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지식재산권 전문 김윤후·조규웅 전 검사 영입

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지식재산권 전문 김윤후·조규웅 전 검사 영입

이세연 기자
2022.07.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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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법무법인 화우 김윤후, 조규웅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왼쪽부터) 법무법인 화우 김윤후, 조규웅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공정거래 형사대응 분야와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가 김윤후 전 부장검사와 조규웅 전 검사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전 부장검사는 화우의 형사대응그룹과 공정거래그룹에 소속된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의 전신인 형사6부를 거쳐 공정거래조세조사부 창립 멤버로 근무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에 2년 6개월간 파견돼 근무한 뒤, 서울고검 공정거래팀과 대검찰청 공정거래법 개정 TF의 일원으로도 활약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최근까지 성남지청 형사1부장으로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등을 수사했다. 이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여러 기업으로부터 160억원의 후원금을 받고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다.

조 전 검사는 지식재산권 전문가다. 서울대 화학교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삼성SDI 중앙연구소 에너지랩과 특허전략팀, 전략기획팀에 10년간 근무했다.

조 전 검사는 과학 수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또 기업 관련 각종 기술 유출 및 IP 분야 범죄 수사 등에서 활약했다. 삼성전자 자회사의 반도체 세정 장비 영업비밀을 중국으로 빼돌린 연구원 7명을 구속기소한 사건도 맡은 바 있다.

이명수 화우 경영전담변호사는 "화우는 공정거래 관련 수사와 지식재산권 범죄와 관련해 김윤후, 조규웅 변호사를 영입했다"며 "형사대응그룹은 물론 공정거래, 지식재산 관련 업무에 대해 한층 역량을 끌어올려 기업고객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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