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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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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K푸드', 즉 음식료주를 쇼핑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식품업체들이 수출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오전 11시39분 기준 코스피시장 음식료품 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5(0.87%) 오른 4360.5를 기록 중이다. 이달 들어 5% 넘게 상승했다. 이날 음식료주 상승은 외국인이 이끌고 있다. 외인은 이번 주 음식료주 60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한 달 기준으로도 1728억원이다. 외인이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 대형주 위주로 매매하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이례적이다. CJ제일제당, 농심, 삼양식품, 풀무원, 하이트진로 등 수출 실적이 큰 기업 위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유력하다. CJ제일제당의 2분기 시장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2500억 원 수준에 형성돼있다. 연간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2018년 미국 식품
동학 개미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 6월 코스피지수가 2100선으로 올라왔을 때, 증권업계는 속도 조절을 얘기했다. 2분기 실적 시즌과 밸류에이션 부담감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은 거침이 없었다. 6월 이후 두달여간 코스피시장에서만 7조2600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5%가 뛰어 2400까지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1.12% 오른 2337.7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2352.48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많은 증권사들이 하반기 코스피지수의 상단을 2350선으로 제시했는데, 하반기 시작 한달만에 달성해버린 셈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관심이 이례적인 것은 아니다. 주식시장은 언제나 '대박'을 쫓는 투자자들의 선택지였다. 2010년 자문형 랩어카운트 열풍과 2012~2015년 ESL(주가연계증권) 모두 개인투자자들의 돈이 만들어낸 현상이다. 금융투자 상품에 지친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에 나선
코스피지수가 2300선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3월 장중 저점(1439.43) 대비 약 60%가 뛰어오른 것이다. 하지만 모든 투자자가 고수익의 과실을 누렸을 가능성은 낮다. 이른바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로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5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7% 오른 2295.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298.98까지 오르며 2300선 재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코스피지수가 마지막으로 2300선을 넘긴 것은 2018년 10월2일(종가기준 2309.57)이다. 코스피지수가 산출된 약 40년간, 2300선을 넘은 기간은 1년 반도 채 되지 않는다. 코스피지수는 2017년 5월22일에 사상 최초로 2300선을 돌파한 뒤 2018년 10월까지 장세가 이어졌다. 코스피지수의 사상 최고치는 2018년 1월29일에 기록한 2607.1(장중)이다. 이번 증시를 끌어올린 배경은 역시 유동성이다. 지난 3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질주한다. 실적의 힘이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7월 글로벌 판매 선방에 이어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이 크다. 4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4% 오른 13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도 2.52% 상승한 4만700원이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최고가인 13만7500원, 4만4300에 다가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21%, 현대위아는 2.68% 오르고 있다. 전날 장후에 발표된 현대차의 7월 글로벌 판매량은 31만3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5%가 줄었다. 국내 판매는 28.4% 증가한 7만7381대, 해외 판매는 20.8% 줄어든 23만6000대였다. 기아차의 글로벌 도매 판매는 3% 줄어든 22만대였다. 국내 판매는 0.1% 줄어든 4만7050대, 해외판매는 3.7% 감소한 17만3000대였다. 7월부터 개소세 혜택이 축소(70%→30% 인하)되면서 두 기업 모두 국내 판매가 전달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탄탄하게 실적을 방어해
이번 주 통신 3사(SKT, KT, LGU+) 실적 발표에 증권가의 눈이 쏠린다. 2분기 실적이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오랜 시간 지지부진했던 주가를 끌어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3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23%) 떨어진 2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KT는 200원(0.84%) 내린 2만3600원, LG유플러스는 150원(1.31%) 떨어진 1만1300원에서 거래 중이다. SK텔레콤은 오는 6일, KT와 LG유플러스는 7일에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다. 지난 1분기의 데자뷔다. 당시 통신 3사가 시장 기대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5G(5세대 이동통신) 투자 경쟁이 끌어내린 주가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당시 시장에서는 1분기 수익성 개선이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단기적인 효과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당시 경제 활
NAVER와 카카오가 동반 상승중이다. 모바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광고와 이커머스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다. 31일 오전 11시38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1.19% 오른 29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카카오도 2.56% 상승한 34만500원에 거래된다. 두 종목 모두 6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최고가에 다가서고 있다. 네이버 최고가는 30만8500원에, 카카오 최고가는 36만8000원이다. 매수 주체는 외국인이다. 이달 중순까지 '팔자'를 외치던 외국인은 지난 23일부터 1427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도 543억원을 순매수했다. 2분기 실적 호조에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커지면서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전날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이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2306억원이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2261
