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10박 11일간 ‘2015 태국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고 태국 출라롱콘대학교 인문대학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며, 태국 교육부 기초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태국 중·고교 교사, 교육행정 공무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학 관련 세미나, 고교 현장수업, 한국가정방문, 전통문화체험,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6일에 열린 개회식을 비롯한 2박 3일간의 일정은 태국에서 진행됐으며, 그 이후의 일정은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경제, 언어, 문학, 사회, 문화, 역사 등에 대한 본교 및 태국 출라롱콘대 교수들의 우수한 강의를 듣고, 이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반 고등학교 및 가정을 방문해 '한국 교육 현장 및 일상적인 가정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 시내 및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DMZ, 판문점, 울산 산업 현장 등을 찾아가 한국의 모습을 몸소 체험한다.
오는 9월 4일에는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정리토론회 및 폐회식과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학과에는 전체 재학생의 약 9%인 태국 유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국내 대학 최초로 태국 교육현장 종사자 초청 한국학 워크숍을 마련해 2회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