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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중구·성동을' 도전한 장관·CEO 출신 이영 "마켓 밸리 만들 것"
"기업이 몰려있는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큰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닌 정확한 결론을 도출하고 실천할 선수가 필요하다. IT(정보기술) 기업을 창업해 20년 간 이끌었다. 입법부와 행정부에 들어가 성과를 냈다. 이 3가지 경력은 분명 시너지를 낼 것이다. '스토리 있는 미래도시 중구·성동구을'을 만들겠다." 이영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55)는 8일 서울 중구 약수동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광운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암호학 박사를 취득한 이공계 인재다. 보안 솔루션 업체 테르텐을 창업해 약 20년 간 이끌었다. 그는 2015년부터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을 맡아 창업을 지원했다. 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장관직을 내려놓고 제2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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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인천 툰베리' 이동학 "尹정부 심판론 넘어 '플러스 알파' 필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넘어서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정부 견제와 함께 미래를 위한 정책 아젠다를 분명히 제시하면서, 다수 의석을 갖게 된다면 이를 제대로 실행할 것이란 믿음을 유권자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를 선언한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8일 오전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으로 꼽힌다. 2003년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아 전 세계 61개국 157개 도시를 돌며 환경과 쓰레기 문제를 보고 온 뒤 '쓰레기 책'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며 '한국의 툰베리(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성장하는 도시와 축소되는 도시를 다룬 신간 '떠나는 도시 모이는 도시'를 냈다. 신간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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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TK 대신 '험지 송파' 택한 '尹의 남자' 김성용 "변화 만들 것"
"저는 소위 말하는 용산발 낙하산이 절대 아니다. 제가 원래 했던 지역이었고, 여긴 험지다. 제가 아랫목(정치적 텃밭)에 왔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는 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송파병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남인순)이 버티고 있는 곳이고, 5번 선거 중에 4번을 이겼던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거여역에 위치한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하철로 1시간20분이 걸리는 곳에 있었다. 예상보다 멀어서 놀랐다는 기자의 말에 김 후보는 "다들 그렇게들 얘기한다"며 웃었다. 송파병은 강남 3구에 속해 있지만 분구된 이래 한 차례(19대 총선, 김을동)를 제외하면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한 곳이다. 김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30대 중반 나이에 윤석열 캠프와 인수위원회에서 핵심 요직인 일정팀장을 맡아 윤 대통령의 모든 일정을 동행했다. 대통령실에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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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괴력의 도봉남' 김재섭 "수십년 무능, 냉혹한 심판해야"
"도봉구는 지난 수십년간 민주당 텃밭이었습니다. 그런데 열악한 주거, 교통 환경 등 지역에 산적한 문제들이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무능하고 무책임했던 거죠. 이번 총선에서 도봉구는 민주당 정치인들에 대한 냉혹한 심판을 해야 합니다. " 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난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구갑 예비후보(37)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도봉구갑에서 40. 5% 득표율을 기록, 50%가 넘는 지지를 받은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 의원에 대해 "민주화를 이룬 데 부인할 수 없는 업적이 있는 분이지만 그 업적을 바탕으로 12년간 의정 생활을 하면서 도봉구가 사실상 낙후되고 방치되게 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개선되지 않는 인프라, 최악으로 치닫는 교통 환경 등은 전적으로 정치인들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도봉구의 교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도봉구갑 지역을 통과하는 지하철은 1호선 창동역과 4호선 쌍문역밖에 없는데 출퇴근길 혼잡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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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尹의 복심' 강명구 "구미 바꿀 것...참모들 공천 불이익 안돼"
"야당은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을 하고 싶을 거다. 빨리 프레임 전환을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다 반대해서 대통령이 2년간 아무 것도 못했다. "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강명구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는 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야당의 입법독재, 입법주의에 맞서지 않으면 앞으로 3년 동안 식물 정권에서 이 나라가 정말 오도가도 못하는, 힘들어지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는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윤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일정과 메시지를 총괄했다. 정부 출범 이후에는 부속실 선임행정관과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일하면서 누구보다 국정철학을 잘 아는 윤 대통령의 '복심'으로 여겨졌다. 그런 그가 12월 말 용산을 떠나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서"다. 강 후보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그만둔 후 제가 영입 1호 실무인사였기 때문에 햇수로 3년을 모셨다"며 "이후 국정기획비서관을 하며 여러 정책을 조정하고 조율하면서 아무리 대통령 권한을 가져와도 국정철학·기조를 국회가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진정한 정권교체가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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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돌아온 들개' 김성태 "40년 중 가장 어려워…그래도 뒤집는다"
"제가 이 지역에서만 3선을 하고 아이 키우고 40년을 지냈는데, 현재가 보수가 가장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2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수도권 위기론이 실재하는가'란 질문에 "지난 4년의 공백이 너무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서울 강서을에서 제18대부터 20대까지 내리 3선을 지냈다. 지역구 선거마다 '불패 신화'를 쓴 그지만 21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후 지난 4년의 공백은 뼈아프다고 토로했다. 20대 총선에서 김 전 원내대표에게 패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강서을에 입성했다. 그는 자신을 '엄동설한에 돌아온 들개'라고 표현했다. 그는 " 작년 9월에 총선 준비를 위해 당협위원장으로 다시 오자마자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치렀는데 그 결과로 우리 당뿐만 아니라 강서가 큰 데미지를 받았다"며 "지금은 강서가 서울에서 보수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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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미군 사망 대응책 고심…이란과 전쟁 원치 않아"