현대·기아차가 달리고 있다. 최근 전기차 사업 성장 기대감에 제품 믹스 개선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2.14%) 오른 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3000원(2.40%) 상승한 1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와 현대차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각각 26%, 31% 올랐다. '돌아온 외국인'도 현대차와 기아차를 쇼핑하고 있다. 특히 기아차의 경우 4거래일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라있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를 어느정도 방어하는 모양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상대적인 투자 매력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올해 상반기 세계 10대 자동차 시장 판매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판매 대수는 6.6% 증가한 94만8000대다. 최근 제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향해 달린다. 반도체 호재 덕이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횡보하고 있다. 반도체 가격 전망 때문이다. 반도체 전망이 두 회사 주가를 가른다. 삼성전자 상승을 이끄는 재료는 비메모리 반도체 수주 가능성이다. SK하이닉스는 순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다. SK하이닉스는 또 3분기에 주력 제품인 D램 가격이 하락하면서 단기적으로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 29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4% 오른 5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6만원을 회복해 사상최고가(6만2800원)에 근접했다. 외국인은 전날 삼성전자를 9200억원 쓸어담은데 이어 이날도 CS증권, 유비에스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 주문을 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12% 오른 8만3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3거래일 간 1.77% 하락했다. 지난 2월 기록한 52주 최고가(10만6000원) 대비 22%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도 매도세다. 최근
외국인 매수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삼성전자가 주도주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반도체 가격 불안감에 주가가 횡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세계 파운드리 1위인 TSMC가 최근 모바일 수요 호조를 이유로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인텔이 외주 비중 확대를 발표하면서 삼성전자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5% 오른 5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5만8000원을 웃돈 것은 지난 2월말 이후 처음이다. 사상 최고가인 6만2800원과도 격차가 7.17% 밖에 남지 않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매수' 행진을 벌여왔다. 외국인은 한달간 1조51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중 최근 이틀간(27~28일) 매입한 금액이 4000억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은 한달 간 1조1200억원, 이틀 간 4800억원 어치를 팔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코로나19(COVI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국내 바이오 기업인 'SK바이오로직스'를 언급하자 관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다만 바이오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다.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을 비롯해 바이오주 '옥석가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1시 36분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3만6500원(13.01%) 오른 3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5350원(11.40%) 상승한 5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SK케미칼우와 SK디스커버리우도 각각 23%, 18% 급등 중이다. 전날 청와대에 따르면 빌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은 민간 분야에서 백신 개발 등에 선두에 서 있다”며 “게이츠 재단이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기업이다. 앞서 게
기관이 사흘 간 1조원 가까이 팔아치우면서 시장이 기를 못 펴고 있다. 동학개미가 맞대응해 지수 자체는 크게 낮아지지 않았다. 그래도 소나기는 피해갈 필요가 있다. 기관 매도세가 주로 쏟아진 업종은 IT, 반도체, 금융주 등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54분 현재 기관은 1591억원 어치 홀로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37억원, 653억원 순매수세다. 기관은 지난 22일부터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이어와, 이날 현재까지 사흘 간 코스피 시장에서 9900억원 어치 팔았다. 코스닥 시장(1113억원)까지 합하면 순매도액은 1조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기관은 주로 IT반도체나 그간 시세가 충분히 올랐던 종목 위주로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망이 어둡거나, 시세차익을 충분히 봤다고 여기는 종목들을 팔아치우고 있는 것이다. 이날은 아직 기관 매매종목 집계가 완료되지 않았다. 지난 이틀(22~23일)간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이틀간
미국 증시의 훈풍이 국내 증시로 옮겨왔다. 미국 정부가 화이자와 코로나19(COVID-19) 백신 대규모 공급 계약을 맺은 게 코로나주를 부추겼다. 23일 오전 11시29분 SK케미칼은 전일대비 2만6000원(11.21%) 오른 2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케미칼은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맡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 도출에 성공해 임상을 준비 중인 유바이오로직스도 전일대비 1900원(16.96%) 뛴 1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 앱클론이 15%대 강세고 부광약품, 종근당 등도 4~7%대 상승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대규모로 사들였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퇴치 가능성이 높은 백신을 입도선매하는 '워프 스피드 프로그램' 작전을 펼친 것. 이를보며 국내 관련주에도 한국 정부의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