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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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9일 전날에 비해 0.79포인트(0.07%) 소폭 오른 1105.84로 장을 마쳤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매매가 일정부분 증시를 좌우한데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선물ㆍ지수옵션ㆍ주식선물ㆍ주식옵션) 만기일 부담과 한국은행의 12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인하 여부 등으로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러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20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장후반 프로그램 매매가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오름세로 마쳤다. 명목상으로는 전날 7.5% 급등을 포함해 최근 3거래일간 상승 기조를 유지한 셈이다. 12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일 종가기준으로 1058.62였던 지수는 9일 1105.84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7거래일간 4.5% 올랐다. 물론 지난 4일 장중 997.00까지 하락하면서 1000선이 깨지기는 했지만, 미국 다우존스지수와 아시아주요증시의 오름세 등과 발맞추면서 '우상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8일 7.48% 급등하며 1100선을 회복했다. 종가기준으로 코스피지수 1100선 회복은 지난달 12일(1123.86) 이후 18거래일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힘'을 여실히 드러냈다. 기관이 694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는 지난 10월 30일 한미통화스와프 체결로 11.95% 폭등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코스피시장은 기관이 대량으로 순매수하면 오르고, 순매도하면 하락하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이후 기관 순매수와 코스피의 동조화는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기관이 577억원을 순매수하자 코스피는 5.8% 급등했다. 그러나 다음 거래일인 24일에는 기관이 55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도 3.35% 내렸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기관이 4거래일 연속 8036억원의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도 연속 오름세를 타면서 10.53% 상승했다. 이후 12월1일부터 4일까지 기관이 연속 순매도하자 코스피도 6.60% 동반 하락했고
코스피지수가 5일 전날에 비해 2.14% 상승한 1028.13으로 마감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2.5% 하락으로 마쳤지만, 코스피는 '청개구리식' 행보를 보이며 상승 마감한 것이다. 이날 증시는 프로그램 매매가 주도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74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피의 5거래일만의 상승반전을 이끌었다. 개인들이 지수선물시장에서 5457계약을 순매수하면서 높은 시장 베이시스를 유도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를 가속화 했다. 현물인 코스피시장에서도 2424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기는 했지만, 매수금액만 2조원을 넘으면서 투신과 외국인 매수액을 4배 가량 압도했다. 최근 코스피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주체는 개인이다. 매수와 매도금액을 살펴보면 투신과 외국인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개인은 이날 2422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매수는 2조627억원, 매도는 2조3049억원이다. 외국인은 매수 5395억원과 매도 5393억원을 보이며 2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투신은 5834억원 매수
코스피지수가 4일 전날에 비해 1.6% 하락 마감했다. 장중 997.00을 기록하며 지난달 26일 이후 6거래일만에 1000선도 무너졌다.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 등 미국증시가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1000선 지지도 위협받고 있다. 다우지수와 코스피는 10월 이후 함께 움직이는 동조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들어 최근 2거래일간 탈동조화를 보이는 점을 두고 추세적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단언키는 어렵다.(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 최근 이틀간 다우와 코스피가 엇박자를 내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내부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국내 정책당국이 화끈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지만, 현장에까지 선순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기업과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각종 지표가 개선되지 않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은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앞장서면서 가계대출지원에 8000억달러를 투입하고, 씨티그룹 유동성 확보에 3060억달러를 투입하는
코스피지수가 2일 전날에 비해 35.42포인트(3.35%) 내린 1023.20으로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전날 1.62% 하락까지 감안하면 2거래일 사이 4.97% 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를 결과적으로만 놓고 보면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다.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최근 호전되던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도 평가가 가능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그다지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는 사상 4번째 낙폭인 679.95포인트(7.7%) 급락하며 8100선도 위태롭게 됐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6.4% 급락하며 7거래일만에 또다시 8000선을 내줬다. 홍콩항셍지수와 H지수도 장중 5.4%와 6.0% 하락한 점 등 아시아주요증시가 급락세로 마무리한 점과 비교하면 그나마 선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날 코스피지수는 종가가 시초가보다 높은 양봉을 기록한 점도 특징적인 대목이다. 미국증시의 급락과 경기침체 공포에도 불구
