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김장훈을 공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박근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희망, 기부 그리고 독도지킴이 아이콘인 김장훈님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곤 했는데, '아프니까 가수다'라는 그 분의 글을 보면서, 남모르게 느꼈을 아픔과 고통에 제 마음도 아팠습니다. 다시 힘찬 노래로 우리에게 큰 희망을 주시길 응원합니다"란 글을 남기며 가수 김장훈을 응원했다. 글 밑에는 올해 초 나눔 프로젝트 '도시락(樂) 데이'에서 박 후보와 김장훈이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돼 있었다.
김장훈은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프니까 가수다'저의 올해의 어록입니다. ㅎ대만 오기 전날 새벽 두곡을 녹음했는데 음..너무 좋았어요. 노래하는 길은 좀 구도자적인 측면이 있는데 그중하나가 노래할 때 가슴 메어지고 아픈 게 그렇게 좋고 심지어 재밌기까지 하죠."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박 후보의 페이스북 글은 이에 대한 반응으로 추정된다.
김장훈은 이어 "생각해보니 올해 참 아픈 일들이 많았죠 노래를 하면서,그게 누군가주신 축복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었죠.가수라는측면에서요.올초부터 심적으로 너무 힘겨웠는데 이번앨범은 그런 중에 노래했기 때문에, 뮤비가 얼마구 다 떄려치구, 저의 명반이 될 꺼라고 확신합니다. 노래 휠 작살ㅎ 올해의 아픔에 감사드립니다, 가수이기에.. "라고 전했다.
박근혜 후보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김장훈씨를 응원합니다 늘 힘내십시오. 멋진 당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은 최근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그는 다음달 19일, 10집 발표를 앞두고 25일 '신곡 뮤비3D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을 먼저 공개한다. 12월에는 중국과 대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