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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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6일만에 하락했다. 전날 1500대로의 안착에 성공하면서 단기 목표가 달성되자 주말장을 맞아 차익실현이 주를 이루며 주중 처음으로 하락조정을 받았다. 통신업(+0.78%)과 비금속광물(+0.87%)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는데 건설(-3.98%), 증권(-2.60%), 운수창고(-2.49%), 전기전자(-2.45%) 등 최근 주도업종의 낙폭이 컸다. 지난 11일 쿼드러플위칭데이 이후 이날까지 외국인은 1조5536억원의 주식과 8968계약의 선물을 누적 순매도하며 현·선물 동시 매도 관점을 버리지 않았다. 투신도 사흘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471억원, 개인은 8436억원의 누적 순매도를 기록했다. 동기간 증권이 8462억원을 순매수했고 연기금은 이달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19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펼치며 1조277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같은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종합해보면 외국인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셀 코리아'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투신권은
코스피지수가 5일 연속 하락하며 1500선을 회복했다. 다우와 S&P500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하고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 공세가 취해진 상황에서도 코스피증시는 오뚜기의 뚝심을 발휘했다. 이틀전(23일) 미증시가 3∼4% 급락한 뒤에도 -1.02%를 +1.62%로 돌려놓더니 이날도 장초반 -1.79%의 낙폭을 +0.52%로 말끔하게 털어냈다.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하고 5일 이평선이 확실한 지지선으로 구축되면서 '지수 하락시점 = 절호의 매수기회'라는 철칙이 마련된 모습이었다. 1400대에서 각종 메가톤급 악재를 소화해내고 지난달 25일 이후 정확히 한달만에 1500대로 안착함에 따라 60일 이평선(1519.70) 도전도 무난하게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주봉 10MA(1512.34)를 넘어서면 지난 5월 연고점(1901.13)을 기록한 직후 급락세로 돌아선 뒤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하락추세도 종지부를 찍게 된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67.0원까지 급등하
심리선으로 알려진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하고 5일·10일·20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돌아섰다. 미증시가 연일 하락했지만 코스피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1500선을 돌파, 지난달 28일 1400대로 내려선 뒤 4주만에 처음 1500이라는 숫자를 손에 쥐었다. 금융지주사 전환을 앞둔 마지막 거래일에서 국민은행이 5.5% 급락한 영향으로 은행업종이 2.1% 하락했고, 한국전력이 1.1% 떨어지면서 전기가스 업종이 0.5% 밀렸다. 포스코, 고려아연이 하락하면서 철강금속 업종도 0.9% 떨어졌지만 여타 업종은 대부분 상승했다. 기계(+3.6%), 증권(+3.1%), 화학(+2.2%) 업종의 상승폭이 컸으며 보험, 운수장비, 건설, 전기전자 업종도 1%선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C&그룹주가 일찌감치 상한가로 치솟았고 금호산업을 필두로 금호그룹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워런버핏이 골드만삭스에 50억달러를 투자한 호재에 힘입어 S&P500과 나스닥 지수선물이 1%대 상승세를 나타내
코스피증시가 달라졌다. 산적한 악재를 모두 이겨내고 상승반전하는 모습은 최근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었다. 다우, S&P500, 나스닥 등 뉴욕증시 3대지수가 3∼4%대 급락세를 보였고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에 중국 증시도 하락했지만 장초반 낙폭을 1%로 막아낸 뒤 1.6% 상승반전하며 1480선을 회복했다. 미달러 약세와 국제유가 폭등까지 겹쳤고 원/달러 환율이 1157원까지 재급등하는 등 사방에서 악재가 난무했지만 코스피증시는 흔들리지 않았다. 전날 2%가 넘던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악재를 선방영한 측면도 있었지만 5일·10일·20일 이평선이 수렴하고 있는 1445선이 강력한 바닥으로 부각되지 않았으면 이날과 같은 대형 양봉이 만들어지기 어려운 일이었다. 외국인은 이날 2818억원의 주식과 3825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며 사흘만에 다시 현·선물 동시 순매도 공세를 취했다. 지난 11일 쿼드러플위칭데이 이후 주식 누적순매도 규모가 다시 1조2000원으로 증가했고 5000계약을
