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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100만 도시 화성, 한국의 '터보 엔진'으로 만들 것"[인터뷰]
"경기도 화성이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터보엔진'이 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 오는 4.10 총선을 통해 경기 화성병에서 3선에 도전하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권 의원의 지역구 화성시에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LG전자 등 29개 대기업과 1만2000여개 중소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화성이라는 도시 자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데 어우러진 하나의 혁신 생태계인 셈이다. 화성시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역동적인 도시인 이유는 또 있다. 화성시의 인구증가 속도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이다. 화성시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 내년 1월부터는 화성특례시로 새출발한다. 특례시 출범은 화성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다. 현재 화성시의 각종 택지개발 계획 등을 고려하면 향후 10년 간 최대 40만명이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있다. 권 의원은 지난 화성 지역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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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기자→현대차 사장→정치인...공영운 "동탄을 강남처럼"[인터뷰]
"경기도 화성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두 번째로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는 도시에요. 그런데 학교가 부족합니다. 자녀가 초등학교 4~5학년만 돼도 부모들이 이사 고민을 할 정도에요. 마음 편히 애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화성을 강남 못지않은, 강남도 부러워할 교육도시로 만들고 싶어요."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후보는 지난 14일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공 후보가 출마한 화성을은 동탄2신도시를 품고 있다. 유권자 평균 연령이 34.7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젊은 부모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다 보니 다른 지역과 달리 아이들 울음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는 곳이다. 공 후보는 "인구 절벽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에 화성, 그리고 동탄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의 쉼터이자 아이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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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이끌 기둥될 것"…'아산을' 강훈식의 3선 도전[인터뷰]
"정권교체를 이끌 기둥이 되겠다." 4·10 총선에서 충남 아산을 3선에 도전하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5일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선거 캠프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선거철마다 캐스팅보터(두 세력이 균형을 이루는 상황에서 대세를 좌우하는 제3의 세력)로 거론돼온 충청을 민주당의 든든한 지지기반으로 바꿔 중부권에서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켜내겠다는 뜻이다. 아산 출신인 강 의원은 건국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뒤 2004년 손학규 경기지사의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낙선(2008년)과 낙천(2012년) 등 굴곡을 거쳐 20대 총선(2016년)에서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당내에선 대표적 전략통이자 차세대 그룹인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 간판으로 불린다. 전략기획위원장·수석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능력을 증명해왔다는 평가다. 지난 대선 때도 선거전략을 총지휘했다. 강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천안·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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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 김태년 "서울공항 옮겨 K-실리콘밸리 완성"[인터뷰]
"서울공항 이전은 가장 야심차게 내놓은 공약입니다. 최대 140만 평(4.6㎢)에 달하는 부지를 활용해 세계적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고, 첨단자족도시 수정구를 더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성남 수정구에서 4선을 한 김 의원은 오는 4·10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한다. 서울공항 이전과 관련한 계획에 대해 숫자 하나하나를 들며 힘 줘 설명할 때는 초선 못지 않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순환형 공공재개발 성과···서울공항 이전이 국가적으로 더 큰 이익"━ 김 의원은 "성남은 제가 20대부터 정착해 살아온, 제 청춘이 녹아 있는 도시다. 여기서 사회활동과 시민활동을 하고 배우자를 만나 아이 셋을 낳았고 이 곳에서 살다가 국회의원이 됐다"며 "제겐 지역구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이 곳에 대해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활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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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사단 막내' 이원모 "국민 무서움 알게 돼...자나깨나 처인 발전"[인터뷰]
"선거 시스템의 위대함을 알게 됐어요. 일단 국민의 무서움을 알게 돼요." 이원모 국민의힘 경기 용인갑 후보는 2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주민분들 만나서 이런저런 목소리, 요구를 듣고 집에 오는 길에 머리가 진짜 무거워진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굉장히 무겁고 결코 가볍게 들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찐윤'(진짜 친윤석열)으로 통하는 이 후보는 검찰 시절부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막내로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애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사퇴한 후 대선후보 캠프 법률지원팀에 합류하고 대통령실 초대 인사비서관을 지냈다.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된 후 서울시의 4분의3 면적인 용인 처인구 일대를 누비고 있다. 기존의 검사로서의 책임감과는 다른 정치인으로서의 무게를 실감한다는 그에게서 정치신인으로서의 초심과 열정이 묻어났다. 용인에 온 지 3~4주 됐다는 이 후보는 "인생 공부하는 것 같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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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수지가 봉이냐...신분당선 통행세만 2200원, 손댈 것"[인터뷰]
"성복·상현·수지구청역에서 서울 신사역까지 편도요금이 4000원입니다. 출·퇴근 왕복 8000원이죠. 3개 운영사의 구간을 넘나들 때마다 청구되는 '통행세' 때문에 이용자 부담이 큽니다. 이를 줄일 겁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 후보는 지난 24일 경기 용인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신분당선 요금을 낮추겠다는 정치인은 많았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낮출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해법을 제시하겠단 포부였다. 신분당선은 신사역~강남역, 강남역~정자역, 정자역~광교역 각 구간의 운영사가 모두 다르다. 일반적인 지하철 요금에 각 운영사 구간을 통과할 때 '별도 운임'이 청구된다. 정자~광교 구간의 용인 거주민 입장에선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성복·상현·수지구청 등에서 출발해 신사까지 소요되는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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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건축 여전사' 김은혜 "분당 안 떠나...모두 바칠 것"
