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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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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전격 복귀한다. 지난 4월 노사정대타협 결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지 4개월여만이다. 6일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노사정위로 정상 출근한다. 김 위원장은 출근 후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화 재개 추진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노동계가 노사정 대화 거부 방침을 밝힌 지난 4월 9일 기자들과 만나 "특위를 정리한 후 곧바로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사정 대화 결렬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었다. 김 위원장은 이후 청와대에 사퇴서를 냈다. 그러나 청와대는 사의를 수용하지 않아 왔다. 정부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담화 직후 김 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복귀를 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신속한 노동시장 개혁 추진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 위원장의 복귀는 박 대통령이 구상하는 노사정대화 재개의 밑그림이 될 전망이다. 노동시장 개혁은 노사정
롯데·신라 등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들이 입점 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최대 10%포인트 안팎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산 브랜드 중에는 매출의 60% 이상을 면세점에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곳도 있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 리뉴얼 공사를 통해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하는 롯데·신라 등 제3기 사업자들이 화장품·패션잡화·토산품 등 입점 업체 수수료를 5∼10%포인트 안팎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 입점업체 관계자는 "롯데가 지난 3∼4월부터, 신라는 5월부터 입점 업체들에게 5~10%포인트 수수료 인상 방안을 통보하고 협상·재계약 작업을 하고 있다"며 "위치, 면적, 매출액, 브랜드 등에 따라 제시한 수치가 다르지만 최소 3~4%포인트, 최대 8~10%포인트 수수료를 높였다"고 말했다. 수수료 인상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현재 50∼55% 안팎인 국내 중소 브랜드 판매 수수료율은 60%를 훌쩍 넘어선다.
임병수(64)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이 오는 10일 이사회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5일 "2013년 9월 취임한 임 사장 임기가 내년 9월까지로 1년여 남았지만 실적부진 등 각종 악재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10일 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이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은 10일 상반기 실적결산과 배당을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중국 체류 중인 임 대표는 5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사퇴설과 관련, "쉬고 싶다"고 말해 사임의사를 시사했다. GKL은 최근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고객을 모집하던 GKL 직원 8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중국에서 카지노 영업은 불법으로 금지돼지만 GKL은 직원을 파견,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고객모집 등 마케팅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된 직원들은 도박알선, 외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이 서울 광화문 세종로 사거리 옛 금강제화 부지에 위치한 '포시즌호텔 서울'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상환을 위해 34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추진한다. 포시즌호텔 서울은 지하 7층~지상 25층 연면적 6만6000㎡ 규모로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317실의 객실에 고급 레스토랑과 연회장,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운영된다. 4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최근 광화문 포시즌호텔 서울 PF 대주단을 대상으로 리파이낸싱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미래에셋은 2012년 호텔 개발을 위해 설정한 부동산펀드(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부동산펀드18호)를 통해 3400억원의 PF 대출을 일으켰다. 3년 만기인 이 대출은 선순위 2800억원, 후순위 6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말 만기 도래한다. 당시 외환은행·동부화재·현대해상·신한생명·동양생명·미래에셋생명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조달 금리는 선순위 5%대, 후순위 6%대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우량 투자물건이 부족한데다 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상임위원회별로 할당된 정책연구용역비 예산을 자신의 지역구인 '제주 농산물 관련 연구'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임위원장의 권한을 남용해 자신의 지역구에 특혜를 줬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4일 국회에 따르면 농해수위는 최근 '제주지역 농산물 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유통시스템 개선 방안'이란 주제의 정책연구용역 보고서를 내놨다. ◇ 상임위 할당 예산 절반을 지역구 연구에 집행…용역은 모교에 맡겨 이번 연구용역은 '제주 제주시 을'을 지역구로 둔 김우남 위원장이 결정한 주제에 대해 실시됐다. 용역에 집행된 비용은 1000만원으로 올해 각 상임위 별로 배정된 정책연구용역 예산(2000만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해당 용역비를 받아 연구를 수행한 곳은 김 위원장의 지역구에 위치한 제주대학교다. 제주대학교는 김 위원장의 모교(母校)이기도 하다. 그는 경영학과 25회 졸업생인데 이번 연구용역은 제주대 무역학과 교수와 경영학과 교
