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마치고 퇴근하던 40대, 지하 주차장 가다 실족사

야근 마치고 퇴근하던 40대, 지하 주차장 가다 실족사

박효주 기자
2025.01.14 16:55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40대 남성이 발을 잘 못 디뎌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성동구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 A씨가 지하 3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건물 출입문이 폐쇄되자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빠져나가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추락한 틈 사이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플라스틱 차단막이 설치돼 있었지만 주변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건물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회계사로 이날 감사 업무를 마치고 늦게 퇴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퇴근하던 동료가 사고를 목격하고 신고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건물 구조를 비롯해 차단막 설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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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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