"분당을에 출마를 결정한 순간부터 경기지사에는 다시 도전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더 커진 힘을 가지고 분당으로 돌아왔다. 저를 키워주신 분당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을 후보는 2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지방선거에서 또 당이 찾으면 분당을 떠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분당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정치로 입문시켜주신 그 사랑에 제가 보답할 때"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는 4년 전인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경기도 59석 중 고작 7석을 따내며 고전한 가운데서도 분당갑에서 당시 현역인 김병관 의원을 상대로 0.72%p(포인트) 차이 신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김 후보는 2022년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았고, 경선에서 유승민 전 의원을 제압했으나 본선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단 0.15%p(8913표) 밀려 낙선했다. 김 후보는 "워낙 접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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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분의 1'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기술 식민지화 막을 일꾼"[인터뷰]
"4·10 총선 처인구(경기 용인갑)에서 제가 당선되지 않으면 앞으로 4년 간 국회의원 300명 중 반도체 전문가는 없습니다. 미래 대한민국이 반도체 식민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당선 첫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양향자가 꼭 필요합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거대 양당은 나라 명운이 걸린 순간에도 '586 운동권 청산' 대 '검찰 독재 심판' 프레임을 내걸고 구태 정쟁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원내대표는 '자타공인' 반도체 전문가다. 그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경기 용인 소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말단 고졸 사원으로 입사했다. 반도체 엔지니어로 계속 종사하며 고졸 출신 여성 최초로 반도체 부문 상무이사를 달았다. 양 원내대표는 2020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민주당 반도체 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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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새미래 약속한 김종민 "인구 100만 명품도시로"
"세종시를 세종시답게 만들겠습니다. 100만 세종을 만들어 세종을 행정·국제외교·미래경제의 수도로 만들어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갑(이하 세종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원)는 지난 19일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세종이 민주주의 새 정치의 출발점이자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1964년 충남 논산 출신이다. 서울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기자 생활을 하던 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맺은 연으로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 국정 홍보비서관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이 김 의원에 대해 "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전달한다"고 했던 평가는 지금도 회자된다. 김 대표는 또 충남 정무부지사, 20~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대표는 이번 총선에 민주당이 아닌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출마한다. 지역구도 8년을 대표했던 충남 논산시계룡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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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내가 마무리"...인천 3선 도전하는 맹성규[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민생문제 전문가, 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당 정책위의장을 맡아 서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매진해보고 싶습니다." 4.10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 3선 도전장을 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선거 캠프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정책위의장은 당의 정책을 입안·심의하는 정책위원회를 이끄는 자리다. 원내대표·사무총장과 함께 '당 3역'으로 불리는데 보통 3선 의원이 맡는다. 맹 의원은 1998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약 30년을 일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문재인 정부 첫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을 지낸 자타공인 '교통·물류' 전문가다. 2018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뒤 21대 총선에서 유정복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맹성규는 '민생 해결사'로 통한다. 단순히 말만 하는 게 아니라 해결책을 찾고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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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성민 "'민주당 40년 독점' 안산, 뒤집어질 것"
"정치적 극험지지만 '여러분들이 더 잘 먹고 잘 살게 할 수 있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툭 던지면, 이분들이 뒤집어질 것이다. 분명히 정치혁명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 경기 안산갑 후보인 장성민 전 미래전략기획관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발전 비전 경쟁을 하면 정치적 험지가 경제적 옥토로 바뀔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안산발전'이 새겨진 빨간 당복을 입은 장 전 기획관의 개소식엔 1000여명이 운집했다. 미처 입장을 못한 안산 주민들은 밖에서 줄을 서거나 같은 건물 카페에 대기하며 장사진을 이뤘다. 장 전 기획관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3가지 청을 신설했다. 첫 번째가 우주항공청, 두 번째가 재외동포청. 세 번째가 이곳 안산으로 오게 될!"이라고 운을 띄우자 참석자들은 "이민청!"을 연거푸 크게 외쳤다. 10만 이주노동자가 거주하는 안산에 이민청을 설치해 국제행정도시로 거듭나게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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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한 운동권 대부' 함운경…"거짓의 민주당 깨고 애환 풀 것"[인터뷰]
"저는 생선 장사를 하면서 아귀 한 마리 팔아 3000원씩 남겨 직원들 월급을 준 생활인이다. 우리나라 발목 잡는 '586 운동권 정치' 격파도 4.10 총선에 뛰어든 이유 중 하나지만 국민과 마포구민의 애환을 풀어주는 정치를 할 것이다."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예비후보(60)는 지난 8일 지역구에 있는 선거 캠프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함 예비후보는 '저는 생선 장수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대형 현수막을 캠프 건물에 걸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후보인 정청래 전 의원은) 20년 동안 여의도만 순환했던 사람"이라며 "저는 항상 생업에 종사했던 사람이어서 그런 정치꾼과 다르다. 생활인으로서의 감각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생선 장수'임을 숨기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함 예비후보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다니던 1985년 5월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을 주도한 운동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