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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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른'보다 '마흔'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비로소 내 몸이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어느 날 눈이 침침하더니 노안이 찾아오고, 한 번 걸린 감기는 며칠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는다. 어느새 '건강'이 친구들과의 주된 얘깃거리가 됐다. 덩달아 마음도 불안하다. 지금까지 뭐 하고 살았나,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짜증 내기 일쑤다. 신간 '마흔, 너무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게'는 심리상담 전문가가 건네는 '마흔 처방전'이다. 마흔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마흔 이후의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관해 얘기한다. 저자가 현직 심리상담가인 만큼 실제 상담 사례가 가득하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마흔을 넘어가면서 몸과 마음의 노화, 가까운 이의 상실을 직접 맞닥뜨리게 된다. 당혹감과 불안, 슬픔, 고독감 등은 이 맞닥뜨림으로 인해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맨발걷기' 열풍으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맨발로 걸은 후 질병을 치유한 수많은 사례가 소개되면서 너도나도 맨발걷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도 나서서 맨발걷기 전용 길을 만들어 맨발걷기를 돕고 있고, 서울특별시를 포함 전국의 121개 이상 지자체들이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키기도 했다. 맨발걷기 열풍으로 전국 각지 어디를 가더라도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말기암, 심혈관질환, 치매·파킨슨병, 뇌졸중, 뇌종양 등의 중증질환부터 관절염, 불면증, 우울증, 두통, 고혈압 등 만성질환까지 치유사례는 줄을 잇는다. 우리는 1년 365일 동안 접지(땅과 접촉)가 되지 않아 몸 안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들이 중화되지 못하고, 이러한 활성산소들로 인해 질병 속에서 고통받으며 살고 있다. 그렇기에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가 중화되도록 땅을 밟고 걸으면 되는 것이다. 맨발걷기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기적같은 치
정감 있는 컬러 일러스트와 도면, 투시도, 사진 등으로 영국 귀족들의 대저택을 소개하는 책이 발간됐다. '컨트리 하우스, 일러스트로 보는 영국 귀족의 대저택'은 중세부터 근대까지 타임슬립 건축 여행의 길잡이가 된다. 견고하고 무뚝뚝한 방어용 요새 같던 초창기 영국 귀족들이 짓던 컨트리 하우스에서 시작해 그리스 신전 같은 위풍당당함을 자랑하게 된 바로크 양식과 고딕 양식, 엄격한 대칭과 비례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로워진 미술공예운동 시대의 컨트리 하우스에 대해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화가이자 작가인 트레버 요크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오래된 건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성장했다. 학창시절부터 잉글랜드 남부를 돌며 역사적 건축물, 운하, 철도를 그리거나 조사하며 시간을 보냈다. 영국 건물에 대한 책을 쓰고 일러스트도 그리는 그는 영국 건축과 공학 기술에 대한 30여권의 책을 냈다. 직접 그린 풍부한 삽화와 사진 그리고 해설에 힘입어 그의 책들은 지루하지 않은 전문 지식을 담고 있다. 이
무인 매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망도 좋다. 무인 문구점, 무인 키즈카페, 무인 사진관, 무인 과일가게, 무인 당구장 등 우리의 삶에 스며든 무인 매장 분야는 빠른 속도로 성장 확산하고 있다. 무인 매장은 적은 투자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고, 8시간 동안 근무하지 않아도 되고, 본인이 시간이 있을 때 관리를 해도 되고, 고정 지출이 적으므로 큰 리스크 없이 사업을 시작해 볼 수 있다. 물론 초기에는 수입이 적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자리매김을 하면 적은 노동으로도 꾸준히 수입이 창출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점점 무인 매장을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무인 매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무인 창업의 성공 노하우 대공개" 이 책은 무인 매장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도서다. 왜 무인 매장 창업을 해야 하는지, 무인 매장 창업을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물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물이 있으니 바로 '알칼리 이온수'다. 알칼리 이온수는 인체 내의 산성화된 체액을 중화시켜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또한,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알칼리 이온수의 효능을 알리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출간된 『알칼리 이온수가 내 몸을 살렸다』는 국내 알칼리 이온수기 선두 업체 '(주)바이온텍' 조규대 회장이 직접 집필한 알칼리 이온수 건강서다. 알칼리 이온수가 우리 몸에 미치는 효과 중 하나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소화기계 질환인 위산과다, 소화불량, 만성설사, 장내이상발효와 같은 질병들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음이 식약처로부터 인증되었다. 바이온텍의 창업자 조규대 회장은 어려서부터 20년간 위장병으로 고생했으나,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고 위장병이 낫는 경험을 했다
대통령학 권위자인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배경을 풀어냈다. 그가 이달 출간할 책은 2019년 나라를 뒤흔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는 사실 찻잔의 미풍으로 끝날 수도 있었다는 관점에서 시작한다.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공직을 끝내고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지 않았으면 문재인 대통령의 운명은 바뀌었을 것이란 게 함 교수의 예측이다. 함 교수는 문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실패한 출발점은 조 전 장관의 임명이라고 본다. 마찬가지로 정치인 윤석열이 잉태된 출발점도 조 전 장관 임명 사태와 맞닿아 있다고 해석한다. 이른바 조국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던 2019년 9월, 함 교수는 당시 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단독으로 만난 사실을 알게 됐다. 조국 수사를 놓고 문 전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단독으로 만나 논의한 내용은 그동안 언론에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함 교수는 문 대통령이 윤 총장과 독대를 통해