코스피지수가 1일 5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앞선 4거래일간 10.9% 급등한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기관이 프로그램을 앞세워 맞대응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1.6% 하락으로 타협했다. 최근 4일간 줄기차게 오른 코스피는 다우와 S&P500 지수의 5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호재도 뒤로하고, 하락에 방점을 찍었다. 이는 여전히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에 포인트를 맞춘 것으로 추측된다. 12월 첫거래일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지만, 전문가들은 2008년의 마지막달에 추가적인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여기고 있다. 대부분 증권사들이 1200선까지 반등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물론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11월 한국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하는 등 상황은 좋지 않지만, 각 국의 경기부양 노력이 조금이나마 가시화되면서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증권은 기술적 반등에 중점을 뒀다. 경기와 실적은 부정적이지만, 외국인이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증시의 추수감사절 휴장에도 불구하고 내부 동력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1.18% 올랐다.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연속 오른 것은 지난달 30일~11월5일까지 5거래일 연속 오른 이후 거의 한달 만이다. 최근 4거래일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10.53%. 상승폭은 105.93포인트에 달한다. 외국인은 이날 2712억원을 순매수했다. 11월 들어 최대 규모다. 특히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45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매수세를 드러냈다. 앞선 2거래일도 각각 1913억원과 121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3거래일 연속 584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도 외국인 매수에 발맞춰 최근 4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80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이 차익실현을 노리면서 4거래일간 1조291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대형 우량주 위주로 접근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특성상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를 탄 것이다. 증시 전문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바닥탈출에 대한 심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3.70포인트(3.3%) 오르면서 1063.48로 마무리하면서 1060선도 회복했다. 기술적 분석에서 심리선으로 불리는 20일선(1075.79)에 12.31포인트(1.2%)만 남겨둔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간 연속 오르면서 9.4% 급등했다. 사흘간 상승폭은 종가기준으로 100포인트에 육박하는 93.3포인트이다.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면서 바닥탈출의 안도감과 12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쏟아지는 호재, 사라지는 불안 일단 정책적인 모멘텀이 증시의 바닥심리를 해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의 최근 급등세는 경기침체 탈피를 위한 글로벌 공조가 빠른 움직임을 보이면서 '정책모멘텀'이 불안 심리를 사라지게 한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가계대출 안정과 중소기업 회생을 위해 최근 8000억달러의 유동성을 공큽하기로 한데다, 오바
코스피지수가 26일 이달 들어 2번째 상승률인 4.7% 급등하면서 1029.78을 기록했다. 3거래일만에 종가 1000선도 회복했다. 기관이 프로그램 순매수를 2311억원까지 늘리면서 2163억원의 매수 우위를 영향도 있지만, 외국인이 이달들어 처음으로 1000억원 이상인 124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의 발걸음이 가벼웠다. 개인이 3166억원을 순매도하는 와중에 외국인의 매수 가세는 코스피 상승에 큰 힘이 됐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외국인의 역할이 아직까지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전날에도 2082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가 나오고, 개인은 49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외국인이 이날과는 달리 56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증시는 초반 5% 오름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1.4% 상승에 그쳤다. 반면 26일에는 개인이 3162억원의 '팔자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12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증시는 4.7%의 고공비행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25일 장초반 6.1% 급등세를 뒤로하고 1.4% 반등에 그쳤다. 초반 1000선을 단숨에 회복하며 1029.46까지 치솟은 코스피는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면서 1000선 안착은 또다시 뒤로한 채 983.32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다우지수가 4.9%,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5.2% 급등했지만, 코스피는 시장에 퍼진 불안감을 여실히 드러내며 만족치 못한 성적을 거뒀다. 미국 정부의 씨티그룹에 대한 유동성지원, 원/달러 환율의 10.7원 하락,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주요증시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만 겁에 질린 나홀로 행진을 한 셈이다. 특히 이날 증시에서 현대차그룹주의 약세는 눈 앞의 호재를 활용하지 못하고, 떠도는 설(說)에 의존해 악재를 더 신봉하는 최근 증시의 심리가 여실히 드러났다. 현대차그룹주는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할 것이라는 일본 다이와증권의 보고서에 이어 △기아차 유동성위기설, △차량 할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대캐피탈 자금악화
코스피지수가 970선으로 밀렸다.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막판까지 저점을 낮춘 것이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시장 분위기는 -3.4%의 지수 낙폭에 비해 훨씬 어두웠다. 미정부가 씨티은행 구제책을 내놓으면서 S&P500과 나스닥 지수 선물이 1% 넘게 상승한 상황에서조차 아시아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뉴욕증시를 믿지 못한다는 선언과 같은 셈이다.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채권시장안정펀드에 최대 5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장 반응은 싸늘했다. 업계 관계자는 생색내기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오히려 시장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지 모른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번 조치가 시중금리 하향안정을 원하는 정책당국이 절실한 의지를 보인 것이고 추가적인 후속조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증시 및 환율 불안감에 젖어있는 시장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건설사의 대주단 협약 가입이 곧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건설업종 주가가 -7% 급락했다. 미적거렸던 건설사 구조조정을 호
증시를 다루면서 많은 사람과 리포트를 접하다보면 세상엔 여러 부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시로 급변하는 장세에서 유연한 변신이 필수고, 한 사람이 마냥 한 쪽을 고집하거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대충 구분이 된다. 지금처럼 디플레 공포가 눈앞에 펼쳐질 때 겁을 먹고 종말론을 추구하는 쪽이 다수인 건 부인할 수 없다. 경제지표가 연일 사상최악이고 어떠한 글로벌 공조도 먹히지 않는 가운데 주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환율이 급등한다면 위기를 들먹이지 않을 도리가 없다. 코스피지수가 2003년 카드버블 시점인 500대로 떨어질 수도 있고 9.11 테러 직후처럼 400대로 더 내려갈 수도 있다. 혹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인 200대로 무너질 가능성조차 완전 배제할 수 없는 일이다. 주가는 신만이 아는 것이니까 말이다. 그 정도까지 주가가 떨어진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 나라 경제가 망가지고 길거리엔 실업자가 천지를 이룰까. 과연 그런 전망을 하면서 어떤 행동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