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생식기만 여성" 황상민에 김성주 '분노'

"朴, 생식기만 여성" 황상민에 김성주 '분노'

이슈팀 김희영 기자
2012.11.04 13:57
ⓒ뉴스1 박지혜 기자
ⓒ뉴스1 박지혜 기자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생식기만 여성' 발언에 대해 "그런 정신병자 같은 사람이 교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황 교수의 발언은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인격 말살이고 여성 전체에 대한 인격 모독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연세대 출신인 김 위원장은 "도대체 어느 대학 교수인지 알아보니 내 모교더라"며 "당장 다음 주에 총장께 공개적으로 황 교수의 퇴직을 요구하겠다. 퇴직을 시키지 않으면 퇴직시킬 때까지 매일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방송 화면 ⓒ뉴스1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방송 화면 ⓒ뉴스1

황 교수는 지난달 31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은 결혼하고 애를 낳고 키우면서 여성의 현상이 나타난 것인데, 박근혜 후보는 그런 상황이냐"며 "생식기의 문제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후보가 여성과 일치하는 범주가 있느냐. 결혼을 했느냐, 애를 낳았느냐"고 반문하며 "우리는 박근혜 후보를 공주라고 이야기한다. 지금 그분은 여왕으로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 거라고 보는 게 맞지, 왜 갑자기 뜬금없이 여성이 나오느냐"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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