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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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6%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확실한 모멘텀을 갖추고 주가 반등이 점쳐지는 종목에 대해서는 동시에 '사자'를 외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에 나선 종목은 카카오다. 종목은 달랐지만 변동장에서 통신주에 대한 러브콜도 여전했다. 카카오는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700억원, 1400억원 어치 이상 순매수에 나서면서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덕분에 카카오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6.5% 하락했다. 카카오는 유료 광고와 금융플랫폼 사업 등을 토대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이들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카카오를 올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꼽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톡 비즈보드 광고 상품 신규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과 기존 유료 콘텐츠
미·중 무역분쟁에 증시 희비가 엇갈리는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지속되는 불확실성 속에 '희토류'가 국내 증시 향방을 좌우할 키워드로 떠올랐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해 전일대비 3.61포인트(0.18%) 오른 2064.86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2.95포인트(0.42%) 상승해 706.9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도 어제보단 적은 금액이지만 거래소 시장에서 이틀째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하기로 하면서 무역분쟁 긴장감이 다소 줄어든 덕분이다. 화웨이 제재를 일부 완화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긴 했지만,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진핑 중국 주석은 미중 무역협상 대표인 류허 부총리와 함께 장시성 간저우시에 있는 희토류 관련 기업 진리영구자석과학기술 유한공사를 시찰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미국의 대규모 관세에 대응할 카드로 '희토류'를 꺼
미·중 무역분쟁이 재점화된 이후 국내 지수 방향성을 예측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누구는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신중론도 나온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현물 매수세가 큰 역할을 했다. 9거래일 만의 매수세가 반갑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더 크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 등 국내 IT(정보기술) 업종 등이 미·중 무역분쟁에서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지수가 선방했다"며 "하지만 시장이 중립 이하의 주가 행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판단하기엔 아직 무리"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협상 타결을 기대하며 지금 당장 위험자산을 확대하기보다는 무역협상이 완전히 타결되기까지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며 안정적인 전략을 가져가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미국과 중국의 돌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
미·중간 무역분쟁 장기화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국내 양 지수(코스피·코스닥)도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에만 각각 5~6%씩 하락한 지수는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과 저가 매수 공방이 펼쳐지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9포인트(0.0%) 내린 2055.71에 마감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277억원)의 현물 매도와 기관(1508계약)의 선물 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 지수는 결국 12.05포인트(1.69%) 내린 702.0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물을 쏟아냈다.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한 발언이 혼란을 더하고 있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협상이 희망적이라고 기대감을 되살리면서도 추가적으로 3000억 달러 규모에 대한 관세부과를 강경하게 검토하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5월을 흔히들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에 대학축제와 나들이가 급증한다. 결혼식 성수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금융시장은 5월에 유독 약하다. 미국 뉴욕 월가에서 '5월에 팔고 탈출하라(Sell in May and go away)'는 속설이 생겨났을 정도다. 올해도 증시 약보합 징크스가 재현되는 분위기다. 특히 한국은 이달 들어서만 7% 가까이 급락하며 신흥국 중에서도 가장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치솟는 환율 등으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도 짙어지고 있다. 17일에도 증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미국 뉴욕 증시 훈풍에 이날 상승 출발한 주식시장은 결국 하락 마감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 주문을 쏟아내면서 하락 반전한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8% 낮은 2055.8, 코스닥 지수는 0.48% 낮은 714.1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3% 이상
'동전의 앞면과 뒷면',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 '양지와 음지'…. 우리 일상 속 정반대되는 상황들이다. 양쪽이 만나는 중간 지점은 있지만 포개지지는 않는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겹칠 수 없고, 오르막 길이 끝나야 내리막 길을 마주할 수 있다. 양지와 음지 역시 경계선으로 명확히 나뉜다. 자본 시장에선 환율과 주가가 이 같은 '역 관계'(inverse relation)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떨어지면 주가가 오른다. 환율과 코스피 움직임을 그래프로 그려보면 반대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시장은 환율 이슈에 특히 민감하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해 1200원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1191.5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 때 1192.2원을 찍었다. 올 들어서만 7% 가까이 상승하면서 2017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달러 강세, 원화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단기 급락분을 일부 회복했다. 