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시각을 담아, 사회 각계각층의 이슈와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독자들이 직접 느끼는 현실과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사회적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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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중단 방침을 밝혔지만 의정갈등의 골은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전국 국립대병원장들이 모여 전공의 복귀 상황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7일 오후 4시 전국 국립대병원장은 서울역 인근에서 모여 '2024년도 제2차 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개월마다 한 번씩 열리는 정례회의로 전차 회의록 낭독, 회의, 공로패 수여식 등을 진행한다. 이날 병원장들의 주된 고민은 전공의 복귀 현황으로 예측된다. 복지부가 공개한 전공의 근무 현황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 211곳에서 복귀한 전공의는 지난 5일 기준 1026명으로 전날 대비 5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복귀 전공의는 전체 1만3756명 중 7.5%에 불과하다. 국립대병원을 비롯한 수련병원은 전공의 이탈 현상이 길어지면서 병원마다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다. 서울대병원은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규모를 기존 500억원에서 1000억원대로 늘린 것으로 전해진다. 충남대병원은 일부 직원에게
매 공연을 매진시키는 임영웅에게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는 말이 뒤따랐다.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이 뻔한 임영웅에겐 더욱 큰 콘서트장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은 긍정적인 반응이다. 상암벌에 입성한 임영웅의 공연을 보며 다시 한 번 느꼈다. 임영웅은 여전히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임영웅은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 지난해 서울, 대구, 부산, 대전 등 21회 공연을 통해 22만 명을 동원했던 전국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 공연이다. '전국민 효도 전쟁'으로 불렸던 이번 콘서트는 이틀간 10만 관객과 함께하며 성대하게 펼쳐졌다. 임영웅에게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한 가장 큰 이유는 단연 팬덤일 것이다. 남성 솔로 가수가 5만 명 이상 규모의 스타디움을 꽉 채우는 경우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얄궂은 봄비가 내렸지만, 영웅시대(임영웅 팬덤)에게는 문제가 되지
한미사이언스가 차남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모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이 이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송 회장은 14일 오후 5시10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를 떠나면서 "다음에 얘기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들은 송 회장을 향해 '해임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냐' '해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의 질의를 남겼다. 이어 임주현 부회장도 '이사회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모친 송 회장과 대화를 나눈 것이냐' '향후 한미그룹에서의 거취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임주현 부회장은 "(거취와 관련해서는)지금 제가 할 말은 없다"고 답했다. 이날 오전에는 임종훈 대표가 소집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송영숙 회장의 해임이 논의됐다. 송 회장은 해임되지만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이와 관련해 임종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1
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사실상 단독대표 체제를 인정하며 "여러 가지 회사 발전에 속도를 빨리 내겠다"고 말했다. 임종훈 대표는 14일 오후 2시15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에는 임종훈 대표가 소집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의 해임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송 회장은 회장에서 해임되지만 사내이사직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사회가 진행됐지만 결과는 오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임종훈 대표가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부인하지 않으면서 단독체제 출범을 암시했다. 임종훈 대표는 '앞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의에 "너무 많다"고 답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한미그룹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얘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초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안을 두고 이
한미사이언스가 14일 오전 이사회를 앞둔 가운데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에서 송 대표의 해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회장은 이날 9시20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 등장했다. 기자들이 '오늘 이사회 참석 예정이냐' '이사회에서 해임을 논의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의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 이사회를 소집한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회사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오늘 임시이사회 소집이 된 것은 맞다"며 "이사회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는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미약품 오너가는 올해 초 OCI그룹과의 통합을 진행한 송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형제 측이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가족 간 화합을 강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4일 출근 13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만났냐는 질의에 "만났다"며 화해 분위기를 전했다. 4일 저녁 9시15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인근에서 기자와 만난 임 이사는 "지금은 손님이랑 함께 있어 취재에 응하기 어렵다"면서 모친 송 회장과의 긍정적인 기류를 풍겼다. 취재진이 '모친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냐'고 물어보자 빙그레 웃었다. 이날 형제는 오전 7시쯤 이사회 준비를 위해 일찍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사회가 마친 뒤 회사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임종훈 이사는 불콰한 얼굴로 "오래 기다린 것으로 안다"며 기자들의 귀가를 재촉했다. 임종윤, 임종훈 형제 측은 이사회 전후로 취재진을 향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선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저녁 늦게까지 취재진이 형제 측을 기다리자 비서진과 홍보
