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아직 정식 입학도 하지 않은 대학 13학번 신입생이 MT에서 술을 마신 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8일 서울 소재 한 명문 사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7일 학부 신입생들을 20여명 단위로 묶은 러닝 커뮤니티(LC)와 담당 재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로 함께 MT를 떠났다.
학교 측은 당시 저녁 MT 자리에서 소주를 마시던 신입생 A군이 머리가 아프다며 자리에 누운 뒤 상태가 좋지 않아 오후 11시20분께 근처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A군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숨을 거뒀다.
A군은 술을 먹은 뒤 자리에 눕기 전 주변에서 두통약을 건넸지만 두통약은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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