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삼송BNC-대구관광고, 산학협약 체결

수성대-㈜삼송BNC-대구관광고, 산학협약 체결

권현수 기자
2016.12.27 23:0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수성대학교와 대구관광고, ㈜삼송BNC와의 산업맞춤형 연계교육 협약식이 27일 수성대 본관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중앙 좌측부터 ㈜삼송BNC 박성욱 대표이사, 김선순총장, 대구관광고 황보완 교장)
수성대학교와 대구관광고, ㈜삼송BNC와의 산업맞춤형 연계교육 협약식이 27일 수성대 본관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중앙 좌측부터 ㈜삼송BNC 박성욱 대표이사, 김선순총장, 대구관광고 황보완 교장)

수성대학교는 대구 대표 제빵브랜드인 ㈜삼송BNC, 대구관광고등학교와 27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산업맞춤형 연계교육 산학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날 세 기관 대표 및 임직원,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대구관광고-수성대-삼송BNC을 연계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개발부터 학생 선발, 교육과정 운영 등을 함께 하는 한편 대구관광고와 수성대 제과제빵커피과에 10명 규모의 '삼송빵집반'을 운영하고, 삼송BNC에서 이들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의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삼송BNC은 신규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해 대구관광고-수성대와 연구개발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을 마친 뒤 삼송BNC 대표 세프 3명과 수성대 제과제빵과 및 대구관광고 학생 20명은 삼송빵집 대표 브랜드인 '마약빵(옥수수빵)' 등 10여 종의 빵을 직접 만들고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학생들과 삼송빵집 임직원들은 약 3시간에 걸쳐 1천만 원 상당의 빵을 만든 후 최근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문시장에서 빵공장을 운영하다가 지난 1973년 공장화재로 피해를 겪은 바 있는 삼송BNC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삼송빵집 박성욱 대표이사는 "산업맞춤 연계교육 협약을 맺어 우수한 인재를 얻는 것도 뜻깊은 일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행사를 가진 것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수성대와 대구관광고와 손잡고 산학협약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