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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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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소식의 수혜주는 삼성전자가 아니라 반도체 장비주였다. 인텔 CEO(최고경영자)의 불확실한 발언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시큰둥한 반면, 관련 협력업체 주가는 급등세를 보인다. 22일 낮 12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원(0.11%) 오른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8만9700원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전날 미국 반도체 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는 인텔이 최근 삼성전자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월 300㎜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그러나 보도 직후 인텔 CEO(최고경영자)의 발언을 두고 평가가 엇갈린다. 이날 펫 겔싱어 차기 인텔 CEO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 앞서 "2023년 제품 대부분을 내부적으로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올해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은 '군웅할거'(群雄割據) 시대다. 1위 넷플릭스를 꺾기 위한 도전장이 이어지고 있다. 월 이용료 2900원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쿠팡플레이부터 콘텐츠 명가 디즈니플러스까지 도전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OTT 경쟁 격화로 함박웃음을 짓는 건 국내 콘텐츠 제작업체들이다. 넷플릭스 '킹덤'과 '스위트홈'을 통해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확인된 만큼 국내 콘텐츠를 잡기 위한 OTT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몸값도 그만큼 높아진 전망이다. 21일 오후 12시 23분 키이스트는 전일대비 250원(1.4%)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850원(1.94%) 뛴 4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키이스트는 전날 대작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틀 연속 오름세다. 나머지 콘텐츠 관련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넷플릭스 어닝서프라이즈로 최근 급등한 주가 탓에 차익매물이 나오는 모습이다. 전날
올해 초 애플이 2024년까지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가칭)를 생산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이후 국내 자동차 종목들은 들썩이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자체 생산보다 기존 제조업체에 생산을 맡길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가장 급등한 종목은 기아차다.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가진 현대차 대신 기아차가 애플카 생산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협상 조건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아차에 대한 투자 열기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다. 20일 오후 12시 31분 기아차는 전일대비 6500원(7.79%) 오른 8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6.64% 급등한 이후 이틀 연속 급등세다. 장중 한때 9만9500원까지 올랐다. 코스피 시장 내 위상도 달라졌다. 기아차는 시총 36조4422억원으로 시가총액 10위(우선주 제외)에 진입했다. 장 초반 카카오(39조2064억원)를 제치고 9위까지 올랐다. 현 주가 수준은 이미 올해 초 증권사의 목표주가를 훌쩍
테슬라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린 미국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아크인베스트(ARK Invest)가 차세대 테마로 우주산업을 꼽았다. 우주 탐사 기업들로 구성된 ETF를 내놓을 계획이다. 저궤도 위성과 재사용 로켓 산업의 성장성에 주목한 것. 국내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자생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향후 글로벌 우주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19일 오전 11시 59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대비 100원(0.26%) 오른 3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항공우주는 1.35%, 쎄트렉아이는 0.34% 상승 중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300원(2.83%) 떨어진 1만300원 기록 중이다. 우주항공주는 올해 들어 크게 올랐다. 18일 기준 쎄트릭아이 3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5.8%,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31.4%, 한국항공우주 15.1% 상승했다. 단기급등은 부담되지만,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우주항
연초부터 급등했던 코스피 지수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2% 넘게 급락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약세다. 3000선도 위태롭게 유지하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기업 이익 개선에 따른 상승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증시 과열로 인한 단기 조정 국면이라는 것이다. 특히 증시 오름세를 이끌었던 개인의 매수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현 증시에 큰 부담이라고 했다. 18일 오후 12시 39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9포인트(0.91%) 하락한 3057.81를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1% 넘게 하락하며 3027.1까지 떨어졌다. 장 초반 외국인과 동반 매도에 나섰던 개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하락폭이 축소됐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1733억원, 기관은 169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023억원 순매도 중이다. 올해 들어 약 12조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기관이 매수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누적된 단기 급등 피로감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강대석 유진투자증
