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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쪽 尹 탄핵안 주도 김용민 "헌재 결정, 3월 초 전에 끝내야"[인터뷰]
"이번 탄핵은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다. 국민을 죽일 수도 있는 상황을 초래한 사안에 대해 헌법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기에 굉장히 빠르게 전개될 수밖에 없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경기 남양주병)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결정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보다 더 일찍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보다 더 빠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경우, 탄핵안이 의결된 후 헌재 결정이 나기까지 91일이 걸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63일이 걸렸다. 김 의원은 "쉽게 예상할 수는 없지만 한 두 달 내로, 내년 1~2월 정도쯤엔 (탄핵 심판이) 끝나지 않을까 싶다. 늦어도 내년 3월 초 전에는 끝날 것이라고 보고, 또 끝내야 한다"며 "박 전 대통령 때보다 쟁점은 단순하고 사안은 더 중대하다. '내란'인 현 상황을 빠르게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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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쓴 김용민 "朴 전 대통령 때와 차원이 달라"[인터뷰]
"이번 탄핵은 질적으로 차원이 다르다. 국민을 죽일 수도 있는 상황을 초래한 사안에 대해 헌법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빠르게 전개될 수밖에 없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결정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보다 일찍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보다 빠를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경우, 탄핵안이 의결된 후 헌재 결정이 나기까지 91일이 걸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63일이 걸렸다. 김 의원은 "쉽게 예상할 수는 없지만 한 두 달 내로, 내년 1~2월 정도쯤에는 (헌재 판단이) 끝나지 않을까 싶다. 늦어도 3월 초 전쯤에는 끝날 것이라고 보고, 또 끝내야 한다"며 "박 전 대통령때보다 쟁점은 단순하고 사안은 훨씬 더 중대하다.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가가 '내전 상태'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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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찬성' 김상욱 "당에 생긴 '극우'라는 암 고쳐야죠"[인터뷰]
"지금 국민의힘은 보수당이 아닙니다. 극우라는 암이 자랐고 많이 퍼졌습니다. 그래도 병을 고쳐야지 버릴 수는 없잖아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본회의장에 있던 취재진은 일제히 한 사람을 주목했다. 국민의힘 소장파 중 한 명으로 이번 탄핵안 찬성을 주장해 온 김상욱 의원이었다. 김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선포한 뒤에도 만감이 교차한 듯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김 의원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탄핵안 통과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자제해오던 김 의원은 앞으로 보수당으로서 국민의힘을 복원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김 의원은 '향후 소장파로서 당에서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란 질문에 "보수 가치를 추구하는 당으로 만들려고 애를 써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올해 4월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갑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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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특전사 1공수여단장 "국회의원 끌어내 계엄해제 막으란 지시 들어"
이상현 육군 특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육군사관학교 50기)이 무력을 사용해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하려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상부의 지시를 들었다고 밝혔다. 지시를 내린 상부가 윤석열 대통령인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인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고 했던 지시나 군의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는 정부와 여권의 해명과는 다른 증언이다. 이 여단장은 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곽종근 특전사령관(중장·육사 47기)께서 '상부에서 계엄 해제 의결을 하려고 하니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라고 말씀을 흐리셨다"며 이같이 증언했다. 이 여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국회 장악 지시를 받았던 현장 최고 지휘관이다. 1공수여단은 특전사의 모체로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으로 참여했다. 1공수여단은 지난 3일 밤 10시23분쯤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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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또 설득'···野 강준현 "정치권은 소외층 바라봐야"[인터뷰]
"현장에 가 보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정치권은 항상 소외계층들을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정무위원회에서 할 일이 많은데 선택과 집중을 잘 해나가겠다." 국회 정무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세종을)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코로나(COVID-19) 여파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무위, 연말 예보법 개정안·대부업법 개정안 등 민생 입법에 속도━정무위는 흔히 '민생경제 핵심상임위' '신사상임위'라 불린다. 소관기관으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금융·경제와 맞닿은 부처들을 두고 있는데다 민생 경제와 직결된 의제들을 다루는 만큼, 불필요한 정쟁은 지양하려 하고 여야 합의 전통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강 의원 스스로도 22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 야당 간사를 맡아 올 한 해 이룬 가장 큰 성과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법안·예산 심사시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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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당일 특별 교통관리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6846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 광주지역에서는 38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다. 시험 당일 오전 수험생을 태워주는 학부모 차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주변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혼잡교차로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401명,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75대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시험장 출입구 주변에서 대중교통 외 수험생 차량은 출입을 통제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사전에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나 시험장 착오 등 문제가 발생해 정해진 시간에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은 112에 신고 또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인접 순찰차로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듣기평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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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 한국 찾았다…우크라 영관급 장교, 탄약·기술 'SOS'