코스피지수가 0.3% 상승하는데 그쳤다. 장초반 +2.28%의 상승분을 대부분 내주고 장중 1457.10(+0.09%)까지 밀리며 하락세로 돌아설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일본 닛케이(+1.42%), 토픽스(+1.70%), 대만 가권(+2.35%), 중국 상하이(+7.77%), 선전(+3.80%) 등 여타 아시아증시에 비해 코스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18일 연저점(1366.88)에서 이날 장중 고점(1488.94)까지 단 사흘만에 122.06포인트(8.92%) 급등한 데 따른 부담을 떨치지 못한 심리적인 요인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초부터 나스닥 및 S&P500 지수선물이 1%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날밤 뉴욕증시가 하락 반전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생긴데다 홍콩 항생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아시아증시 급등기조가 약해진 점도 차익실현에 무게를 싣는 변수로 작용했다. 지난주말 8097억원을 순매도하며 사상최대규모 순매도 기록을 세웠던 개인은 이날도 3
하루가 달리 급등락을 반복하며 종잡을수 없었던 코스피증시가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5% 상승하며 올들어 2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폭(63.36포인트)으로도 올들어 3위이며 사상 7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철강금속(+7.9%), 전기전자(+7.7%), 운수장비(+6.9%), 기계(+6.2%) 업종이 5% 넘게 치솟았고, 운수창고(4.8%)에 이어 건설(+4.0%) 및 증권(+3.1%) 등 주도업종도 기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날 1919억원의 주식과 4570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며 지난달 14일이후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현·선물 동시 순매수에 나섰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6개국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미국이 배드뱅크 설립을 추진한데다 중국이 은행주 매입을 시작하는 등 전세계 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한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이면서 극도의 불안감 속에서 비이성적인 패닉셀링으로 점철되던 글로벌 증시가 함박웃음을 지을 수
뉴욕증시 폭락에 비해 코스피지수는 상당한 저력을 발휘했다. 비록 이틀만에 연저점을 새로 썼지만 장중 -4%가 넘던 낙폭을 -2.3%로 막아내면서 1390선 위에서 장을 마친 것은 희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장중 신한지주가 -13.5%, 우리금융이 -13.6% 폭락하면서 연저점을 경신하고 시총 5위 국민은행도 -9.6%까지 밀리는 등 미국발 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은 금융업종이 유일하게 5% 이상 주저앉았다. 그러나 증권업종 낙폭은 -2.1%에 그치며 전날 상승폭(+5.7%)의 절반도 내주지 않았고 건설업종 하락폭은 -0.69%에 불과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장세에서조차 상한가의 기염을 토했고 증권업종 시총1위 종목인 삼성증권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건설업종의 시총 1∼2위 종목인 현대건설과 GS건설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시총 15위 이내에 있는 대형주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시총2위 포스코는 장중 -3.78%에 달하던 낙폭을 -1.18%로 막아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내준지 하루만에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았다. 지난 8일에 이어 또 한번 갭상승의 양봉이 형성되면서 바닥권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5∼8일 만든 갭(1415.24∼1437.59)과 16∼17일 등장한 갭(1401.79∼1412.60)이 1400선을 지키는 마지노선의 힘을 발휘한다면 증시가 당장 급등세로 돌아서지 않는다고 해도 상승은 시간문제가 된다. 파산 우려가 높아지던 AIG를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전격 인수하면서 사태수습의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에 전날과 같은 악몽의 기억은 점차 희미해질 수 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주식순매수로 돌아선 점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1028억원의 순매수분 중 1001억원을 조선업종에 쏟아부으면서 현대중공업이 10.4%나 급등했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건설업(+240억원)과 증권(+230억원) 업종도 각각 4.9%와 5.7% 급등했다. 이처럼 주도주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은 시장이 죽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 게다가 외국인까
