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투데이
의료계 이슈, 바이오 혁신, 감염병, 신약 개발 등 최신 보건의료 트렌드와 정책 변화, 의료 현장의 목소리, 첨단 기술 동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다양한 시각과 심층 분석을 통해 건강과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
의료계 이슈, 바이오 혁신, 감염병, 신약 개발 등 최신 보건의료 트렌드와 정책 변화, 의료 현장의 목소리, 첨단 기술 동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다양한 시각과 심층 분석을 통해 건강과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
총 2,677 건
다국적 제약사 로슈 그룹의 제넨텍이 엔비디아와 손잡았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제넨텍은 엔비디아의 생성형 AI 플랫폼에 자사의 신약 설계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다. 로슈는 전 세계에서 R&D(연구·개발)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제약사다. 제넨텍과 엔비디아의 협업은 AI 신약 개발이 글로벌 트렌드라는 걸 다시 입증했다. 2027년 약 5조원에 달할 AI 신약 개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국내외 경쟁이 치열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은 전날 엔비디아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넨텍은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 기술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AI 플랫폼인 '바이오네모'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제넨텍이 보유한 약물 개발 알고리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 역시 제넨텍의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자사의 플랫폼을 개선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협업 기간이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엔비디아와 바이오기업의 협업은 앞서
의대 정원 확대가 기정사실 되면서 이제 의료계의 '눈'은 의사 수를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늘릴지에 쏠리고 있다. 의사단체가 단순 수요 조사를 토대로 한 '비과학적' 의대 정원 확대 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정부가 제시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아우르는 '적정 의사 수'는 어떻게 정해질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대 입학 정원 수요조사 결과 모든 의과대학이 정원을 늘리기를 희망했다. 당장 내년 모집인 2025학년도 정원은 2151~2847명, 2030학년도에는 최소 2738명, 최대 3953명까지 증원 수요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 정원은 18년째 3058명으로 동결됐는데 현재보다 거의 2배 더 많이 의대생을 늘리고 싶다고 나선 것이다. 최소 수요는 당장 증원이 가능한 규모를, 최대 수요는 대학이 교수나 강의실 등 추가 교육여건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제시한 증원 희망 규모다. 아직은 각 대학
전국 40개 의대가 지금보다 최대 4000명에 육박하는 정원을 추가로 늘려줄 것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를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가운데 전국 시도별 의사회장의 단체인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조사된 의대 정원의 수치는 부르는 게 값이 되는 투전판이 됐다"며 "여러 이해집단의 정치적 목적에 굴복해 비겁한 여론몰이를 시작한 정부를 크게 지탄한다"고 입장을 냈다. 복지부는 이날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전국 40개 의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전체 의과대학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가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으로 나타났고, 2030학년도까지는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을 추가 증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의대 정원은 전국 의대를 모두 합쳐 3058명이다. 만약 정부가 이번 수요조사 결과 그대로를 증원 규모에 반영한다고 가정하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최대 5905명, 2030년엔 최대 7011명까지 될 전망이다. 실제 증원 규모는 '의학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타투 시술에 대한 합법화 과정이 난항을 겪으면서 관련 업계 종사자 단체가 조속한 합법화를 추진해달라고 호소했다. 당초 '반영구화장 및 타투에 관한 법률안' 11개가 오늘(21일)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처리 불발돼 연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선 국민의힘 조명희(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의원을 비롯해 반영구화장사·타투이스트 등 7개 문신 시술 종사자 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반영구화장·타투에 관한 법률안' 11개가 국회를 조속히 통과해 합법화에 속도를 내줄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날 함께 목소리를 낸 조명희 의원은 지난 8월 30일 △반영구화장사·타투이스트가 되려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점 △반영구화장사·타투이스트가 아니면 반영구화장이나 타투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반영구화장·타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날 조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을 늘릴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의대 정원 조정에 따른 우리나라 의료계의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오는 23일 '의대 정원 조정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제1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성모병원(서울 반포대로)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왕규창(국립암센터 신경외과 초빙의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 김철중(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주제발표와 2부 패널 토의 및 자유토론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박은철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의사 인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이 '의대 정원 논의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박중신 서울대병원 부원장이 '역량 중심 전공의 수련과 필수 의료'에
