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문화평론가가 폐업설 등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심형래 감독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진중권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른 건 몰라도 심감독이 직원들 밀린 임금과 퇴직금은 갚아줘야 합니다. 그 이후, 그 동안의 오류와 오산에서 배워 더 나아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이번엔 꼭 성공하기를 바랄 뿐. 그 분, 이제 와서 비난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진중권은 '디워' 개봉 당시 혹평으로 유명했던 인물이었으나 심형래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며 진지한 조언을 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심형래 감독은 대표이사로 있는 영구아트무비 직원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영구아트의 2010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삿돈 11억원을 빌려쓴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