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해방실천연대, 빈활대 발대식-노점탄압 규탄대회

빈민해방실천연대, 빈활대 발대식-노점탄압 규탄대회

뉴스1 제공
2012.01.10 12:55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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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해방실천연대는 10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중구 예관동 중구청 앞에서 '2012 빈민학생연대활동 발대식 및 노점탄압, 철거민 자행하는 중구청 규탄대회'를 갖고 노점철거 중단과 철거민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점상과 전국철거민연합회, 빈민학생활동연대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노점상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철거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중구청과 현 정부를 규탄했다.

실천연대는 "최창식 중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중구청 노점상 마차 단속이 심해지고 계고장 부착이 크게 늘었다"며 "이는 노점상 생존권을 박탈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철거민 주거권이 보장되지 않는 한 3년전 용산참사는 또다시 일어날 수 있다"며 "강제퇴거 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빈민학생활동연대(이하 빈활대) 발대식에는 동국대, 경희대, 항공대 등 8개 대학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빈활대는 대학생들이 노점상인, 철거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제 철거현장을 방문해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덕이지구 투쟁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1일 강남구청 노점상 철거반대 선전전 참가 등 2박3일간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빈활대대학생들은 "현장에서 노점상과 철거민의 고통을 느끼고 참여하는 행사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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