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순, 사업수익으로 청소용품 기부

황기순, 사업수익으로 청소용품 기부

이경숙 기자
2008.02.21 19:19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업본부장과 신필균 사무총장, 방송인 황기순씨와 (주)클렘본 최성훈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업본부장과 신필균 사무총장, 방송인 황기순씨와 (주)클렘본 최성훈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21일 방송인 황기순(45)씨가 장애인들을 위해 2000여만원 상당의 청소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씨가 전달한 청소용품 '캐치맙'은 세제 없이 때를 닦아내는 제품으로, 황씨가 주주이자 이사로 있는 청소용품 회사 ㈜클렘본이 만들었다.

이 청소용품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50여곳 장애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씨는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도 지키고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건강과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분좋은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황씨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200여만원 상당의 휠체어 742대를 기증했다. 그는 올해 동료 연예인들과 싸이클을 타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공연과 거리모금을 하는 '사랑 더하기 싸이클 대장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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