전국 40개 의대가 지금보다 최대 4000명에 육박하는 정원을 추가로 늘려줄 것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의료계에선 "당황스럽다", "의미 없는 조사", "정책 반영 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1일 오후 3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의대 정원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40개 의대가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이다. 이들 각 대학은 정원을 계속 늘려 2030학년도까지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을 추가 증원하기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의대 정원은 전국 의대를 모두 합쳐 3058명이다. 만약 정부가 이번 수요조사 결과 그대로를 증원 규모에 반영한다고 가정하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최대 5905명, 2030년엔 최대 7011명까지 될 전망이다. 실제 증원 규모는 '의학교육점검반' 현장 실사와 내부 검토 등을 거쳐 내년 1월쯤 확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를
전국 40개 의과대학들이 내년 수험생들에게 적용이 되는 2025년도 정원을 2151~2847명 늘리길 희망한다고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2030년에는 최소 2738명, 최대 3953명까지 증원 수요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의대정원은 3058명으로 지금의 두 배로 정원을 늘릴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의사단체는 의대정원을 대거 늘릴 경우 의학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의료의 질이 떨어질 것이란 이유로 정원 확대를 반대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대 입학 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요조사 결과 전체 의대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이다. 각 대학은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30학년도까지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을 추가 증원하기를 희망했다. 수요조사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후속 조
정부가 약 6억원을 들여 SFTS·RSV 백신 국내 임상시험의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내년 말까지 항체표준물질을 개발해 향후 임상시험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두 질병 모두 치명적이지만 백신 개발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특히 SFTS는 이른바 '살인진드기 병'으로 불리며 올해에만 37명을 죽음으로 내몰았지만 아직도 백신이 없다. 전 세계적으로 SFTS 백신의 임상시험용 표준물질이 전무한 상황인데 국내에서 개발에 성공한다면 국제 표준으로 등재될 가능성도 있다. 21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SFTS와 RSV 백신의 국내 임상시험용 항체표준물질 개발에 착수했다. 환자를 모집하고 혈장을 추출할 기관을 선정하는 단계다. 소요 예산은 6억1659만원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항체표준물질은 임상시험에서 백신의 효능을 평가할 때 필요하다. 질병에 걸린 사람에게서 혈장을 뽑아내 만든다. 임상시험에서 백신을 접종한 피험자로부터 추출한 혈액과 비교해 제대
오늘(21일) 오후 3시 보건복지부가 공개할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가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할 '결정적인 힌트'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수요조사 결과 현재 고2가 대학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에는 2700명대, 2030학년도에는 4000명에 육박하는 증원 여력이 된다는 결과가 취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전국 40개 의대의 입학정원에 대한 속내가 드러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 의대 정원은 2000년 7월 의약 분업 당시 '진료는 의사, 조제는 약사'란 슬로건과 함께 병·의원과 약국의 역할을 나누면서 2000년 3507명에서 3253명(2003년), 3097명(2004~2005년)으로 점차 줄더니 2006년엔 3058명까지 쪼그라들었다. 이 규모가 현재까지 18년째 그대로 유지돼왔다. 만약 정부가 이번 수요조사 결과 그대로를 증원 규모로 반영한다고 가정하면 2025학년도에 의대 정원은 5700명대가 돼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늘게 된다. 또 203
정부가 발표를 미뤄왔던 의과대학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오는 21일 발표한다. 당장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추진 중인 정부는 지방 국립대와 정원이 50명 이하인 '미니 의대'를 중심으로 하는 증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과대학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발표하려던 일정을 돌연 연기한 뒤 일주일 만이다. 앞서 복지부와 교육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40개 의대로부터 2025학년도부터 2030년도까지의 의대 희망 증원 규모를 제출받았다. 이후 지난 12일 기자단에 공지를 통해 13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했으나 4시간 만에 발표 일정을 미뤘다. "40개 대학의 2030년까지 의대증원 수요를 확인 및 정리하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이유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부가 의사단체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지난 1
폐렴구균 백신으로는 13년만에 국내에서 신규 백신 허가가 났다.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혈청형) 15개를 예방하는 '15가 백신'으로 기존보다 2개 혈청형이 추가됐다. 폐렴구균은 폐렴부터 균혈증, 수막염 등 치명적 질환의 원인이다. 취약한 소아는 폐렴구균 감염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NIP(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으로 소아 접종에서 새로운 백신의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MSD는 20일 서울 중구에서 15가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스뉴반스는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성인 전 연령의 폐렴구균 예방 백신으로 허가받았다. 박스뉴반스는 13년 만에 국내에서 새롭게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이다. 한국화이자의 13가 백신 '프리베나 13'이 2010년 3월 국내에서 허가받은 이후 널리 쓰였다. 박스뉴반스는 프리베나 13보다 2개의 혈청형이 많은 15가 백신이다. 혈청형은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의 종
국내 바이오 벤처 투자는 현재 '얼어 붙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이오·의료 부문 투자액은 1조1058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줄었고, 올 상반기에는 5961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55% 감소했다. 고(高)물가, 고금리(高), 고(高)환율의 직격탄을 맞은 영향이다. 기업공개(IPO) 시장도 여의치 않았다. 생존을 위해 본업인 신약 임상을 포기하는 바이오 벤처들까지 나왔다. 국내 바이오 벤처 투자 현주소를 보여주는 단초다. ━200억원 목표에 250억원 조달━이러한 상황에서도 목표했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투자금을 유치한 회사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유일 민간 영장류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키프라임리서치다. 국내 비임상 CRO 선도기업으로 평가받는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로 2021년 설립됐다. 키프라임리서치는 최근 총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전환사채(CB)와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