현직 경찰의 부하 여직원에 대한 상습적인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A경감은 부하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부하 여직원 B씨를 상대로 평소 성희롱 발언을 지속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A경감은 지난달 중순 서초서 상급기관인 서울지방경찰청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대기발령 상태다. 당초 A경감에 대해서는 수사 성과에 따라 팀에게 지급되는 일종의 '성과급' 형식의 수사비를 개인적인 용도로 착복한 혐의, 인사 과정의 '로비' 의혹 등이 함께 제기됐지만 징계위를 통해 이 같은 혐의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다만 A경감은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모두 허위사실이며 이에 대해 징계위원회 등을 통해 소명한 상태"라고 반박하고 있다. 서초서 관계자는 "징계위 결과에 따라 A경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등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가짜 백수오' 사태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던 내츄럴엔도텍이 중국 최대 제약사와 손잡고 중국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내츄럴엔도텍은 중국 최대 제약·유통기업 '시노팜'에 백수오 복합추출물 원료인 '에스트로지'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200만~300만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식계약 체결은 빠르면 이달 말쯤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내츄럴엔도텍은 이엽우피소 혼입 논란이 불거지기 전 수개월전부터 시노팜과 여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에스트로지 납품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시노팜은 중국의약구룹총공사의 자회사로 중국 최대 국영 제약사다. 2009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2005년 이후 계속해서 중국 제약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당시 알리바바와 진텐그룹등 6개 중국 기업들과도 공급을 논의 중이었고 실제 샘플 수출까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엽우피소 논란에 휘말리며 중국 수출 추진 자체가 중단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6월말 검찰의 무혐의
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교장까지 연루된 교육계 사상 초유의 '성추문'이 터진 가운데 개교 이래 3년간 30여 명의 학생이 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 1학기에만 무려 10명이 넘게 전학을 택해 학교에서 벌어진 교원들의 성추행이나 성희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따라 교육당국의 철저한 진상파악과 함께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3일 서울시교육청의 'A고교 전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학교가 문을 연 이후 총 34명이 전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따져보면 첫 해 7명(1학년)에서 2014년 15명(1~2학년), 2015년 1학기(1~3학년) 12명으로 나타났다. A고교는 특수학급 3개를 포함해 전체 30학급으로 작년을 기준으로 전교생은 525명이다. 서울에 있는 일반계 고교의 평균 전출생 통계가 없는 탓에 이 학교의 전학생 규모가 다른 곳과 비교해 얼마나 많은지 정확하게 가늠하기 힘들다.
중독성 강한 사행성 게임물 '바다이야기'를 운영하는 불법 게임장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적발됐다. 이 게임장은 경찰서 인근 건물에서 운영하며 '등잔 밑이 어둡기'를 노렸지만 경찰의 시야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게임포인트를 불법 환전한 혐의(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 특례법 위반 등)로 사업장 업주 박모씨(37)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서울 중구 인현동에 위치한 건물 3층에서 바다이야기·황금성 등 사행성 게임물이 설치된 42대의 불법 게임기기를 운영하면서 손님들을 모집해 게임포인트 환전 대가로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게임포인트를 환전해줄 때 손님들로부터 10%의 수수료를 떼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렸다. 경찰은 지난 30일 현장을 급습해 컴퓨터 본체 42대, 모니터 42대, 게임포인트 리더기 46대 등을 압수했다. 당시 현장에는 박씨 외에도 다수의 종업원들과 게임장 이용객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2015년도 실적)에 '혁신지표'(가칭)를 도입한다. 각 공공기관이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 등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서다. 또 에너지 공기업들에게 불리했던 '수익조정계수'(각 발전기별 수익을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사가 나눠가지는 비율) 적용 조항은 내년 평가부터 삭제키로 했다. 임금피크제 이행여부도 평가항목에 들어갈 예정이다. 2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한전 등 116개(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평가에 비계량 평가인 '혁신지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 정성평가인 혁신지표가 평가 항목에 도입되면 전체 경영평가의 무게 중심이 계량(정량)평가에서 비계량평가 쪽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현재는 객관적 지표 위주의 평가인 계량 평가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나머지가 비계량 평가인데 평가 시스템의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혁신지표는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제공된 서
지난 1일 득녀한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연은 지난 1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김가연이 지난 밤 딸을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며 "임요환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막 태어난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딸의 모습도 공개됐다. 눈을 감고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지만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달 딸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며 태명이 '마린'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우리 마린이는 지.아이.제인이다"라고 밝혔다. '지.아이.제인'은 데미 무어가 해군 특전사로 분했던 할리우드 액션 영화다. 한편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8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대규모 분식회계 등으로 소액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끼친 네오세미테크의 오모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방법원(제14 형사 합의부 신상렬 부장판사)은 재무제표 허위 작성 및 공시(분식회계),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매도, 허위 매입매출을 통한 세금계산서 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오 전 대표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520억원을 선고했다. 또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4,800만원을 1일로 환산해 1,084일의 노역을 살아야한다고 강제했다. 사실상 3년(1,095일)을 넘지 않도록 돼 있는 노역형의 최고형량인 셈이다. 이번 선고는 자본시장 교란 사범에게 유례가 없는 중형으로 그만큼 죄질이 나빴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앞서 검찰(검사 홍성준)은 9억원의 횡령 혐의까지 포함해 징역 18년에 500억원의 벌금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횡령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들어 인용하지 않았다. 오 씨가 대표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