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목사…20~30대 여신도 5명 '성폭행' 구속 송치

두 얼굴의 목사…20~30대 여신도 5명 '성폭행' 구속 송치

박효주 기자
입력 2022.12.20 06:29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2.12.20 06:2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인천의 한 교회에서 7년간 여신도 5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40대 목사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강간 등 혐의로 40대 목사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15년부터 올해 사이 인천에 있는 한 교회에서 총 7년간 20~30대(범행 당시) 여신도 5명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거나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그는 목사의 지위를 이용해 여신도들에게 접근해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사건 이후로 목사직을 그만둔 상태다.

경찰은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아 수사 후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박효주 기자

스포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