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회적 경제의 힘', 통계 방법론과 중요성을 고찰하다

[서평] '사회적 경제의 힘', 통계 방법론과 중요성을 고찰하다

임홍조 기자
2019.05.30 17:21

"측정할 수 없다면 진보란 불가능하다"

서적 '사회적 경제의 힘'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경제조직(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사회적 경제의 비중, 규모, 범위 등에 관한 통계 정보가 부족한 국가·지역을 위해 사회적 경제 통계의 중요성과 산출 방법 등을 제시한다.

이 책은 1·2부로 구성, CIRIEC 인터내셔널 연구팀이 지난 2015년 실시한 사회적 경제 통계 방법론 구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담았다.

1부에선 사회적경제 통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방법·이론적 문제를 검토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경제의 통계 지표, 사회적 경제조직의 선별 기준, 분류 체계, 방법론의 국제적 표준화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선 특정한 방법론(위성계정, 영향평가, 전국조사)과 서로 다른 국가적 환경에서 제기된 쟁점(공동조사, 비공식 조직, 혼성 조직)을 분석한다.

이 책의 저자는 측정할 수 없다면 진보도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에 사회적 경제 통계 방법론과 문제점, 해외 사례 등을 제시해 관련 분야 전문가가 사회적 경제의 현주소를 개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적경제의 힘: 통계 방법론과 해외 사례들 l CIRIEC, 마리 J. 부샤, 다미앙 루슬리에 지음 l 윤길순, 이상윤 옮김 l 알마 l 502쪽 l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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