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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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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5일 미국발 신용위기 재부각에 따른 우려로 장중 2% 이상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업종에 걸쳐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1510선까지 내려앉는 등 힘이 빠진 모습이다. 외국인은 27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며 신기록을 연일 작성하고 있다. 기관도 프로그램 순매수에 의지한 채 극도로 자제된 분위기로 장세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이날 기관은 오전 11시 현재 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140억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소폭의 매도나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는 "대부분 운용사들이 펀드내 현금비중을 10% 이상 높인 것으로 안다"며 "글로벌증시 등 상황이 불안해 현금확보에 일단 주력한 뒤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매니저는 "아직 바닥이 어디인지 예상하기 어려운 마당에 하루 이틀 과감하게 '지른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며 "외국인 매도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마당에 자칫하면
코스피지수가 14일 강보합을 유지하며 3거래일째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의 재상승과 미국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래디맥 등의 유동성 위기로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들 유동성 위기에 몰린 모기지 업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내놓으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증시는 '다시 한번 믿어보자'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하지만 여전히 남은 불안감으로 큰 폭의 오름세는 보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맞대응을 펼치며 강보합을 지키는 수준이다. 이 와중에 철강과 조선 등 중국 관련주가 최근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POSCO는 지난 주말에 비해 1만6000원 오른 5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보인다. 특히 기관들의 입질이 뜨겁다. 기관은 최근 5거래일간 1070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환율시장의 변동성 강화로 바짝 엎드렸던 전기전자(IT)와 자동차가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 달러당 1050원까지 치솟은 원화가 최근 당국의 개입으로 장중 세자릿수까지 내려앉는 등 요동치던 환율시장은 11일 1000원대 초반에서 자리를 잡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정부당국이 외환시장을 예의주시하고는 있지만 속칭 '도시락폭탄'과 같은 쇼크를 자제하는 눈치가 간파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환율의 변동성에 넋을 잃었던 IT와 자동차 관련주 등 수출주들도 서서히 상승채비를 갖추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에 비해 0.9% 오른 5750.92를 기록하고 있다. 4거래일만의 상승 반전이다. 삼성전자는 전날에 비해 1.6% 오른 5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계인 골드만삭스가 2만3000여주를 순매수하는 등 외국계의 매수세 가세도 포착되고 있다. 최근 외국계인 UBS의 매도 의견 이후 몸살을
연기금이 하락장의 방패가 될 것인가. 10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연기금은 4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장 후 2시간여만의 집행 금액만으로도 전날 124억원 순매수를 3배 이상 넘어선 상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장초부터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의 2% 대 급락 여파로 개장초 1500선이 무너진 채 출발했지만 1520선까지 회복하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다시 하락반전해 1510선을 두고 공방을 펼치고 있다. 증시가 초반에 비해 낙폭을 그나마 줄인 배경에는 연기금의 자금 유입이 한 몫하고 있다. 투신이 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선물시장에서 1515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매도에 동참한 상황이다. 이에 비해 연기금은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동시순매수를 통해 실제 자금을 쏟아붇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연기금이 400억원이 넘게 순매수하고 있지만 정부당국의 바람대로 '대규모 집행'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장
최근 주가 하락기에 대차거래잔액이 급증한 종목 대부분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보유종목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9일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지난주(6월30일~7월4일) 대차잔액이 크게 증가한 종목 20개는 기아차와 삼성증권, 오리온,동양제철화학, 현대차, LG화학, SK, 우리투자증권, 아모레퍼시픽, 하이닉스, LG전자, 삼성SDI, 신세계, 우리금융, 한진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CJ제일제당, 에스에프에이, 롯데쇼핑,삼성테크윈이다. 이들 가운데 금융감독원에 미래에셋운용이 대량 보유를 신고한 종목은 기아차와 삼성증권, 동양제철화학, 현대차, LG화학, SK,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삼성SDI, 신세계 등 10개로 집계된다. 기아차는 지난 주 앞선 주에 비해 대차잔액이 2.2% 급증해 종목별 주간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은 기아차 전체주식 가운데 5.8%(2021만150주)를 가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주 대차잔액이 전주에 비해 1.4% 가량 증가했다. 미래에셋은 삼성증권 주식
국내 시총 1위이자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논란이 가속화하고 있다. 한 외국계증권사는 향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으며 목표가를 54만원까지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한 국내증권사는 외국계의 시각이 편향적이라는 주장을 내놓으며 95만원의 높은 목표가를 유지하며 상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UBS는 지난 5일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의견을 내놨다. 근거는 D램 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2009년까지 초과공급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유럽시장의 경기 침체로 삼성전자의 매출이 급격히 저하될 것으로 예측했다. UBS가 매도의견과 함께 제시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54만원. 이는 올들어 삼성전자가 본격 반등을 시작하기 이전인 지난 3월3일 장중 저점 54만200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에 비해 1만2000원 하락한 60만1000원. 현 시점보다 10% 이상 추가하락한 주가가
