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시각을 담아, 사회 각계각층의 이슈와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독자들이 직접 느끼는 현실과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사회적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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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모녀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과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회장 등 대주주연합이 제안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논의를 앞둔 가운데 차남 임종훈 대표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임종훈 대표는 27일 오전 7시24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는 언제쯤으로 결정될 것 같냐" 등에 질의엔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짧게 답했다. 이어 박재현 한미약품 사장, 임주현 부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임 부회장은 취재진에게 "이사회에서 안건대로 진행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10시 임시 이사회를 앞두고 있다. 임시 주총 소집에 대한 결의와 기준일 설정 등이 주 안건이다. 대주주연합이 신청한 이사회 인원을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 이사 2인 선임 등 안건도 논의한다. 대주주연합은 지난 7월 임시 주총 개최를 요구했다. 이후 기존 이사회 구성 제한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과 이에 따른 이사 2인
한미약품이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의 독자경영을 선언한 가운데 한미약품그룹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임종훈 대표는 30일 오전 7시4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지주사 인사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의에 "고민이 많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한미약품그룹 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지주사와 계열사 간 인사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녀 측 인물인 박재현 대표가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를 위해 인사 부서를 따로 설립하자 임종훈 대표가 박재현 대표를 전무로 강등 인사 조치했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각각 양측의 인사조치는 "무효"라며 대립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인사조직 신설이 지주사와 별개의 독자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미사이언스는 이러한 독립 시도를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환자단체에서 20여년간 활동하면서 환자단체 92개가 모두 모인 것은 처음입니다. 슬픈 역사로 기록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만큼 이 상황이 참담하다는 얘기입니다. 이 절박한 마음을 정부와 국회, 의료계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은영 한국백혈병환우회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9시40분 서울 영등포 국회 앞에서 열린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촉구 환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중증아토피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의료계는 오는 17일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의 수술과 진료 중단 전면휴진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서울아산병원(울산대 의대), 세브란스병원(연세대 의대),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의대),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 의대) 등 '빅5' 병원과 여러 대학병원, 개원의와 봉직의 등도 휴진에 참여한다. 대한의사협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 동참하는 것이다. 서이슬 한국
"(집단휴진이) 환자의 안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휴진 신청하는) 절차가 있으니 그에 합당해야 휴진 신청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7일 오후 6시30분 '2024년도 제2차 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회의'를 마치고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태 병원장은 이날 회의 참석 전 발표문을 통해 서울의대 교수들이 결의한 '집단휴진'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영태 병원장은 "오늘 회의는 여러 가지 현 사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제안도 받고 논의도 하는 자리였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미복귀 상황이 길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병원장에 입장'을 묻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의했다"고 답했다. 서울대병원 등 수련병원이 전공의 미복귀로 적자 상황인 것에 대해선 "그건 그렇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전공의의 사직서
정부가 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중단 방침을 밝혔지만 의정갈등의 골은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전국 국립대병원장들이 모여 전공의 복귀 상황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7일 오후 4시 전국 국립대병원장은 서울역 인근에서 모여 '2024년도 제2차 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개월마다 한 번씩 열리는 정례회의로 전차 회의록 낭독, 회의, 공로패 수여식 등을 진행한다. 이날 병원장들의 주된 고민은 전공의 복귀 현황으로 예측된다. 복지부가 공개한 전공의 근무 현황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 211곳에서 복귀한 전공의는 지난 5일 기준 1026명으로 전날 대비 5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복귀 전공의는 전체 1만3756명 중 7.5%에 불과하다. 국립대병원을 비롯한 수련병원은 전공의 이탈 현상이 길어지면서 병원마다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다. 서울대병원은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규모를 기존 500억원에서 1000억원대로 늘린 것으로 전해진다. 충남대병원은 일부 직원에게
매 공연을 매진시키는 임영웅에게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는 말이 뒤따랐다.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이 뻔한 임영웅에겐 더욱 큰 콘서트장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은 긍정적인 반응이다. 상암벌에 입성한 임영웅의 공연을 보며 다시 한 번 느꼈다. 임영웅은 여전히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임영웅은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 지난해 서울, 대구, 부산, 대전 등 21회 공연을 통해 22만 명을 동원했던 전국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 공연이다. '전국민 효도 전쟁'으로 불렸던 이번 콘서트는 이틀간 10만 관객과 함께하며 성대하게 펼쳐졌다. 임영웅에게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한 가장 큰 이유는 단연 팬덤일 것이다. 남성 솔로 가수가 5만 명 이상 규모의 스타디움을 꽉 채우는 경우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얄궂은 봄비가 내렸지만, 영웅시대(임영웅 팬덤)에게는 문제가 되지
