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뉴스1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환자는 49명(교사 1명 포함)이다.
학교 측은 점심 급식을 취소하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또 의심 환자들과 조리 도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응 체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당분간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식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