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30)씨가 자신을 두고 “한국의 뛰어난 성형 실력을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한 중국 언론의 보도와 관련 괴로운 심경을 밝혔다.
이 씨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화면을 통해 “사람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알...것...같...다....”는 글을 올려 괴로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24일 중국 포털 사이트 왕이가 자체 스포츠 보도를 통해 “세계 스포츠 스타의 부인 중 대표적인 성형미인”이라고 소개하며 “1998년 미스코리아 출신이긴 하지만 한국의 뛰어난 성형실력을 잘 보여주는 사람 중에 하나”라고 전했다. 기사에는 이 씨의 졸업앨범과 과거 모습을 조합한 사진이 함께 게시됐다.
해당 보도에는 이 씨외에도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 이탈리아 축구선수 토티의 부인 프란체스타 토티가 성형미인으로 언급됐다.
이 씨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중국 사람들이 이혜원씨의 미모를 질투한 것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귀담아 듣지 말고 힘내세요”, “중국 언론의 악의적인 보도에 흔들리지 마세요”라며 댓글로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안정환은 현재 중국 프로축구 다롄스더팀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슈퍼리그에서 6골 2도움으로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