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19일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수의를 벗고 석방됐다. 벌금 3000만원이 선고되면서 대법원 확정판결 전까지 교육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소식에 트위터러들은 곽 교육감이 지난 8월26일 자신의 트위터(@nohyunkwak)에 올린 '아큐정전' 트윗을 리트윗하고 있다.

곽 교육감이 8월 올린 트윗은 '진실'과 관련된 내용이다. "'아큐정전'의 주인공 아큐는 힘이 없어서 흠뻑 맞고 돌아와도 '정신적 승리'를 했노라고 애써 자위합니다. 진실에 눈감는 게 제일 무서운 패배입니다. 바람직한 변화는 객관적 진실을 마주칠 때 시작합니다. 개인, 조직, 국가 모두 그렇습니다"
곽 교육감의 트윗은 1심 판결 선고가 내려진 19일 새삼 트위터러들의 리트윗 물결을 타고 널리 확산되고 있다. 트위터러들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축하드립니다" 등의 답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