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중(37)이 세무조사에서 추징금 1억원을 낸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가 누락돼 추가 세금이 발생했다. 추징금 1억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던 중 정산 과정에서 시기 차이가 있었다"며 "필요 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 없다고 판단돼 추가 세금이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확인하고 바로 납세했다"며 "비용 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한 것이다.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고 했다.
앞서 이날 김재중이 2020년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최근 배우 이병헌, 권상우, 김태희, 이민호 등 연예인들도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을 추징당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고의성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1986년생인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조건으로 인한 갈등 끝에 김준수, 박유천과 함께 동방신기에서 독립해 그룹 JYJ를 결성하고 활동했다. 현재 김재중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