한미사이언스가 차남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모친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이 이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송 회장은 14일 오후 5시10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를 떠나면서 "다음에 얘기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들은 송 회장을 향해 '해임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냐' '해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의 질의를 남겼다. 이어 임주현 부회장도 '이사회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모친 송 회장과 대화를 나눈 것이냐' '향후 한미그룹에서의 거취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임주현 부회장은 "(거취와 관련해서는)지금 제가 할 말은 없다"고 답했다. 이날 오전에는 임종훈 대표가 소집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송영숙 회장의 해임이 논의됐다. 송 회장은 해임되지만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이와 관련해 임종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1
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사실상 단독대표 체제를 인정하며 "여러 가지 회사 발전에 속도를 빨리 내겠다"고 말했다. 임종훈 대표는 14일 오후 2시15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에는 임종훈 대표가 소집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가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의 해임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송 회장은 회장에서 해임되지만 사내이사직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사회가 진행됐지만 결과는 오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임종훈 대표가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부인하지 않으면서 단독체제 출범을 암시했다. 임종훈 대표는 '앞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의에 "너무 많다"고 답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한미그룹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얘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초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안을 두고 이
한미사이언스가 14일 오전 이사회를 앞둔 가운데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에서 송 대표의 해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회장은 이날 9시20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 등장했다. 기자들이 '오늘 이사회 참석 예정이냐' '이사회에서 해임을 논의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의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 이사회를 소집한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회사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오늘 임시이사회 소집이 된 것은 맞다"며 "이사회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는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미약품 오너가는 올해 초 OCI그룹과의 통합을 진행한 송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형제 측이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가족 간 화합을 강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4일 출근 13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모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만났냐는 질의에 "만났다"며 화해 분위기를 전했다. 4일 저녁 9시15분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인근에서 기자와 만난 임 이사는 "지금은 손님이랑 함께 있어 취재에 응하기 어렵다"면서 모친 송 회장과의 긍정적인 기류를 풍겼다. 취재진이 '모친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냐'고 물어보자 빙그레 웃었다. 이날 형제는 오전 7시쯤 이사회 준비를 위해 일찍 준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사회가 마친 뒤 회사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임종훈 이사는 불콰한 얼굴로 "오래 기다린 것으로 안다"며 기자들의 귀가를 재촉했다. 임종윤, 임종훈 형제 측은 이사회 전후로 취재진을 향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선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저녁 늦게까지 취재진이 형제 측을 기다리자 비서진과 홍보
한미사이언스의 새로운 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이사회가 시작됐다. 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아들 임종윤·종훈 형제와 부인 송영숙 회장은 4일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참석했다. 형제는 이사회 준비를 위해 이른 오전 출근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부터 한미약품 본사에는 형제 측을 기다리는 기자들로 북적거렸지만 형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사회 시작 전 브리핑은 계획에 없다"고 말했다. 그간 형제 측은 주총 전 기자회견, 주총 이후 질의응답 등에 나서며 언론과 적극적으로 접촉했지만 이날 주총을 앞두곤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57분쯤에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도 이사회 참석을 위해 본사에 등장했지만 취재진 질의에 응하지 않았다. 이날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임종윤 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 임종훈 이사의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선임안이 거론된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4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참석한다. 이날 임종윤, 임종훈 형제 측이 이미 이사회 준비에 돌입해 모자간의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송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7분쯤 서울 송파 한미약품 본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형제 측은 오전 7시쯤 이사회 준비를 위해 본사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종훈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임종윤 이사가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안이 유력한 만큼 모자간 대화 여부가 주목된다. 기존 이사회 멤버인 송 회장을 해임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송 회장 해임안건은 이사회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중 어떤 방식을 택할지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기존 이사진 9명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 형제 측 이사진 권규찬 DXVX 대표이사(기타비상무이사), 배보경 고려대 교수(기타비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