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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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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메르세데스-벤츠와 렉서스·페라리·마세라티에 이어 아우디의 국내 판매사업까지 검토하며 '메가 딜러(다브랜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특히 전통의 섬유·화학은 물론 수입차딜러 시장에서 '영원한 맞수'인 코오롱그룹과 정면으로 맞붙는 양상이어서 향배가 주목된다. ◇참존모터스 결국 매물로…효성 등 10여곳 경쟁= 6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참존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참존모터스의 지분과 이 회사의 서울 강남 대치동 사옥 인수를 검토 중이다. 효성 관계자는 "현재 인수전 참여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효성의 인수가 성사될 경우 자연스럽게 참존모터스의 아우디 대치·강동 공식 딜러권은 물론 아시아 최대급의 강남 전시장(대치아우디센터)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화장품 사업이 모태인 참존그룹이 최근 경영난을 겪으며 당초 대치동 사옥만 600억~700억원에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최근 궁여지책으로 지분과 함께 '패키지딜' 방식으로 입찰을
[스타뉴스 단독] 전 축구선수 송종국(36)-배우 박잎선(36)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갈등을 빚어 온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이혼 후에도 양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코너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혔으며 지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
KDB대우증권이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일본 사업을 구조조정하기 위해 도쿄지점을 폐쇄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일본 도쿄지점을 폐쇄한 뒤 사무소로 축소해 재개소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8월에 도쿄사무소를 도쿄지점으로 확대, 개소한지 4년여만이다. 대우증권은 1984년 8월에 국내 증권사의 해외 진출 제1호로 도쿄사무소를 열었다가 1996년에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일본의 경기침체가 이어지자 2002년 3월 도쿄지점을 폐쇄했다가 2006년 7월에 도쿄사무소 형태로 재개소했고 2011년에 지점으로 확대해 운영해왔다. 현재 일본지점에는 지점장 1명과 현지 채용인력 3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6월말 기준 미국·유럽·홍콩·중국·싱가포르·몽골·인도네시아 등에 현지법인 8개, 지점 1개, 사무소 3개, 투자자문사 1개를 보유하고 있다. 도쿄지점이 사무소로 축소되면 해외지점은 1곳도 남지 않게 된다. 대우증권이 도쿄지점을 폐쇄
현대백화점이 16년 만에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교체한다. 지난 1999년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될 당시 교체한 이후 처음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옛 속담처럼 유통업계 격변의 시대에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유통채널로 백화점을 이끌겠다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굳은 각오가 담겼다. 7일 현대백화점은 8월 말 개장한 판교점을 필두로 새로운 BI '더 현대(THE HYUNDAI)'를 선보였다. 새로운 BI는 순차적으로 전 점포에 적용된다. 새로운 BI는 지난 5월 대성 디큐브백화점을 인수해 새롭게 오픈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판교점 등 새로운 점포 위주로 적용되며 기존 점포들도 순차적으로 BI 교체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 BI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 로고 아래 있던 DEPARTMENT(백화점)라는 단어를 없앴다는 점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중추인 현대백화점을 백화점이라는 좁은 틀에서 탈피해 문화센터, 미술관, 식품관 등이 한데 어우러진
IMM PE(프라이빗에쿼티)를 새 주인으로 맞은 대한전선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리사주 대출금을 탕감하고 직급별 100만~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송인준 IMM PE 대표는 6일 KEB하나은행 등 대한전선 채권단, 협력업체들과 대한전선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한전선이 힘들 때 투자한 우리사주 조합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단 회사가 빌려준 금액의 1/3을 탕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우리사주에 투자하는 직원들에 대해 투자액의 40%를 대출한 바 있다. 송 대표는 "나머지 2/3도 추후 경영성과를 지켜보며 모두 탕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출을 받지 않은 직원들에게도 형평성을 고려해 보상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한전선은 조만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향후 회사 가치가 올랐을 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IMM이 투자한 곳에서는 매번 투자금보다 높은 가치가 형성됐다"며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다면 분명히 스톡옵션을 행
내년부터 2년 내 3회 이상 부당요금 징수사례가 적발된 택시기사는 자격이 취소되는 ‘3진 아웃제’가 도입된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부당하게 요금을 수취하는 사례가 늘면서 택시 서비스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관광질서까지 어지럽히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정부가 ‘자격취소’란 강력한 행정처분을 들고 나온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6일 “승차거부와 함께 부당요금 및 운임징수에 대한 ‘3진 아웃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택시발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승차거부시에만 적용되던 3진 아웃제를 부당요금 징수로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현행법상 부당요금 징수에 대한 처벌기준은 최초 위반시 과태료 20만원에 경고, 2차 위반 과태료 40만원에 자격정지 10일, 3차 위반 과태료 60만원에 자격정지 20일이다. 국토부는 관련법 개정을 통해 처벌기준을 강화하고 2년 내 3회 위반시 자격을 취소해 상습 위반자를 시장에서 퇴출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