무역협상에 대한 서로 다른 전망 속에서도 시장에서는 '5월 바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94포인트(0.53%) 오른 2092.78에, 코스닥은 19.44포인트(2.74%) 오른 729.6에 마감했다. 무역갈등 상황이 격화되며 급락한 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일부 회복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 마디에 울고 웃는 증시 행보가 반복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를 알 수는 없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과 중국의 결사항전 기류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낀 것은 분명하고, 무역협상 시나리오로 본다면 '제한적 관세부과 및 중국 보복조치 발동, 중장기 협상 과정 지속'에 한발 다가 가는 상황 변화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 무역협상 전망은 다르지만…'5월 바닥론' 솔솔 미·중 무역협상을 바라보는 시장의 전망은 다
중국이 반격에 나섰다.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에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과세 부과로 보복을 예고했다. 두 고래들의 싸움 사이에서 한국 증시는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다.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이리라던 기대감은 짙은 안개에 휩싸이며 한국 증시는 변곡점에 놓였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3포인트(0.14%) 오른 2081.8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대비 1.36포인트(0.19%) 오른 710.16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 갈등 격화 조짐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며 국내 증시 역시 힘겨운 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이달 초 반도체 업황 부진, 실적 침체 등으로 이미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었다"며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미·중 무역 갈등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하락 폭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윗 등 양국의 입장 발표에 따라 증시
'노딜' 미중 무역협상 소용돌이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이슈를 마주했다. MSCI 지수 이슈는 매년 반복되는데다 예고까지 하지만, 상장지수펀드(ETF)로 대표되는 패시브 자금 흐름과 직결돼 있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오는 14일(현지시간 13일)로 예정된 MSCI 신흥국 지수 변경은 중국 비중을 늘리고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 등을 신규 편입하기로 한 만큼 한국 입장에선 외국인 투자금이 줄어드는 악재로 인식되고 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03포인트(1.38%) 떨어진 2079.0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2100선을 겨우 방어했지만 이날은 2080선까지 내줬다. 지난 1월16일(2106.1) 2100선을 회복한 이후 최저치다. 코스닥도 13.82포인트(1.91%) 하락한 708.8을 기록했다. 무역협상 당사국인 미국의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이날 국내 증
미·중 무역분쟁이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국내 증시가 유탄을 맞았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내내 2100선에서 횡보하다가 장 막판에야 상승세로 돌아섰다. 무역분쟁 당사국인 중국 증시가 이날 2% 오른 것과 대조된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03포인트(0.29%) 오른 2108.04에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60포인트(0.22%) 떨어진 722.62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미국의 중국산 물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가 시행되자, 낙폭을 키웠다. 장중 2090.39포인트까지 떨어지며 4개월 만에 2100선을 반납하기도 했다. 장 막판 상승하긴 했지만, 약해도 너무 약한 증시 체력에 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판단은 냉정하다. 모든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달렸다는 진단이다. 미국 정부는 예고한대로 현지시간 10일 0시1분(한국시간 오후 1시1분)부터 2000억달러(한화 약 235조6000억원) 규모 중국
'데탕트(detente)'는 긴장완화, 휴식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이 1960년대 동유럽 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며 '데탕트(긴장완화)·앙탕트(우호)' 등을 표방하는 정책을 편 것이 그 출발이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을 완화하고 조정안을 마련하려고 무역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도 2019년 역사에 기록될 중요한 데탕트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시장은 양국이 보호무역 주의를 앞세워 다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절충점을 찾아내려는 과정 자체가 의미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왔다. 하지만 미묘한 시점에 나온 트럼프의 대중국 관세 인상 트윗은 데탕트의 종결을 고했다. 협상 타결 기대감에 설렜던 시장은 갑자기 날아온 펀치를 맞고 휘청이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지난 7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 나스닥종합, S&P500은 전날보다 1.65~1.96% 하락 마감했다. 전날 급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던 상해종합지수, 심천종합지수 등 중
"금요일에는 10%가 25%로 오를 것이다(The 10% will go up to 25% on Friday)."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돌발 트윗'에 글로벌 증시가 출렁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을 트위터에 공개하는 트럼프식 '깜짝 소통'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시장은 오는 8~10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를 코앞에 두고 관세를 올리겠다는 일방적인 선언을 대형 악재로 인식했다. 7일 한국 증시는 맥없이 무너졌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3포인트(0.88%) 떨어진 2176.99, 코스닥 지수는 8.37포인트(1.1%) 내린 753.45에 거래를 마쳤다. 어린이날 대체휴일로 전날 휴장했던 주식시장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1% 이상 급락했다. 기관의 매도 공세에 장 초반 코스피 2170선, 코스닥 750선이 무너졌다가 그나마 마감 직전 낙폭을 줄였다. 전날 미국과 중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여파가 컸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