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래야, 학교 가야지"..20일 '金心'

"석래야, 학교 가야지"..20일 '金心'

최종일 기자
2009.02.17 10:03

나우콤 등 동참, 더 많은 온정의 손길 기다립니다

집안의 귀염둥이 막내인 박석래(사진·10)군은 지난해 3월 급성 골수염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진단도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되기 위해선 골수 이식을 받아야 했습니다.

석래는 다행히 3번째 항암 치료 중에 골수 공여자가 나타나 지난해 7월 골수 이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재발도 되지 않아 회복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래 부모님은 이식 수술 성공만으로 기뻐할 수는 없습니다. 골수 이식 부작용인 숙주반응이 7개월 넘게 보이고 있는데다, 석래가 복용중인 면역 억제제를 언제까지 복용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7명의 골수 검사비와 골수 이식수술비 등으로 생긴 1억원에 가까운 빚은 석래네에 너무나 큰 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석래네는 차상위 1종으로 생계도 힘든 상황입니다. 여러분이 굶은 점심 한 끼가 석래의 삶에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월 '금요일의 점심'은 오는 20일에 열립니다.

머니투데이가 2006년 6월부터 시작한 '금요일의 점심'은 매달 금요일 하루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식사 값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자 마련한 이웃사랑 캠페인입니다.

이번 달에는 나우콤의 임직원 여러분이 동참합니다. 석래 가족에 다시 희망의 싹이 돋아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한편 지난 12월 금요일의 점심 행사에서 대우증권 스타벅스코리아 A&D엔지니어링 쥬얼리아 KTB자산운용 종가폐백의 임직원 여러분이 모아 주신 성금은 저희 머니투데이 성금과 함께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투병중인 유성원군에게 전달했습니다.

◇ 행사명 : 제33회 금요일의 점심

◇ 일시 : 2월 20일

◇ 참여업체 : 머니투데이, 대우증권, 나우콤, A&D엔지니어링, 쥬얼리아, KTB자산운용, 종가폐백

◇ 참여문의 : 머니투데이 문화기획부 (02) 724-0914

◇ 기부계좌 : 하나은행 이웃사랑 계좌 196-910005-82305<예금주:(주)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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