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경찰 출석…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 유출' 의혹

현직 검사, 경찰 출석…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 유출' 의혹

뉴스1 제공
2012.12.31 19:55

(서울=뉴스1) 노현승 기자 =

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 31일 현직 검사가 경찰에 출석했다.

현직 검사가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성추문검사 사건의 피해여성 A씨(43)의 사진을 구해오라고 부하에게 지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국모 검사(38·사법연수원 36기)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검사는 현재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다.

국 검사는 수사 실무관에게 서울동부지검에서 실무수습 중이던 전모 검사(30)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은 A씨 사진을 구해볼 것을 지시했으며, 국 검사의 지시를 받은 실무관이 동료 실무관에게 부탁해 캡처 파일을 얻은 뒤 또 다른 검찰 직원을 통해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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