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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세계적으로 탄소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뿐만 아니라 그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들에게도 에너지 흐름의 투명한 관리와 탄소 배출량의 정량화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입장에서 고비용 시스템을 도입하기란 쉽지 않다. '태산솔루젼스'는 이러한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어 중소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경량형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제시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태산솔루젼스가 주목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중소 공장용 에너지 솔루션 분야다. 이태서 태산솔루젼스 대표는 "현재 에너지 관리 시장은 대기업 위주 솔루션이 대부분"이라며 "중소 공장 환경에 최적화된 경량형 플랫폼 시장은 초기 단계라 빠른 선점이 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정부의 RE100(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는 국제협약),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고 민간 인증이 확대될수록 이 시장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송기사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왜 이번에는 요금이 다른 거지?"…. 화물 운송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불만들이다. 갑자기 운임을 올려달라는 기사, 잘못 입력된 주소 때문에 뒤엉키는 배송, 운행하기로 한 차량이 다른 작업장으로 가버리는 사례까지 문제는 끝이 없다. 정보는 불투명하고, 비용은 들쭉날쭉하며, 오배송과 지연도 흔한 물류 현장의 현실이다. 온잇코리아는 이 틈을 정확히 파고든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짐랄라 비즈'는 제조·유통기업을 위한 전문 화물 운송 플랫폼이다. 정승범 온잇코리아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제조업에선 작은 물류 문제가 반복되면 곧바로 큰 손실로 이어진다"며 짐랄라 비즈가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았는지 설명했다. ━2~3분 만에 배차 완료…속도가 신뢰를 불렀다━정 대표의 첫 직장은 외국계 제조기업이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5%의 손님이 50%의 새로운 손님을 데리고 옵니다. 그러나 현재 서비스로는 직접 결제를 한 손님만 집계할 수 있죠. 식파마 서비스를 사용하면 새로운 손님을 데려오는 '핵심 손님'을 찾을 수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재방문율이 43%까지 높아졌습니다. " 서정환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식파마 서비스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식파마는 식당에 손님이 방문하면 QR코드를 통해 메뉴판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개별 결제를 지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방문자 모두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기존 테이블 오더 서비스는 결제 정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식당에서 결제하지 않은 방문자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식파마가 주목한 것은 해당 식당을 자주 이용하고 주변인들에게 추천도 하지만 직접 결제는 하지 않는 이들의 존재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복되는 재난사고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산업은 여전히 사후약방문식 대응에 머물러 있다. 기후 변화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적·산업적 요인으로 위험 요소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재난안전 분야의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대응은 더디기만 하다. 특히 이 시장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며 새로운 기술이 진입하기에는 허들이 굉장히 높은 특징을 보인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을 주창하며 아무런 외부 투자유치 없이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아우르며 다양한 재난안전 솔루션과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샤픈고트'다. 샤픈고트(SCHAFFENGOTT)는 독일어로 '창조의 신'을 뜻한다. 권익환 샤픈고트 대표는 "창조의 신이라는 이름처럼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며 "혁신적인 성과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을 현장에 들여놔도 바로 쓰지 못하는 이유는 로봇이 만들어내는 데이터가 운영 체계와 제대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김기령 팀그릿 대표는 "재난·조선·제조 현장처럼 로봇 수요가 높은 곳일수록 로봇의 실제 활용은 오히려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로봇이 촬영한 영상이나 각종 센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전달되지 않거나 중간에 끊기고, 제조사마다 다른 운영 방식 때문에 여러 대의 로봇을 한꺼번에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결국 사람이 로봇과 함께 위험한 공간에 들어가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팀그릿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통신 분야를 연구해 온 과학자 출신이다. 홈 IoT(사물인터넷)처럼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갖췄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17년 이후 수많은 AI(인공지능) 프로젝트가 농장 데이터를 학습해 모델을 만들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습니다. " 로봇웨어AI 조용준 대표는 현재 시중에 나온 '축산업용 AI'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조 대표는 "데이터를 모으는 데만 집중했고 모델을 만드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다 보니 농장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도메인 지식이 부족한 채 개발된 AI가 대부분"이라며 "당연히 실제 환경에서는 성능이 나오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만난 조 대표는 흔히 말하는 'AI 개발자' 범주에만 머무는 인물이 아니다. 