한미사이언스의 새로운 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이사회가 시작됐다. 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아들 임종윤·종훈 형제와 부인 송영숙 회장은 4일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참석했다. 형제는 이사회 준비를 위해 이른 오전 출근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부터 한미약품 본사에는 형제 측을 기다리는 기자들로 북적거렸지만 형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사회 시작 전 브리핑은 계획에 없다"고 말했다. 그간 형제 측은 주총 전 기자회견, 주총 이후 질의응답 등에 나서며 언론과 적극적으로 접촉했지만 이날 주총을 앞두곤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57분쯤에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도 이사회 참석을 위해 본사에 등장했지만 취재진 질의에 응하지 않았다. 이날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임종윤 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 임종훈 이사의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선임안이 거론된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4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참석한다. 이날 임종윤, 임종훈 형제 측이 이미 이사회 준비에 돌입해 모자간의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송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7분쯤 서울 송파 한미약품 본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형제 측은 오전 7시쯤 이사회 준비를 위해 본사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종훈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임종윤 이사가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안이 유력한 만큼 모자간 대화 여부가 주목된다. 기존 이사회 멤버인 송 회장을 해임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송 회장 해임안건은 이사회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중 어떤 방식을 택할지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기존 이사진 9명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 형제 측 이사진 권규찬 DXVX 대표이사(기타비상무이사), 배보경 고려대 교수(기타비상무이사)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아들 임종윤·종훈 형제가 4일 진행될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위해 이른 시간 회사에 출근했다. 지난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싸움 승기를 잡은 임 형제는 이날 경영 복귀를 공식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한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은 지난 주총에서 표 대결에서 승리한 임 형제 측 이사진 5명을 포함해 9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날 임종윤, 임종훈 사내이사는 오전 7시쯤 이미 출근했다"며 "이사회와 관련해서 언급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로비에는 이사진을 기다리는 기자들과 출근하는 직원들로 붐비는 상황이다.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사회에서는 임종훈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임종윤 이사가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 종료 후에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한미약품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미약품 등기이사에는 OCI그룹과 통합 추진 과정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운명을 결정할 긴급 임원회의가 끝났다. 회의 결과는 오후 2시40분경 발표할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축구대표팀 사안 관련 축구협회 긴급 임원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해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부 등 축구대표팀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임원진으로는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 전한진 경영본부장이 참석했다. 정몽규 회장은 굳은 표정을 한 채 긴급 회의장에 참석했다. 긴급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12시가 지난 뒤에야 마무리 됐다. 긴급회의 결과와 관련된 내용들은 이날 오후 2시40분경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발표된다. 정몽규 회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선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결국 결단을 내리는 것일까.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운명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축구대표팀 사안 관련 축구협회 임원 회의가 열렸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김진항 대회운영본부장, 전한진 경영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가했다. 이미 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전날(15일) 회의를 열어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이라는 뜻을 모았다.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는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도 화상으로 참석했다. 정몽규 회장의 결정만 남은 셈이다. 정몽규 회장이 경질을 받아들이면, 클린스만 감독과 한국축구와 동행도 끝나게 된다. 이날 정몽규 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긴급 회의장에 참석했다. 정몽규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할 때 결정적인
학교폭력 논란 끝에 무죄 판결을 받은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26)가 6개월 만에 다시 재판정에 섰다. 이영하는 30일 오후 3시 40분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제2-2형사항소부(부자판사 정문성) 심리로 열린 특수폭행 등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영하는 김선웅 변호사와 동석했다. 이영하는 특수폭행, 강요, 공갈 혐의로 6차례 9개월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5월 31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에선 검찰의 징역 2년 구형에도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죄"로 판결을 내렸다. 원고 측의 피해 주장에 일관성이 없고 이에 대한 증거가 원고의 기억 외에 입증 가능한 뚜렷한 자료로 제출된 것이 부족했다는 판단이었다. 그러나 검찰 측은 1심 판결에 대해 피해자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 점, 이에 부합하는 목격자 진술이 있는 점, 증거를 종합해 보면 이영하의 주장과 달리 범행 현장에 있었던 사실이 인정된 점 등을 고려해 공소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항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