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부동산 강사 사기사건에 대해 "해당 강사는 건국대학교 소속 강사가 아니며, 해당 사건도 건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의 부설 사회교육 및 평생교육기관인 미래지식교육원의 정규 강좌나 교육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건국대는 "잠적한 임모(41)씨가 건국대 부설 미래지식교육원(평생교육원)의 부동산경매컨설팅과정 외래 강사로 활동한 경력을 악용해 외부활동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미래지식교육원의 인가를 받은 정식 교육과정이 아닌 외부에 별도로 개설한 사설 경매 심화과정에서 피해사례가 발생한 사건으로 확인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잠적한 임모 씨 등이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경매컨설팅과정 강사 경력을 악용해 학교가 아닌 서울 시내 외부 장소에 ‘경매 심화과정’이라는 별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수강료도 교육원이 아닌 개인적으로 수납하면서 외부 사설 과외 형태로 운영한 것을 밝혀졌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관계자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고려해 사건 해결과 피해구제를 최대한 도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