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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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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유통 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국내 '빅2' 업체인 이마트와 롯데쇼핑 모두 이익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는 '쇼크'를 경험했고 1년 동안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오프라인 매장 구조조정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시장의 시각은 차갑다.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 중인 유통 시장에서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어닝쇼크' 실적…1년 새 주가 반토막━14일 오전 11시30분 기준 롯데쇼핑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2.47%) 하락한 1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마트 주가도 2500원(2.22%) 떨어진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전날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롯데쇼핑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2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3%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만 따지면 영업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8% 감소했고, 컨
CJ CGV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지만 증권가의 시선은 차갑다. 극장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단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증권사들도 줄줄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CJ CGV 주가는 전일 대비 250원(0.86%) 하락한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악화 우려와 함께 신종 코로나가 덮치면서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15% 가량 하락했다. 지난 11일 깜짝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 하락은 계속되고 있다. CJ CGV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한 4983억원, 영업이익은 76.6% 늘어난 4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366억원을 20% 이상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다.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8.5% 늘어난 123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실적 부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도 외국인 대상 카지노 업체들의 1월 실적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염병 우려로 급락했던 주가는 최근 반등 중이다. 올해 한한령(중국의 한류 제한령) 해제 등으로 최대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11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카지노·리조트 업체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2.72%) 오른 1만885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대상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 GKL(그랜드코리아레저)도 전일 대비 550원(2.94%)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업체는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카지노 상장사인데 최근 신종 코로나 우려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다. 매출액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곧바로 실적 둔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올해 초만해도 중국의 한한령 기대감과 지난해 실적 개선세 등으로 주가는 무섭게 상승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14일 장중 2만2200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의 지속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일시적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중장기적 상승 추세를 거스르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증권사들은 공통적으로 흔들리는 증시에서도 IT(정보통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10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8포인트(0.5%) 하락한 2200.97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1%대 이상 급락하며 2200선을 내줬지만 개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2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 공포로 급락했던 코스피는 지난 한 주 동안 4% 이상 반등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지난주 증시는 감염병 확진자 수 증가세 둔화와 완치자 증가 등으로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지만 이날은 다시 비관론이 조금씩 고개를 들었다. 전염병이 실물 경제에 미칠 영향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영향이다. '세계의 공장' 중국의 공장 가동
대한항공이 깜짝 실적과 함께 경영쇄신 방안을 내 놓으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는 여전하지만 유휴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에 따른 관광수요 회복 등이 반영되면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7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항공 주가는 전일 대비 250원(0.93%) 오른 2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3%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대한항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부동산 매각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59.1% 감소한 26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5% 줄어든 12조6918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624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대규모 이익감소였지만 시장이 전망했던 영업이익 컨센서스 1432억원을 80%
오리온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중국 공장이 문을 닫은 가운데 사태의 장기화 여부가 관건이다. 증권가는 일시적인 부진은 있겠으나 올 2분기부터 회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6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5.34%(55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도 4.93%(750원) 상승 중이다. 오리온 주가는 지난 17일 장중 11만8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찍었으나 이후 신종 코로나 사태로 10만원대 초반대로 내려왔다. 오리온은 지난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법인의 고른 성장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연간 매출 2조233억원, 영업이익 3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 16% 늘었다. 4분기는 증가 폭이 두드러진다. 매출 5564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39.2% 증가했
최근 은행주들이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1년 신저가를 쓰고 있다. 저가 매력은 있지만 반등 시점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5일 오전 11시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보다 2.4%(800원) 오른 3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금융지주(1.48%), KB금융(1.03%), 신한지주(0.39%)도 상승 중이다. 최근 금융지주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찍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3일 장중 1만원까지 빠져 신저가를 찍었다. 신한지주는 전날 3만875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KB금융은 지난달 16일 52주 최고가(5만800원)를 찍은 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4만원 초반대로 내려 앉았다. DLF(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와 라임운용사태 등 금융상품 판매와 관련된 불확실성 지속과 비이자이익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대 이후 시장 금리 하락 등의 악재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위축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지난해 주가가 약 180% 상승한 F&F가 깜짝 실적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면세점 등 중국의 매출 비중이 높아 단기 실적 영향이 불가피한 가운데 감염증 진정 시기가 반등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4일 오전 11시35분 현재 F&F는 전 거래일 보다 2.69%(3000원) 내린 10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연초 4만100원(종가 기준)으로 시작했던 F&F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 연초 대비 179.3% 오른 11만2000원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올해 들어서도 12만원대까지 올랐으나 신종 코로나 사태로 지난 28일 하루 14.58% 빠진 후 1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F&F는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어닝서프라이즈에 주가는 9.85% 상승 마감했으나 하루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F&F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295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 90.1% 뛰었다. 영업이익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겨울왕국2' 흥행의 여운을 오랫동안 즐기기도 전에 신종 코로나 공포가 덮치면서 CJ CGV의 주가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중국 시장의 실적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CJ CGV는 전 거래일 보다 2.48%(650원) 내린 2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2만5150원까지 빠져 52주 최저가를 찍었다. CJ CGV의 주가는 지난달 17일부터 연속 하락세다.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10.46% 급락한 후에도 하락세를 이어가 지난달 31일까지 9거래일 연속 총 23.32% 하락했다. CGV는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들이 영화관을 다녀간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성신여대점, 부천역점 등 일부 영화관을 잠정 폐쇄했다. 이들 극장뿐 아니라 전염을 우려한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관객들의 발길은 줄어들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발생처인 중국 시장의 경우 현지 당국의 요청으로 134개 CGV
일본 여행 보이콧 영향이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중국 신종 코로나(중국 우한 폐렴) 확산까지 겹치면서 항공주에 어둠이 깔렸다. 섣부른 저점 매수 전략 보다는 향후 추세 파악이 될 때까지 관망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3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항공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2.31%), 진에어(2.11%), 아시아나항공(1.72%), 제주항공(0.46%), 티웨이항공(0.21%)이 동반 상승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여행과 무역에 대한 제한은 불필요하다는 소식과 그동안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등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증권가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인한 상반기 항공주에 대한 타격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적자를 낸 항공업계가 올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대한항공을 제외한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은
네이버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내놨다. 최근 주가가 주춤하지만 증권사들은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매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3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NAVER는 전 거래일 보다 1.39%(2500원) 오른 18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지난 14일 장중 19만45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찍었지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지난 20일 18만원대(종가 기준)로 떨어진 후 18만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6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라인을 비롯한 자회사의 적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7101억원에 그쳐 1조원을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874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7.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7% 감소했다. 시장의 전망치(2250억원)보다 약 23% 낮은 수치다. 라인이 약 5060억원(468억엔)의 순손실을 낸 영향이 크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 공포가 확산되면서 중국 관련 소비주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하지만 업종별로 차이가 있어 옥석 가리기는 필요해 보인다. 낙폭이 과다할 경우 오히려 일부 업종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전날 급락했던 여행주, 엔터테인먼트주, 콘텐츠주 등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반등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오락·문화 업종은 2%대 강세다. 대표적인 엔터 3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3.99%), 에스엠(3.34%), JYP Ent.(2.58%)이 일제히 상승 중이며 스튜디오드래곤도 3.44% 상승하면서 업종 강세를 이끌고 있다. 중국 예약 취소 사태로 급락했던 하나투어(3.06%), 모두투어(2.72%)도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가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중국 관련 소비주에 대한 우려가 불가피하지만 업종별로는 차이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향 수출이나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과 호텔·레저, 섬유의복은 추가 조정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