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담장 허물고 1.2만여그루 나무 심어

서울 구로구 고척동 덕의초등학교가 관목·초화류 1만2000여그루를 보유한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구로구는 고척2동 217 일대 덕의초등학교의 담장을 허물고 부지 1030㎡에 관목류 7955그루, 초화류 4190본을 심는 등 학교공원화 사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당초 담장이 있던 곳에 앉음벽을 설치하고 보도블록를 화강석으로 포장하는 작업도 이뤄졌다.
학교공원화 사업은 담장을 허물어 녹지를 확보하는 것으로 구로구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공원화사업이 완료된 학교는 29곳에 달한다.
구는 덕의초등학교 외에 이달중 고척고등학교와 영서초등학교의 공원화 사업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