정부당국은 7일 환율안정의지를 강도높게 표명했다. 이날 증시 개장전 기획재정부는 "보유 외화를 풀어서라도 치솟는 원/달러 환율을 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환율수혜주는 부정적인 입장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환율에 민감한 전기전자와 자동차 관련주는 약세다. 삼성전자는 전 주말에 비해 8000원 내린 60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도 2.6% 하락한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674억원의 매도 우위로 21거래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불확실성에 59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이 1250억원의 순매수로 증시를 방어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순매수가 2780억원에 이르러 실제로는 매도하거나 관망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환율 개입이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플레이션 압력의 근원적인 문제로 부각되는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의 환율 방어책이 실효성을 갖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오히려 일각에서
국제유가에 따라 국내증시가 춤추고 있다. 미국증시와 유럽증시가 상승 반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4일 전날에 이어 장중 1600선이 재차 무너지는 등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여기에는 종가기준으로 배럴당 145달러를 넘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배럴당 140달러를 돌파한 두바이유 등 국제 원유가격의 상승세가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심화되고 모든 증시의 관심이 고유가에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유가 → 인플레이션 부담 → 소비침체 → 경기악화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라는 전형적인 경제의 악순환 외에도 △고유가 → 기업원자재 부담 가중 → 정부의 가격제한책 심화 → 기업실적 악화 △고유가 → 에너지 투기세력 강화 → 실물자산중 원자재 중심 투기만 가속화 → 주식시장 상대 침체라는 다양한 증시의 변화 흐름이 유가에 달려 있는 상황으로 몰린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유가의 향후 변화는 예단하기 어렵다. 이같은 예측불가능성이 모든 변수
국내증시가 7월 들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일 재정부의 긴축시사로 2.6% 급락했다. 이어 3일에도 국제유가의 144달러 돌파와 미국 다우지수의 1.5% 하락 등 악재로 3달여만에 1600선이 무너진 뒤 장초반 2%가 넘는 1580선까지 급락했다. 향후 초점은 2004년 이후 4년간 이어져 온 '대세상승장'이 '대세하락'으로 전환되는 지 여부다. 하지만 증시는 '아직 대세하락을 논하기에 이르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아직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기관투자가의 매수세, 지수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건재함 과시 등이다. 기관은 3일 투신과 보험, 증권,연기금,사모펀드 등이 총동원돼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오전 11시 27분 현재 4112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매수를 위한 기관의 총동원은 3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기관은 4월23일 이후 처음으로 동시순매수를 단행했다. 이어 2일에는 종금사만 1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 공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외국인들은 2일 오전 11시15분 현재 18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1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외인의 순매도로 장이 마무리된다면 올들어 지난 1월3일부터 31일까지 21거래일 연속 순매도 이후 2번째로 장기 매도세 지속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지수도 외인의 공세에 맥을 못추고 있다. 전날 대비 1.7% 하락하며 1640선도 내준 상태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40억원과 496억원의 순매수를 보이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기관 매수세는 프로그램 순매수분 1317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매도로 파악되고 있어 증시에 부담을 지우고 있다.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 패턴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도한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1년 전인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의 외국인 매도 패턴을 비교한 결과를 제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매도는 지난해 6월과 달리 전방위적이자 무차별적으로 이
개인투자자의 태도가 심상치 않다. 상반기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2822억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하반기 첫날인 7월 1일에도 오전 11시20분 현재 20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2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증시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 하지만 시기가 묘하다.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고, 하반기 각종 경제지표에 빨간 불이 켜진 시점에 개인들마저 매도세를 가속화하면 증시가 '고난의 행군'을 걸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개인들은 코스피시장에서 지난달 1조8224억원을 순매수했다. 올들어 월간 단위로는 최대 규모의 매수 우위였다. 코스피지수가 1850선에서 1674선으로 9.56% 거꾸러지는 상황에서도 저가매수를 노리고 증시에 적극 참여했다. 외국인이 4조7895억원을 순매도하고, 투신이 4246억원만 순매수하는 등 눈치를 보는 가운데서도 향후 반등을 노리고 매수에 팔을 걷어부친 셈이다. 그러나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달여만에 1700선
6월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두드러진 반응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굴욕'이다. 특히 전기전자와 자동차는 시장수익률을 상당 수준 밑도는 성적을 내면서 고개를 숙였다. 특히 외국인들은 전기전자 대형주에 대한 집중 매도를 통해 코스피지수의 약세를 주도했다. 원/달러 환율이 비교적 우호적으로 뒷받침되고, 하반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는 시선이 많지만 전기전자 대형주에 대한 매도를 강화한 것이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1850선에서 1680선으로 고꾸라진 6월(1일~27일 기준) 들어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에 대해 미련없는 매도 행진을 벌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가운데 전기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의 3개가 포진해있다. 외국인들은 이들 3개 대형 전기전자 종목을 1조6400억원어치나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들의 전체 순매도액 4조5867억원의 35.8%에 해당한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6월 들어 8816억7100만원의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