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로 납치 시도" 사각지대만 노렸다…광주 초교 공지에 발칵

"봉고차로 납치 시도" 사각지대만 노렸다…광주 초교 공지에 발칵

양성희 기자
2025.10.02 17:25
잇따른 유괴 미수 사건으로 불안감이 커지자 경찰이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순찰 중인 모습./사진=뉴스1
잇따른 유괴 미수 사건으로 불안감이 커지자 경찰이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순찰 중인 모습./사진=뉴스1

광주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괴 의심 사건이 발생해 학교 측이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신고를 토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구 한 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배포해 "우리 학교 학생을 도로에 세워진 검은색 봉고차로 납치를 시도하는 일이 있었다"며 "용의자는 CCTV 사각지대만 노려 움직였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CCTV가 있는 길로 다니고 저녁 시간에는 보호자와 함께 외출하거나 친구와 함께 이동하는 등 가급적 혼자 다니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의심되는 사안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학부모들 신고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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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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