서울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를 운영하는 유진메트로컴(이하 유진)이 2004년 상식을 뛰어넘는 장기계약을 맺고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29일 강남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도 이 업체의 규정 미비가 거론되고 있어 안전은 뒷전이고 돈벌이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변재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진은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등으로 9년간 25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기준 유진의 매출은 324억원으로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전체 광고매출(스크린도어, 역 기둥 광고, 차량 내 광고 등) 774억원의 41%에 해당한다. 유진은 소위 돈되는 '노른자 역'의 스크린도어 광고사업 독점권을 쥐고 있다. 2004년 서울메트로와 계약한 1차 사업은 주로 2호선인 강남역, 교대역, 삼성역, 선릉역, 사당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이대역, 강변역, 합정역, 영등포구청역 등 12개 역사
효율성을 이유로 통합을 고려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인력감축을 위해 향후 5년간 신규채용을 억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중복에 따른 인력감축이 불가피한 양사가 자신들의 자리는 보전한 채 새로운 인력 충원을 금하는 방식으로 인력감축을 추진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5일 국회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관리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관리하는 도시철도공사는 통합을 위해 향후 5년간 3204명의 인력을 감축시키기 위해 이 숫자에 해당되는 인력을 미충원 방식으로 인건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들이 통합 후에도 유지하기로 한 인력은 서울메트로 2501명, 도시철도공사가 703명이다. 통합에 따른 감축 인력을 자연감퇴 방식으로 퇴직을 지연하면서 이들이 계속 근무를 하는 반대급부로 신규인력을 채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대신에 승진 대상이 되는 인력은 통합 전까지 직급을 유지하되 통합 후에는 용역결과를 반영해 적정 수준에서 승진할 수 있도록
# 1. 지난 7월 19일 서울 구파발역에서 A씨는 지하철이 끊겨 택시를 타려 했다. 택시기사는 술 취한 남자 승객들을 데리고 와 A씨에게 합승해서 가야한다고 말했다. 여성 승객인 A씨가 심야시간에 남성 취객들과 합승하는 게 두려워 싫다고 하자 택시기사는 "합승을 안할거면 3만원을 내고, 그렇지 않으면 안 가겠다"고 말했다. A씨의 목적지는 평소 1만원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교통수단이 없던 그는 별 수 없이 택시를 탔고 3만원을 지불했다. # 2. B씨는 지난 7월 28일 밤 11시 50분 서울 이태원동에서 의정부까지 약 1시간 동안 택시를 이용했다. 평소 3만5000원에서 4만원 사이로 나오던 요금이 그날따라 6만600원으로 2배 가까이 나왔다. 평소와 다른 길로 돌아왔다고 느낀 B씨는 서울시에 신고했고, 시가 확인한 결과 해당 택시기사는 최단거리가 25km인 목적지를 우회운행을 통해 58km나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택시들이 최근 3년간 부당하게 요금을 징수했다며
올해 하반기 들어 담배판매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담배세수가 지난해보다 최대 5조원 가량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정부가 예상한 2조 7800억원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액수다. 5일 머니투데이가 한국납세자연맹과 함께 지난 9월이후 3, 4분기 및 연간 담배판매량 전망치를 내놓은 국내 5개 증권사(신한·한국·유진·신영·KTB투자증권) 리포트를 집계한 결과 올해 국내 담배판매량은 34억 600만갑에서 최대 35억 6400만갑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국내 담배판매량(43억 4000만여갑) 대비 -21.7%~-18.8%에 해당하는 것이다. 담배세수는 11조 3013억원에서 11조 8245억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4조 5588억원에서 5조 820억원이 더 걷힌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해 국회 예산정책처가 밝혔던 올해 담배판매 감소율 20%와 세수효과 5조456억원과 맞아 떨어진다. 담배 한 갑당 세금(부담금 포함)은 3318원이다. 정부는 지난해 담배값 2000원 인상 당
정부의 엉터리 통계로 수출액 잠정치와 확정치가 한달새 1조원 가량 줄어드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인용해 무역실적과 경제성장률 등 중요 경제지표를 산출하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 통계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5일 한국은행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출액 잠정치는 465억7000만달러, 한달 뒤 발표된 확정치는 457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달 사이 수출액이 8억3000만달러(약 1조원) 감소한 것이다. 이로 인해 7월 경상수지 흑자액도 크게 줄었다. 지난 9월 초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101억1000만달러였는데 이달 초 발표된 7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93억달러로 8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수출액 감소분만큼 경상수지 흑자가 줄어든 셈이다. 특히 철강·석유제품 수출액이 크게 줄었다. 철강제품은 43억5000만달러에서 36억9000만달러로, 석유제품은 32억3000만달러에서 30억8000만달러로 감소했다. 지난 9월 발표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가 임대차보호법을 위반하고 부동산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종료일 8개월이 지나 묵시적 계약 연장이 된 상황에서 기존 전세에 월세를 더한 '반전세' 계약을 맺으라고 요구한 것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후보자 소유 동작구 흑석동 모 아파트의 임대차 계약서에 따르면, 계약 종료일은 2014년 8월13일이었으나 재계약이 이뤄진 시점은 올해 5월30일이었다. 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임차인이 갱신거절의 통지를 하지 않거나 계약조건을 변경하지 않으면 이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2년간 계약기간이 연장된 것으로 본다. 임차인 A씨는 계약 종료일인 지난해 8월13일까지 임대인인 후보자로부터 재계약 관련 연락을 받지 못해 '묵시적 계약 연장'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계약종료 8개월 후 재계약을 맺으면서 기존의 전세금에 월세 30만원을 더한 '반전세'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