베어스턴스, 리먼브러더스, 메릴린치를 역사 속으로 밀어낸 증시는 이제 AIG에 대해서도 같은 운명을 요구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투자은행 정도가 아니라 UBS나 씨티같은 대형은행의 몰락까지 원하는 지 모른다. 미국 금융주로 촉발된 불안은 글로벌 증시를 초토화시켰다. 대만, 싱가포르 등 전날 폭격을 맞았던 증시마저 화를 면치 못했다. 연중 두번째로 하락 사이드카가 발동된 코스피증시는 장중 7.13%나 폭락하며 지난해 8월16일(-7.49%) 이후 13개월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7개의 상한가와 78개의 하한가가 이날 증시를 대변했다. 하락종목(825개)이 상승종목(50개)을 압도했다. 증권주는 이날 하루에 12.8% 폭락하며 지난 2일 저점에서 전주말 종가까지 만들어냈던 25% 상승분의 절반을 토해냈다. 미래에셋증권을 비롯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32개 종목(우선주 포함) 가운데 절반이 넘는 19개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건설(-9.8%), 기계(-8.9%) 등 상승률이 높았던 업종의 하락폭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지수가 20일 이평선을 넘어섰다. 전기전자, 건설, 증권 등 주도업종은 물론 침체된 중국증시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철강금속업종마저 4% 넘게 급등했다. 장초반 시총상위 100개 종목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낼 정도로 강세장이었으며 장중 반락세를 이겨내는 뒷심까지 발휘하면서 예전과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이 4000억원에 달하는 매물을 내놓고 선물로도 4300계약이나 순매도했지만 상승무드를 가로막지 못했다. 전날 연중 최대규모(5485억원) 순매수에 나섰던 연기금은 이날도 1000억원 넘는 순매수를 이어가며 9월 들어 하루도 빠짐없는 매수행진을 펼쳤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병설, 9월 위기설, 쿼드러플위칭의 고비를 모두 넘어선 코스피증시는 어떤 악재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았다. 지난 2일 연저점(1392.55) 대비 코스피지수가 6.1% 넘게 오르는 동안 증권업종의 상승률은 26.1%에 달하며 지수에 비해 4배 넘게 올랐다.
이제 명실상부 9월 위기설 또는 대란설을 얘기하던 모든 변수가 사라졌다. 코스피지수가 쿼드러플위칭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5일 이평선을 내줬지만 연저점마저 경신한 다른 아시아증시에 비해 선방했고 투신권 매물부담도 덜었기 때문에 앞으로 발길이 가벼워질 가능성이 있다. 이날 중국 상하이, 선전지수가 5일 연속 연저점 경신행진을 이어간데 이어 홍콩 항생지수 및 H지수까지 연저점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것에 비추어 코스피지수의 1.47% 하락은 선방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하다. 그것도 투신권이 사상 최대규모인 1조2590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수급부담이 극심했던 장이었기 때문에 위기설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대가로는 무난했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동시호가 10분간 투신권으로부터 95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매물이 추가로 나오면서 시총상위 15위 종목까지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건설과 IT전자 업종의 부상은 주도주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향후 장이 무너지는 쪽으로 판단됐다면 외
코스피증시의 힘이 여실히 증명된 하루였다. 개장전만해도 패니매 및 프레디맥에 대한 미정부의 공적자금 투입발표로 시작된 상승추세가 리먼브러더스 악재로 꺾이는 줄만 알았다. 5일 및 10일 이평선이 개장가로 무너지면서 1400선 바닥인식이 섣부른 것이라는 비관론자의 조소가 장에 울려 퍼졌다. 하지만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1430.05(-1.68%)에서 1466.26(+0.81%)으로 급선회했다. 외국인이 5425억원의 주식과 1296계약의 선물을 순매도하면서 이틀 연속 현·선물 매도공세를 퍼부었지만 전날과 달리 충격을 주지 못했다. 투신권이 2524억원 순매수로 돌아서며 5일만에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수를 이끌었고 비차익거래 또한 사흘만에 순매수로 반전됐다. 연기금은 이날도 685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8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펼쳤다. 연기금은 특히 6일 연속 현·선물 동시 순매수에 나서며 전방위적인 지수방어 의지를 피력했다. M&A 추진 안건 상정 소식과 일본 및 대만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