두산 그룹주 희비가 엇갈린다. 오랜 기간 이어져온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 소송에서 이겼지만 아직 완벽한 호재로 인식하기엔 부족한 탓이다. 15일 오전 12시12분 두산은 전일대비 3100원(5.49%) 오른 5만9600원을 기록 중이다. 두산우도 2%대 상승세다. 반면 두산인프라코어는 290원(3.36%) 떨어진 8350원을 나타내고 있고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캣도 1~2%대 약세다. 두산 그룹주 주가 희비가 엇갈린 것은 대법원 판결을 마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가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등 지급 청구 소송에서 FI의 손을 들어줬던 원심을 파기하고 환송했다. 대법원은 소송 핵심인 '동반매도청구권(Drag-Along right)' 방해 혐의에 대해 투자금 회수 권리가 인정되려면 투자자도 절차에 협조해야 하며 비협조가 있다고 해서 법적 효력
풍부한 유동성이 모든 업종을 순차적으로 밀어올리고 있다. 이에 뛰어오른 자회사 가치 대비 저평가된 지주회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 이슈도 맞물려있다. 14일 오전 11시57분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7500원(5.14%) 오른 15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2만3000여주 사들이고 있다. CJ도 8500원(8.21%) 오른 11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9.66% 오른 11만35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이달 들어 주가가 20% 상승했다. SK와 LG도 3%대 강세다. 이들은 이달 들어 각각 27%, 22% 상승했다. 이날 1% 안팎 오르는 GS도 이달 상승률은 7% 다. 지주사 강세 원인은 △상장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편 수혜 크게 2가지로 꼽힌다. SK는 올해 SK바이오팜을 상장한데다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이노베이션이 모두 급등했다. SK바이오팜 구주매출을 통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 패션주까지 들뜨는 분위기다. 13일 오전 12시4분 F&F는 전일대비 1만3200원(15.21%) 오른 1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형지엘리트도 5%대 강세고 한섬, 신성통상, 영원무역은 2~3%대 상승하고 있다. 화장품주도 반등세다. 아모레퍼시픽이 전날보다 6500원(3.20%) 올라 20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고 에이블씨엔씨와 애경산업, 코스맥스, 잇츠한불, 한국화장품제조 등도 2~4%대 강세다. 회식이 사실상 금지되면서 찬바람을 맞았던 주류주,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도 1% 안팎 상승세다. 패션, 화장품주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접적인 피해주다. 이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기대감에 증시가 들썩이는 와중에도 온기가 퍼지지 않았다. '집콕' 트렌드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면서 한파에도 외투를 구매하는 일이 적어진데다, 외
중소형주의 반란이 시작될까. 대형주 쏠림 현상 속 소외됐던 바이오주에 빛이 쏠린다. 마침 셀트리온의 코로나19(COVID-19) 치료제가 조건부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호재도 있다. 12일 오전 11시31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70포인트(0.28%) 979.33을 기록 중이다. 약세인 코스피 지수 대비 선방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오랜만에 빨간 불을 켰다.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여파에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씨젠이 2%대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에이치엘비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1% 안팎 강세고 대웅제약도 약 3% 상승세다. 제약·바이오 업종이 꿈틀대면서 코스닥 시장에도 온기가 퍼질지 관심이 커진다. 코스닥 시장은 지난해 11월 코스피 랠리 속 상대적으로 외면받았다. 새해 벽두 3100 시대를 연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1000포인트 고
지난해 4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다. 초강세장 배경 중 하나가 실적 회복 기대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상장사 255곳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총 34조8062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22조3694억원)보다 55.9% 증가한다. 매출액은 454조1526억원으로 같은 기간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상장사로 범위를 좁혀보면 총 177곳의 4분기 영업이익 합계가 33조4550억원으로, 전년 4분기(21조5551억원)보다 55.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코스피 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뿐이다. 이들은 높아진 눈높이를 일정수준 만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9조원이라고 밝혔다. 증권사들의 예상치(9조3461억원)를 하회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역대 4번째 최고 실적이다. 반도체 회복 사이클이
삼성전자가 기대치에 못 미친 실적에도 역대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국민주'로 사랑받으며 유입된 막대한 유동성과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십만전자' 돌파가 멀지 않았다는 평가다. 8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0원(2.17%) 오른 8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8만49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에서 매출이 61조원, 영업이익이 9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4분기보다 각각 1.87%, 25.7% 늘어났지만, 직전 분기(2020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8.9%, 영업이익은 27.13% 줄었다. 증권가 실적 예상치 역시 소폭 밑돌았다.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4분기 실적 평균 예상치는 매출 61조660억원, 영업이익 9조3461억원이다. 다만, 연간으로 보면 매출이 236조2600억원, 영업이익이 35조9500억원
코스피가 하루 만에 3000선을 재돌파했다. 전날까지 4조원 가까이 팔아치우던 기관의 '변심' 덕분이다. 전문가들은 강세장 지속 기대감과 미국 정치권의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백악관, 의회 상·하원 장악)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7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46포인트(2.27%) 오른 3035.6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840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725억원, 736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기관은 연초 이후 매도세로 일관해왔다.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3거래일간 기관의 매도 규모는 코스피 3조952억원, 코스닥 8054억원으로 합산하면 약 4조원에 가깝다. 같은 기간 개인이 국내 증시에서 4조7261억원(코스피 3조4886억원, 코스닥 1조2375억원)을 사들인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역대급 기관 매도의 배경으로는 갑작스런 시가총액 증가로 인한 자산 배분 조정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