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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순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이슈, 도시·국가 평가, 인물·기업 순위, 사회 현상 등 흥미로운 통계와 분석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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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025 세계 최고 병원' 순위를 공개했다. 글로벌 조사 기관 스타티스타와 함께 30개국 의료 전문가의 평가와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50곳을 선정한 결과다. 이 순위에는 한국 병원 16개가 이름을 올렸다. 서울 13곳, 경기도 2곳, 인천 1곳이다. 비수도권 병원은 한 곳도 없었다.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곳은 25위 서울아산병원이었다. 서울아산병원은 2019년부터 줄곧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100위권 내에 속한 한국 병원은 △삼성서울병원 30위 △서울대병원 42위 △세브란스병원 46위 △분당서울대병원 68위 △강남세브란스병원 87위 순이었다. 전세계 병원 1위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클리닉이 차지했다. 메이요클리닉은 암 치료 및 연구, 심장내과 및 심장수술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2위는 미국 클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이 크게 증가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5위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은 2023년 기준 83.5세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0세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가리킨다. '0세의 기대여명'이라고도 한다. 인구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다. 우리나라 인구 기대수명은 OECD 국가 중 5위다. 1위는 84.2세인 스위스, 2위는 84.1세인 일본이다. 이어 스페인(84세), 이탈리아(83.8세)가 3~4위를 차지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스웨덴과 룩셈부르크(83.4세), 호주(83.2세), 프랑스(83.1세), 이스라엘(82.8세) 등이 10위권에 올랐다. 우리나라 인구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였는데 2000년 76세, 2023년 83.5세로 크게 늘었다. 다른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증가폭이 크다. 2010년을 전후로 80세까지 늘면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 매년 증가
매년 2월 14일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다. 달콤한 초콜릿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이날은 초콜릿·과자 시장의 최대 대목이기도 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를 토대로 제공하는 식품산업통계 소매POS(판매시점관리정보)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초콜릿·과자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롯데웰푸드 빼빼로다. 식품 분류 기준에 따라 초콜릿과 초콜릿이 묻어있는 과자가 조사 대상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초콜릿·과자 제품 브랜드 10개 중 6개는 국내, 4개는 해외 브랜드였다. 국내 업체 중에선 롯데웰푸드가 4개, 해태의 2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팔린 빼빼로의 지난해 판매액은 1203억6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9% 늘었다. 2위인 롯데웰푸드 가나 초콜릿 판매액 보다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2위인 가나 초콜릿 판매액은 지난해 529억8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9%
프랑스 파리가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은 지난 4일(현지 시간) '2024 세계 100대 도시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매년 △경제·비즈니스 퍼포먼스 △관광 퍼포먼스 △관광 인프라 △관광 정책·매력도 △위생·안전성 △지속가능성 등 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세계 100대 여행지를 선정한다. '낭만의 도시'로 불리는 파리는 4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파리에 대해 "훌륭한 관광 정책과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고 평가했다. 파리는 올해 2024 파리 올림픽 개최에 힘 입어 70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이어 △2위 스페인 마드리드 △3위 일본 도쿄 △4위 이탈리아 로마 △5위 이탈리아 밀라노 △6위 미국 뉴욕 △7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8위 호주 시드니 △9위 싱가포르 싱가포르 △10위
최근 교권 침해 문제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중·고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10년째 교사였다.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은 운동선수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4일 '2024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초·중·고 1200개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 총 3만848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12.9%)였다. 운동선수는 2018년부터 7년째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2위 의사(6.1%), 3위 크리에이터(4.8%), 4위 교사(4.7%) 순이었다. 1·2위는 지난해와 같았으나, 크리에이터가 한 계단 상승하면서 교사는 4위로 밀렸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교사(각각 6.8%, 6.9%)였다. 교사는 해당 조사가 국가 승인 통계가 된 2015년 이후 10년째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희망 직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중학생의 경우 응답률이 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 경영인 중 유일하게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포천, Fortun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지난 11월 12일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인' 순위를 발표했다. 포춘은 최근 3년 내 기업 매출, 수익성, 시장 가치와 혁신성,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100인을 선정했다. 이 회장은 100인 명단에서 85위에 올랐다. 포춘은 이 회장을 이병철 창업 회장과 이건희 선대 회장을 이은 삼성의 후계자로 소개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 칩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이라면서도 "엔비디아 같은 인공지능(AI) 선두 기업의 소비가 많은 분야에서 경쟁사에 뒤처졌다"고 평가했다. 포춘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대해서도 "경쟁사인 TSMC에 밀렸다"고 분석했다. 