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21일 방송인 황기순(45)씨가 장애인들을 위해 2000여만원 상당의 청소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씨가 전달한 청소용품 '캐치맙'은 세제 없이 때를 닦아내는 제품으로, 황씨가 주주이자 이사로 있는 청소용품 회사 ㈜클렘본이 만들었다.
이 청소용품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50여곳 장애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씨는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도 지키고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건강과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분좋은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황씨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200여만원 상당의 휠체어 742대를 기증했다. 그는 올해 동료 연예인들과 싸이클을 타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공연과 거리모금을 하는 '사랑 더하기 싸이클 대장정'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