러시아와 전쟁 중에 한국을 찾은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한국에 살상무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 간 협력에 일방향 지원은 없다며 한국이 무기를 지원할 경우 우크라의 드론 공격 노하우 등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우크라 군의 설명이다. 페트로 야첸코(Petro Yatsenko) 우크라군 소령은 지난 24일 충남 계룡대 인근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수백만 개의 포탄(millions of artillery shell)을 보내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크라군의 증언…北,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러에 불법제공━야첸코 소령은 최근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기술정책연구소와 사단법인 창끝전투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군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차 방한했다. 전쟁 중임에도 한국과 기술교류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야첸코 소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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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 한국행' 우크라군 장교, 한국에 SOS…"탄약·기술 지원해달라"
우크라이나 군 영관급 장교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한국에 살상무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한과 러시아 간 불법 무기 거래로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非)살상무기 지원'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한국에도 적극적 역할을 요청한 셈이다. 페트로 야첸코(Petro Yatsenko) 우크라군 소령은 지난 24일 충남 계룡대 인근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수백만 개의 포탄(millions of artillery shell)을 보내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크라군의 증언…北,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러에 불법제공━ 야첸코 소령은 이날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기술정책연구소와 사단법인 창끝전투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군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차 방한했다. 전쟁 중임에도 한국과 기술교류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야첸코 소령은 "우크라에 대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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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군 원스타 "북한 만리경, 큰 위협 아냐…모든 움직임 파악"
미국 우주군 고위관계자가 북한 만리경-1호의 모든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다며 기술적으로 큰 위협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만리경-1호는 지난해 11월 북한이 지구로부터 약 500㎞ 떨어진 저궤도에 안착시킨 첫 정찰위성이다. 바바라 골프 미국 우주군 민군합동작전단(JCO) 단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 만리경 1호는 지구 저궤도를 돌고 있는 수많은 정보감시정찰체계(ISR) 위성 중 하나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JCO는 2020년 미국이 '우주영역인식'(SDA)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SDA는 인공위성과 같은 모든 우주물체의 활동을 감시·추적하고, 위성 간 적대적 활동 등 우주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JCO는 현재 전 세계 15개국이 참여 중이다. 가장 큰 특징은 '민간 우주감시 자산'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군사 정보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각국의 정보가 신속 공유될 수 있다. 골프 단장의 한국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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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방장관 "한국이 탄약 대주면 고마울 것" [인터뷰]
네덜란드의 루벤 브레켈만스 국방부 장관이 한국과 네덜란드가 북한과 러시아라는 '동일한 적'을 마주하고 있다며 양국 군사·방위산업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의 미사일 등에도 관심이 크다고 했다. 브레켈만스 장관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는 한국의 탄약, 방공무기 그리고 미사일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지원은 물론 자체 안보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탄약 등의 재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국방부와 외교부가 주관한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등 국제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韓의 무기체계 대량생산 역량…유럽에 필요"━ 브레켈만스 장관은 "한국의 최대 강점은 혁신적인 고품질 무기체계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네덜란드와 유럽은 생산을 늘리길 원하지만 온갖 제약이 있어 한국의 대량생산 역량이 유럽에 필요하다. 그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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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이재명, 1400만 투자자 간과 못해…금투세 전향적 검토해야"[인터뷰]
"윤한 갈등 구도로 자꾸 비틀어서 보도를 하는 데가 있는데 저는 그런 갈등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그걸 꼭 갈등이라 봐야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1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정책적으로 당정간 이견이 부딪히는 경우는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한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복권하는 윤 대통령의 결단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한 대표가) 김경수란 정치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인데, 그런 의견은 개진할 수 있지 않나. 그걸 갈등이라 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한 대표가 신임 정책위의장에 김상훈 의원을 지명한 것은 깜짝 인사였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책통으로 당초 '친한계'로 분류되지 않았던 계파색이 옅은 인물이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점식 의장이 사퇴하고 그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조금 불편해서 복수의 후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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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장동혁 "제3자 특검법, 무슨 의미…이미 상황 변화 많다"[인터뷰]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입장이 변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상황 변화가 너무 많다." 친한(친한동훈)계 핵심인 장동혁 최고위원이 지난 8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이 부결되자 재발의하면서 '공수처도 수사외압 했다'며 (내용을) 부풀렸다. 이번엔 '구명 로비 의혹'까지 포함시키고 다른 것도 포함시킬 태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최근 의원 169명 전원이 이름을 올린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특검 수사 대상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먼트 대표 등이 김건희 여사 등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부탁한 불법 로비 의혹'이 추가되는 등 당초의 법안에서 방향이 틀어졌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진실 규명보다 정쟁을 목적으로 법안을 발의했다고 본다. 장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