 지원기관을 아우르는 기관을 설치해 통합된 지원정책을 펴기 위해서다. 특히 경단녀의 재취업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한다. 경단녀 대책은 청와대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확정해 다음달 발표한다.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며, 3차 계획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적용된다. 이번 기본계획의 핵심은 경단녀 지원체계 강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제정된 '경력단절여성 등 경제활동촉진법'이 내년 개정된다. 법 개정과 함께 경단녀 중앙지원기관 설치가 이뤄진다. 경단녀 중앙지원기관 설치는 여성가족부가 주무부처로 참여한다. 여가부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경단녀 중앙지원기관은 건강보험 등의
지난달 사모펀드 제도가 개편되면서 개인이 사모펀드에 투자하려면 최소 1억원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특례조항을 이용해 1억원 미만의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사모펀드가 계속 출시되고 있다. 소액투자자들도 당분간은 기존처럼 투자금액 제한없이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규제 완화를 포함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면서 일반 사모펀드와 헤지펀드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로 통합되고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는 최소 1억원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는 일반 사모펀드는 금액 제한이 없었고 헤지펀드는 최소 5억원,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는 10억원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했다. 일반 사모펀드와 헤지펀드가 합해지며 최소 투자금액이 1억원으로 조정됐고 PEF는 3억원으로 낮아졌다. 이처럼 사모펀드 제도가 개편되면서 투자자금이 1억원이 채 되지 않는 소액투자자들은 유용한 투자수단을 잃게 돼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개정된 법이 시행된 이후
팝 아티스트 낸시랭(36·박혜령)이 스타킹 등 뷰티사업을 두고 동업계약을 체결한 A씨로부터 배임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피소됐다. 이와 관련, 낸시랭은 "황당하다"라며 맞대응 의사를 드러냈다. 11일 법원 등에 따르면 고소인 A씨와 모 뷰티업체는 지난 9일 배임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낸시랭을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A씨에 따르면 모 뷰티업체는 지난 4월 A씨와 낸시랭이 뷰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업계약을 체결하며 설립한 회사다. A씨는 소장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던 중 최근 국내외 유행하고 있는 기능성 스타킹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지만 지난 10월 21일 0시 30분께부터 나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B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C사 홈페이지 및 각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개발한 기능성 스타킹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어 "확인 결과 피고소인들은 고소인이 개발한 제품은 물론 포장 디자인도 그대로 도용하고 있었고, 회사(모 뷰티업체)가 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 결정 기구인 '전력정책심의회' 위원 임기제한이 강화된다. 그동안 위원회 위원 임기는 연임 횟수가 규정되지 않아 사실상 '무제한'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관련기사☞주부교실 대표가 전력수급 최종 결정…14년간 재임 위원도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지난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안소위에 참석해 "민간위원 연임이 문제"라며 "'임기를 2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로 시행령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위 소속 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이 심의회 위원 임기를 제한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낸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심의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서 직접 규정하고 △심의회 민간위원의 연임을 1회로 제한하고 △보궐위원 임기는 전임자 잔여기간으로 하는 안을 담고 있다. 현행 전기사업법은 산업부에 전력정책심의회를 두고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심의토록 하고, 심의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시행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시행령은
삼성물산이 제일모직 건설부문에 이어 통합전 물산 건설부문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9일 구조조정 대상자들을 상대로 관련 통보를 시작했으며 현재 각 부서별로 순차적인 통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 통보 대상은 약 1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6월 기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직원수는 계약직을 포함해 총 7270명이다. 직급별 위로금은 △대리 1억6000만원 △과장 1억8000만원 △차장 2억원 △부장 2억2000만원 등으로 올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위로금은 고과 성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인력 구조조정은 올들어선 두 번째다. 지난 2월에도 700여명을 감축했다. 제일모직과의 합병 전후로 추가 구조조정이 예상됐으나 소위 ‘엘리엇 사태’ 등으로 인해 늦어졌다는 의견도 있다. 엘리엇 이슈로 전사적인 역량 집중이 필요했고 합병 직후엔 일일이 주주들을 찾아가 의결권을 받아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곧바로 구조조정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중국본토 펀드에 세금이 부과될 것에 대비해 쌓아둔 충당금을 펀드 순자산으로 환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중국본토 펀드들은 순자산이 하루만에 급격히 늘면서 수익률이 큰 폭으로 뛰었다. 문제는 이 사실을 미리 공지하지 않아 일부 펀드 투자자들이 부당한 손해를 입게 됐다는 점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지난 9월에 상하이 세무당국과 베이징 세무당국 등에 보낸 과세기준 거래내역에 대해 ‘부동산 과다보유 법인을 제외한 중국주식 투자에서 발생한 차익에 대한 비과세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통보를 받았다. 중국본토 펀드에서 발생한 과거 매매차익에 과세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중국 당국은 후강퉁(상하이·홍콩증시 교차거래)이 시행된 지난해 11월17일 이후 3년간은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면제하지만 과거에 발생한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과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 당국의 이번 통보는 당시 결정을 뒤집는 것이다. 이에따라 주식 매매차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