'연남동에 한번 가볼까' '맨해튼 센트럴파크를 걸어보면 어떨까?' 도시는 매력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서울과, 세계 경제의 심장부 뉴욕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서울, 뉴욕을 읽다'는 두 명의 저자가 각각 서울과 뉴욕이라는 공간을 일 년간 여행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여행 에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은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리고 여행객의 발을 묶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세상에 나오게 됐다. 두 저자는 서로의 요청에 따라 서울과 뉴욕의 곳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때론 그리움에, 때론 궁금증에 상대방이 요청한 목적지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일종의 대리 여행이다. 두 저자가 서로 닮은 듯 다른 서울과 뉴욕 구석구석을 누비며 담아내는 이야기들은 기존 여행기와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책에는 두 도시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풍경들이 생동감 있게 담겨있다. 이 책이 단순한 여행 가이드를 넘어 서울과 뉴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준다. 두 저자의 만
수도권 인구를 지역으로 보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한 교수가 1년간 4곳에서 직접 한달살이를 체험한 기록을 책으로 발간했다.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수도권 과반 인구에서 한국의 모든 문제가 비롯되고 있다며 1년에 100만명씩 탈수도권해야 한다는 '일백탈수 지역민국' 운동을 하고 있다. 한국의 출생률 감소 등 사회 경제적 문제가 인구 쏠림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수도권에서 극심한 경쟁으로 출생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수도권으로 젊은 층의 인구가 옮겨 가면 갈수록 출생률은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지역으로 인구가 이동해야 한단 것이다. 정 교수는 대안으로 '무심한 잉여와 절절한 결핍의 연결'을 통한 '재생전략'을 제시하면서 '국토와 인구 연결'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은 1년간 '연구년'을 맞은 저자가 '로컬' 4곳에서 살고 여행하며 마주했던 생생한 현장에 대한 연구 보고서다. '지역에서의 삶이 더 행복하다'는 저자는 진솔한 여행 에세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그럼 이스라엘은 피해자일까?" "몰라, 중동 소식은 너무 먼 나라 이야기 아니야?" 중동 소식을 전하는 국제뉴스가 쏟아지지만, 국내에선 중국과 일본 등 이웃나라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중동은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열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 차질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지금까지 크고 작은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중동 이슈들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우리와도 멀지 않은 얘기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한국 기업은 중동에서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따오며, 대형 선박을 건조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최근 우리 기업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프로젝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간 '중동 인사이트'는 정치외교·경제산업·사회문화 분야에서
긍정확언은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에 필수적이다. 이 책은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가 어떻게 우리의 경험을 크게 좌우하며,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열쇠임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긍정확언은 우리의 말과 생각을 통해 삶의 문을 열어주며, 변화의 초석으로 작용한다. 이 책은 루이스 L. 헤이의 평생 언어가 된 긍정확언 사용법에 관한 유일한 책이다. 루이스 헤이는 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사이자 교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아울러 출판사 헤이하우스의 설립자이자 발행인이기도 하다. 1981년 심리치료전문가로서 이력을 쌓기 시작해 1984년에 출간한 저서 '치유'가 35개국에서 5,000만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후 '오프라 윈프리 쇼', '필 도나휴 쇼' 등에 출연하여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30년 동안 전세계 5,000만명의 사람들에게 자기 치유와 영적 성장의 길을 제시해왔다. 이 책에 쓰인 긍정확언 사용법만 숙지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는 인기 드라마 '허쉬'의 원작 '침묵주의보'를 비롯해 장편 6권을 선보인 정진영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누군가는 지금 겪고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주변에서 마주할 수 있는 우리 시대를 보여주는 12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어머니의 선물을 사려는 어느 실직자의 애환을 그린 '선물', 학폭·왕따의 굴레와 법 제도 및 적용의 모순을 다룬 '네버 엔딩 스토리', 부동산 급등기와 대출 규제, 가상통화 급등락과 맞물려 보증금 5000만원짜리 전셋집을 벗어나려고 버둥거리는 청년세대의 좌절을 묘사한 '숨바꼭질' 등 절박한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다가도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가 공감과 연민, 분노와 슬픔을 자아낸다. 작가가 10여년에 걸쳐 쓴 12편의 이야기에는 기자 출신 작가다운 실감난 소재와 표현이 빼곡하다. 작가는 '우리 사회의 먹고 사는 문제에 문제의식을 갖는다는 강령 아래 장강명, 김의경 작가 등 11명이 함께 하는 '월급사실주의' 동인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이 '코가 뚫리면 인생이 뚫린다'를 출간했다. 35년 동안 코만 진료해온 의사가 '병원 치료의 한계'부터 인정하고 시작하는 코 건강 필독서다. 저자는 "환자한테서 배운다. 책을 쓰는 시간은 그동안 환자한테서 받은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책에서는 20여년 전 한 고등학생 환자의 이야기가 눈에 띈다. 공군사관학교 지망생이지만 심한 축농증 때문에 합격이 불투명했다. 당시만 해도 10대에게 축농증 수술을 하는 것은 흔치 않았다. 하지만 사정이 다급해 우리나라에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사실상 처음으로 도입한 축농증 내시경 수술을 시도했다. 다행히 수술 경과가 좋아 학생은 엄격한 공사 체력검정을 통과했다. 이후 공사를 졸업한 그는 '에이스 중 에이스'만 선택받는다는 전투기 조종사가 됐다. 최신예 전투기 도입을 위해 미국 공군에 파견되기도 했다. 한 젊은이가 꿈을 이루고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데 이 병원장은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