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고 협박문자 보내고…오산지역 중학교 '일진' 6명 입건

때리고 협박문자 보내고…오산지역 중학교 '일진' 6명 입건

뉴스1 제공
2012.02.13 13:52

(오산=뉴스1) 전성무 기자=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13일 동급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낸 오산 A중학교 3학년 윤모(16)군 등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윤군 등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 오산시 A중학교 교실 등에서 시험 쪽지를 보여주지 않았다거나 지나가다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강모(16)군을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학교 진학 이후 ‘00팸’이라는 일진회를 결성해 활동한 윤군 등은 지난 1월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타 학교로 전학 간 강군에게 ‘나가 죽어라 떨거지야’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등지속적으로 협박을 일삼아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학생들이 초범이고 학생인 점을 고려해 이들을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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