그는 공주와 논산에서 두 개의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2세대 축산인으로, 산란계·종계를 합쳐 약 12만수를 키우는 실전형 전문가다. AI 기술과 축산 현장을 모두 아우르는 이력이 로봇웨어AI 기술의 기반이 됐다. ━항생제 끊자 산란율이 올라갔다…현장에서 태어난 축산 AI 혁신━조 대표는 과거 아버지의 농장에서 일하면서 항생제가 양계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목격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동은 오일머니를 유지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싶은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기업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을 위한 솔루션 시장도 커질 수밖에 없죠" 기업용 ESG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아이이에스지의 김종웅 대표는 UAE(아랍에미리트) 진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아이이에스지는 기업들이 ESG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 현황을 제공하고, 자신들의 규제 충족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내벤처로 시작해 2022년 분사했다. 아이이에스지 솔루션은 비정형화된 ESG 규제들을 AI(인공지능)를 통해 구조화·정형화해 기업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규제의 내용과 충족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솔루션에서 이를 위한 해결책까지 제공해 기업 고객들의 ESG 경영 부담을 줄여줘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1㎏을 얻기 위해 무려 2. 4톤의 산성 폐수가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환경을 파괴하고 비싸다면 우리 생활 속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화학 약품을 한 방울도 쓰지 않는 '친환경 공법' 개발에 나섰습니다. " 최근 경기도 파주 케이비엘러먼트 본사에서 만난 배경정 대표는 창업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래핀은 '꿈의 물질'로 불리며 주목받았고 2010년에는 관련 연구자들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지난 10여년간 제조 과정의 환경 오염 이슈와 높은 생산 비용이 상용화의 걸림돌이 돼왔다. 삼성반도체(현 삼성전자) 출신인 배 대표는 이 난제를 반도체 공정의 노하우로 풀어냈다. 케이비엘러먼트는 화학 공정을 완전히 배제한 플라스마 방식으로 비산화 그래핀을 생산한다. 이 친환경 소재는 현재 운동화, 골프공 같은 일상에 가까운 제품은 물론 최신 스마트폰, 전기차 등 첨단제품의 핵심 소재로 공급되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레드윗의 캐치프레이즈는 처음부터 '따로 쓰지 마세요'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자료를 올리기만 하면 연구노트가 되는 세상, 그게 저희가 생각하는 효율적인 R&D(연구개발) 환경입니다. "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지침은 연구 데이터 관리의 핵심을 '객관적 사실 기록'과 '위변조 방지'로 규정한다. 연구 결과뿐 아니라 과정까지 투명하게 증명해야 자산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R&D 현장에서는 데이터가 생성된 정확한 '시간의 기록'과, 이후 수정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무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지원 레드윗 대표는 이 과제를 해결할 기술적 실마리를 블록체인에서 찾았다. 사명인 '레드윗(ReDWit)'에도 'R&D의 목격자(Research and Development Witness)'라는 의미를 담았다. 블록체인의 원장관리 기술을 활용해 지식재산권(IP)과 기술 자산을 보호하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저희는 보육비를 단 한 푼도 받지 않습니다. " 스타트업 '보육'엔 대개 비용이 따라붙는다.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 멘토링 패키지, 컨설팅 비용 등 명목도 다양하다. 그러나 민복기 벙커샷파트너스 대표는 "처음부터 돈을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조건이 있다. 9~12개월, 길게는 16개월 동안 함께 뛰며 약속한 마일스톤을 달성했을 때만 창업팀 지분 3%를 받는다. 성과를 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다. 벙커샷파트너스는 스스로를 '프리시드 벤처 스튜디오'이자 '컴퍼니 빌더'라고 소개한다. 회사명에 골프의 은유가 담겼다. 깊은 벙커에 빠진 공을 꺼내 그린 위에 올리듯, 초기 창업 기업들이 맞닥뜨리는 '첫 번째 벙커'를 함께 탈출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다. 민 대표는 "국내 전체 창업기업 가운데 실제로 시드 투자를 받는 비중은 2% 정도에 불과하다"며 "그렇다고 나머지 98%가 아이템이 나쁘거나 대표 역량이 부족해서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세계 각국에서 아동·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차단하는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에서 유해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며 SNS 중독,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등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SNS 접근을 차단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만큼 숏폼이 어린이·청소년의 일상에 이미 깊숙이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키즐링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키즈 전용 숏폼 플랫폼 '키즐링'을 개발했다. 이혜림 키즐링 대표는 "아이에게 유튜브 키즈를 보여줬는데 유해 콘텐츠가 차단되지 않고 추천되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을 느꼈다"며 "숏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배우고 창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창업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회, 숏폼 챌린지화…초등학교 100여곳 관심 ━2022년 11월 설립된 키즐링은 '틱톡의 키즈 버전'을 표방하지만 단순 시청 플랫폼이 아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수질오염이 심각해져서 먹을 물이 부족한 사태까지 발생합니다. 그러다보니 동남아에서도 로봇을 통한 수질 관리·정화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죠" 수질관리를 위한 수상 자율운항 로봇 '에코봇'을 개발한 스타트업 에코피스의 채인원 대표는 동남아시아 진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에코피스의 에코봇은 물 위를 떠다니며 수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수상 로봇이다. 태양광 발전 모듈을 통해 스스로 충전·작동하고, 자율운항 기술로 별다른 조작 없이도 작동하게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당초 댐·하천 등의 녹조를 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한 게 시작이었지만 최근에는 기능이 대폭 추가됐다. 다양한 센서들을 통해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디지털트윈으로 제공해 수질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채 대표는 "녹조, 쓰레기, 기름 등 오염물질의 종류와 위치, 오염정도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적합한 정화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