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몬테레이파크시와 함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홈스테이 대상자로 선발된 여학생 2명은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몬테레이파크시를 방문한다. 중국, 대만, 멕시코 3국의 고등학생 6명과 함께 미국 명문대 UCLA, East LA College를 방문하고, 해양박물관, 독립기념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한다.
참가할 학생은 1차 학교장 추천, 2차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내년 여름에는 몬테레이파크시 학생들이 영등포구를 방문해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서울의 명소를 관람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와 몬테레이파크시는 지난 2007년 10월 30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해 경제, 문화, 예술,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사업은 가정에 머물면서 자연스럽게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친구도 사귀고 외국어 능력도 기를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