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한국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의 혼외 출산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OECD는 2020년 41개국을 대상으로 혼외 출산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혼외 출산율은 2.5%로 41개국 중 40위다. 2020년도 통계 자료이긴 하나, 이는 지난 17일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이 발표한 비혼 출산 인식과는 차이를 보인다. 해당 조사에서 올해 20∼29세 중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2.8%를 차지했다.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2.2%다. 성별로는 남성 43.1%, 여성 42.4%가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결혼 상태를 유지하거나 동거가 늘어나는 사회현상과 더불어 비혼 출산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OECD 조사 결과 혼외 출산율이 가장
이탈리아 밀라노가 미국 뉴욕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쇼핑 거리가 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가 '비아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가 뉴욕 맨해튼 '어퍼 5번가'(Upper Fifth Avenue)를 누르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쇼핑 거리에 올랐다. 유럽 도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34년간 전세계 138개 주요 리테일 지역의 임대료를 추적해 보고서를 발간해온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른 순위다. 이에 따르면 이탈리아 금융 중심지에 위치한 비아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의 연 임대료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서 평방미터(㎡)당 2만유로(한화 약 2948만원)로 11% 상승했다. 3.3㎡(1평)당으로 환산하면 9728만원에 달한다. 2위는 뉴욕의 49번가에서 60번가에 이르는 맨해튼 어퍼 5번가였다. 지난해 1위였던 이곳의 임대료는 평방미터당 1만9537유로(약 2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올해 3분기까지 기부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4년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최근 2년 연속 기부 금액을 공시한 2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조52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조4631억원) 대비 614억원(4.2%)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3분기까지 이들 기업의 누적 영업이익은 157조9143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이 61조7117억원(64.1%) 증가했으나, 기부금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누적 기부금 액수 1위는 1552억원의 현대자동차·기아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해에도 3분기 누적 2099억원을 기부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 자리를 지켰다. 이어 2위 한국전력공사(1544억원), 3위 하나은행(1523억원)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1412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지만, 기부금을 가장 많이 줄인
한국이 비영어권 국가 중 영어 능력 지수 50위에 올랐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스웨덴 교육 기업 '에듀케이션퍼스트'(EF)는 '2024 영어 능력 지수'(EPI·English Proficiency Index)를 발표했다. EPI는 영어 능력을 △1∼9위 '매우 높음' △10∼31위 '높음' △32~61위 '보통' △62∼92위 '낮음' △93∼116위 '매우 낮음'으로 구분해 7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대한민국은 조사 대상 116개국 중 50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49위 대비 한 계단 하락한 순위다. EPI 기준 '보통'에 해당한다. 다만 이웃 국가인 중국(91위), 일본(92위)과 비교했을 때는 높은 순위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지난해 대비 9계단, 5계단 하락했으며 EPI 기준 '낮음'에 포함됐다. EF는 자체 개발해 2011년부터 실시한 영어 능력 평가 시험 EF SET(EF Standard English Test)을 기준으로 비영어권 국가의 영어능력지수 순위를
서울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대학 순위에서 62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지난 10월 9일(현지 시간) '2025년 세계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THE는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품질 △국제화 △산학협력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세계 대학을 평가하고 있다. 서울대는 종합 점수 73.5점으로 6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다. 서울대는 산학 협력(100점), 연구 품질(76.2점) 등의 지표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국제화에서 44.9점에 그쳤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의 뒤를 카이스트(82위), 성균관대·연세대(공동 102위) 순으로 이었다. 이 외에 포항공대(151위), 고려대(189위) 등이 200위권 앞에 포함됐다. 세계 1위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의 옥스퍼드대가 차지했다. 2~4위는 미국 대학인 매사추세츠 공대(MIT),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순이었다. 5위에
삼성전자가 5년 만에 '세계 최고의 직장' 1위 자리를 내줬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10월 10일(현지 시간)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조사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직장'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 조사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그래도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포함돼 자존심을 지켰다. 1, 2위는 미국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 △어도비 △BMW △델타항공 △에어버스 △이케아 △레고 △IBM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 중에는 KB금융그룹이 전년 대비 37계단 상승한 1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최소 2개 이상 대륙, 50개국 이상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 그룹에서 근무하는 30만명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는 회사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할지 여부, 급여, 인재 개발 및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