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의의 겜엔스토리
게임보다 재밌다. 게임보다 흥미진진하다. '대박'친 자랑부터 '쪽박'찬 에피소드까지. 달달한 사랑이야기부터 날카로운 정책비판까지. 소설보다 방대한 게임의 세계관, 영화보다 화려한 게임의 그래픽, 첨단과학을 선도해가는 게임의 인공지능. '게임 엔지니어 스토리(Gam.EN.Story 게임엔지니어스토리)'는 이 모든 것을 탄생시킨 그들의 '뒷담화'를 알려드립니다.
게임보다 재밌다. 게임보다 흥미진진하다. '대박'친 자랑부터 '쪽박'찬 에피소드까지. 달달한 사랑이야기부터 날카로운 정책비판까지. 소설보다 방대한 게임의 세계관, 영화보다 화려한 게임의 그래픽, 첨단과학을 선도해가는 게임의 인공지능. '게임 엔지니어 스토리(Gam.EN.Story 게임엔지니어스토리)'는 이 모든 것을 탄생시킨 그들의 '뒷담화'를 알려드립니다.
총 62 건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 일례로 야구게임을 만들려면 야구 규칙에서부터 선수들의 특징, 투구폼, 스윙, 움직임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히 신경 쓰지 않으면 팬들의 외면을 받게 돼있다. 그런데 낚시에 관심 없는 게임 총괄 PD가 만든 낚시 게임이 있다. 그것도 2종을 연달아 출시해 연속 히트를 쳤다. 지난해 9월 출시해 한게임의 사실상 최초 모바일 히트작으로 자리 잡은 '피쉬아일랜드'와 지난 3월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 '피쉬프렌즈 for Kakao'가 주인공이다. 피쉬아일랜드와 피쉬프렌즈는 낚시 게임으로 드물게 리얼 낚시 장르를 떠나 캐주얼 낚시를 표방했다. 이같은 장르 파괴는 아이러니하게도 낚시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됐다. 김상복 PD와 피쉬아일랜드 개발을 맡은 NHN 한게임의 스튜디오 팀원들은 지난해 낚시 게임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쳤다. 팀 워크숍으로 낚시를 하러 가기도 하고 해외 토픽, 낚시 관련 도감, 인터넷에서 물고기 어종을 찾아보
IT업계에는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라는 직업이 있다. 단어 그대로 직역하자면 전도사다. IT업계의 전도사? 생소한 이 단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지국환 유니티 에반젤리스트(27)를 만나봤다. 지 에반젤리스트가 하는 일은 유니티 엔진을 알리고 엔진을 공부하고 싶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것이다. 사용법을 보여주고 워크숍 등을 개최하면서 이용자와 함께 체험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심자를 위한 개별지도를 한다. 정리하자면 유니티 엔진을 알리는 전도사인 셈이다. 그는 에반젤리스트임과 동시에 3인 스타트업 '플랜B'의 대표이기도 하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유니티코리아에서 일하게 된 계기도 특이하다. 유니티코리아에서 개최한 '유니티 게임 제작 채용 공모전'에서 입상했는데 정작 그는 공모전에 도전할 때 '채용'이라는 글자를 보지 못했다. 입상 상품에 '하와이 상품권'이 있는 것을 보고 부모님 여행 한 번 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모전에 지원했다. 그런데 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