미국 백악관이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 전초 기지에서 미군 3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면서도 "전쟁을 원치는 않는다"는 입장을 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조정소통관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바이든 행정부 구성원은 사망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국방부에서 이번 드론 공격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며 "ISIS 조력 단체를 소탕하기 위한 작전은 여전히 계속돼야 하며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커비 조정관은 "ISIS 소탕 작전은 (중동) 지역 내 갈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과 별개 사안"이라며 "우리는 또 다른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IS 소탕 작전과 이번 (드론) 공격에 대한 대응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커비 조정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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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무성 "김건희 특검, 받으면 안돼...이태원특별법은 져줘야"
"국민들 지금 분노가 상당하다. 국회를 몽둥이 찜질하고 싶은 심정이란 사람들이 많다. 정치란 게 대화를 통한 협상과 타협에 의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 아닌가. 그런데 타협하려면 자기 양보 없이는 안 되지 않나."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여야가 상대가 정치 파트너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데 대통령 선거 승복을 안 하고 다음 날부터 5년 뒤를 위해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6선인 그는 지난 15일 4·10 총선을 앞두고 "타락한 정치와 국회를 바로잡아 합의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로 복원시키겠다"며 부산 중·영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지금 여야가 상대를 적으로 생각을 하고 죽이려고 달려드는데 이게 군인 정신이지 정치인 정신이냐"며 "지금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으로 사사건건 반대를 하잖나. 그래서 이 정권이 한 치 앞을 못 나가면 손해보는 건 국민"이라고 했다. 그는 김건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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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무성 "與 공천 잘하면 총선 이겨...이준석 잡았어야"
"매 선거 때마다 약 50% 정도의 모욕적인 물갈이를 해왔잖나. 세대 교체해야 된다, 물갈이 해야 된다, 심지어 시대 교체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공천을 했는데 정치가 좋아졌나. 더 나빠졌다." 6선의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 때마다 민주적 절차가 무시당한 채 비민주적으로 권력의 입김이 반영이 된 사람들이 무리하게 전략공천을 받았고, 잘못 없는 현역 의원들이 공천 학살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5일 그는 4·10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내가 당 대표할 때는 모든 언론이 최소 180석 얻는다고 예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한 20일 정도의 공천 파동으로 선거에서 지고 당은 분열되고 대통령은 탄핵을 당했다. 이건 정치권에서 꼭 해결해야 될 문제"라며 "근데 우리 당이 또다시 전략공천의 망령이 살아나는 듯한 분위기를 감지했기 때문에 내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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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광재 "한국을 글로벌 R&D 센터 허브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달 새 책 '같이 식사합시다'를 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랜 정치 동반자이자 청와대·국회·강원도청을 거친 정치가가 국회 사무총장으로서의 임기를 매듭짓고 내년 총선 등판을 앞둔 시점에 낸 책이란 점에서 더 눈길이 간다. 이 사무총장의 정치 인생, 철학을 10가지 음식에 담아 소개한 이 책은 과거 그의 저서들에 비해 독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지난 21일 국회에서 그를 만나 신간에 대한 가벼운 내용에서부터 국회 사무총장으로서의 소회, 정치 현실에 대한 생각, 민주당이 처한 현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실용주의자란 평가처럼 이 사무총장은 다양하고도 신선한 대안 제시들을 빼놓지 않았다. ━28일 국회 사무총장 임기 마치는 李 "공직자들에게 자신감 갖게 한 일은 잘한 일, 국회 혁신은 아쉬움 남아"━-신간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영화 '서울의봄'에서 다뤄진 내용 이후 우리나라는 광주(5.18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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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낙연 "민주당 가치 회복 외치는 마지막 사람이고 싶다"
5선 의원, 전남 지사, 국무총리까지 지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가 구사한 말은 그대로 글로 옮겨도 될 만큼 신중했다. 말의 내용은 깊고 넓었다. 우리 정치 현실을 비판할 땐 여야 불문치 않았고 해결책을 모색할 땐 우리 역사뿐 아니라 세계 정치사도 넘나들었다. 최근 신당 창당 시사 발언을 두고 정치권 관심이 그에게 집중됐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권유로 정계 입문, 민주당 적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그가 신당까지 언급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사옥에서 직접 들어봤다. 이 전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에 대해 "침몰하느냐, 회복하느냐 기로에 선 매우 위태로운 상태"라며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의로운 가치 회복을 외치는 마지막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정치, 외교·안보 불안하지 않은 게 없어, 대한민국 암흑기···야당도 대안으로 국민 신뢰 못 받아"━-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VIP 시사회에 다녀오셨다.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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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낙연 "대한민국은 암흑기···제3세력은 최소한의 안전장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가 "양당 독점 구도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위태롭다고 본다"며 "지금처럼 가다간 폭발할지도 모르는데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제3세력의 등장"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까지 이대로 가면 우리 국민들은 지난해 대선부터 3년째 (정답으로) 윤석열·이재명 두 개만 나와있는 시험지를 강요받게 된다"며 "답을 하나 더 드릴테니 그 중에서 골라보도록 하는 게 정치 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힘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신당 창당의 가능성을 언급해 정치권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전 대표는 여야 모두에게서 답을 찾을 수 없는 현실이 제3정당 필요성을 부각시킨다고 보고 이를 위해 이 전 대표가 아니라도 누구라도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저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암흑기라 부른다. 경제, 정치, 외교·안보 어느 것 하나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