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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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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 중동 정세, AI 수익성 우려까지…닛케이 2.79%↓[Asia오전]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하고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24일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79% 떨어진 6만4568.75전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하락폭은 20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자 해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해졌다. 또한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됐다. 뉴욕 증시는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며 무너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검토 중이라면서 대이란 군사작전 '에픽 퓨리'(Epic Fury·장대한 분노)때보다 더욱 강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인공지능(AI) 투자와 관련한 수익성 우려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과 테슬라 주가는 각각 6%, 14% 넘게 빠졌다. 이에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 등 주요 AI 반도체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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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9월24일 방미 공식화…"AI 논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9월24일 방미를 공식화했다. 로이터통신·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시 주석이 9월24일 미국을 방문한다"며 "내가 중국에 갔을 때도 그랬지만 AI(인공지능) 문제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AI에 대해 "가장 위대한 기술"이라며 "미국이 AI 패권 경쟁에서 중국을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결국 승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했다. 방중 당시 시 주석을 백악관에 초청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22일 필리핀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시 주석의 방미 계획과 관련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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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구글에 1.5조원 과징금…"유럽이 美 기업 표적" 반발
유럽연합(EU)이 불공정 경쟁을 이유로 미국 빅테크 구글에 8억9000만유로(약 1조495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미국과 유럽이 새로운 갈등 상황에 직면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EU는 구글이 검색 엔진과 앱(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을 자사 서비스로 유도해 공정한 경쟁을 저해했다며 23일(현지시간) 과징금을 부과했다. 구글이 검색 결과에서 자사 서비스인 구글 플라이트와 구글 호텔을 경쟁사보다 우대했다는 이유로 4억6000만유로의 과징금을, 구글 앱 개발자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외부에서 소비자에게 혜택 제공을 막았다는 이유로 4억3000만유로의 과징금을 각각 매겼다. 이는 EU가 디지털시장법(DMA)에 근거해 단일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헤나 비르쿠넨 EU 기술 담당 책임자는 "DMA는 공정한 경쟁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경쟁이 촉진되고 다른 기업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과징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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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관세' 꺼낸 트럼프, 강제노동 관세 60개국 부과...한국 1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 교역국을 상대로 최고 12.5%에 달하는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를 부과한다. 한국도 사실상 12.5%의 관세를 맞았다. 로이터 통신은 23일(현지시간) 복수의 백악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오는 24일 0시01분부터 60개 교역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 10~1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송 중인 화물에 대해서는 오는 28일 0시01분까지 부과가 유예된다. 새로운 관세는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직후 도입된 10%의 글로벌 관세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적용된다. 대법원 판결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1974년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 대응)를 발동해 의회의 동의 없이 최장 150일 동안 부과할 수 있는 글로벌 관세 10% 관세를 도입했다가 만료일이 임박하자 무역법 301조(불공정 무역 행위)를 근거로 새로운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행 시점과 세율, 대상 범위가 기존 관세와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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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무역대표부, '강제노동 관세' 부과…한국 최대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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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한국 등 10개국 환율 관찰대상국 지위 유지
미국이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다시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23일(현지시간) '주요 교역 상대국의 거시 경제·환율 정책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했다. 이 보고서는 반기마다 발표되는데 지난 1월 보고서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이 대상 국가로 지목됐다. 한국과 중국·일본·대만·태국·싱가포르·베트남·독일·아일랜드·스위스가 해당된다. 재무부는 3가지 기준 중 2가지를 충족하는 주요 교역 상대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본다. 대미무역 흑자가 150달러 이상이거나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상인 경우, 12개월 중 최소 8개월 동안 달러를 순매수하고 순매수한 금액이 GDP의 2% 이상인 경우 등 3가지 평가 기준에 따른다. 재무부는 한국에 대해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됐으나 원화가 지속적인 절하 압력을 받았고 당국은 외환 순매도 방식으로 시장에 개입했다"고 평가했다.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더라도 별다른 불이익은 없지만 경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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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이란 대규모 공격 검토 중…모든 준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검토 중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액시오스 인터뷰에서 "이란을 향한 대규모 공격을 고려하고 있고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공격"이라고 했다. 미국은 이란과 교전을 재개한 이후 12일 연속 공습을 가했는데 이와 차원이 다른 공격이 될 것으로 예고했다. 대이란 군사 작전 '에픽 퓨리'(Epic Fury·장대한 분노)보다 더 큰 규모의 공격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참여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요청하면 이스라엘이 2분 안에 참여하겠지만 우리가 대이란 작전을 펴는 데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함께 공습에 나설 경우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결정 시한은 언급하지 않았다. 2명의 소식통은 액시오스에 "아직 전화 통화가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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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재무부,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지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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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7000선 회복하자 닛케이 0.47%↑ [Asia오전]
미국 뉴욕 증시가 약세 마감했지만 반도체주가 선방하면서 23일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가 소폭 상승한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47% 오른 6만6424.4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상승폭은 장중 한때 900포인트를 넘었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선방한 흐름을 이어 받아 도쿄 증시에서도 반도체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장 초반 키옥시아 등에 대한 매수세가 뚜렷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이어진 탓이다. 또한 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를 보인 영향이 더해졌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를 회복시켜 해외 단기 투자자들이 유입됐다"고 했다. 간밤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중동 긴장감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약세를 보였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44% 상승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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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많이 팔았지만 수익 뚝…'AI 뭉칫돈' 테슬라 "올해 37조원 태운다"
테슬라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이 악화하면서다. 전기차 판매 가격을 낮추고 AI(인공지능) 등에 투자를 늘린 영향이다. 로이터통신,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올 2분기 순이익이 11억1000만달러(약 1조6417억원)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51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현금흐름도 악화했다. 잉여현금흐름(FCF)은 10억9000만달러(약 1조6121억원) 적자로 2년 여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매출은 282억4000만달러(약 41조7528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6% 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3% 증가했다. 에너지 사업 부문의 경우 13% 늘었고 차량 정비 등 서비스와 기타 사업 매출은 50% 급증했다.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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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시장 기대 못미친 2분기 성적…매출 늘었지만 수익성 악화
테슬라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2분기 실적을 내놨다.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이 악화했다. 전기차 판매 가격을 낮추고 AI(인공지능) 등에 투자를 늘린 영향이다.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올 2분기 순이익이 11억1000만달러(약 1조6417억원)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51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현금흐름도 악화했다. 잉여현금흐름(FCF)은 11억달러(약 1조6264억원) 적자로 2년 여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매출은 282억4000만달러(약 41조7528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6% 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3% 증가했다. 에너지 사업 부문의 경우 13% 늘었고 정비 등 서비스와 기타 사업 매출은 50% 급증했다.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악화한 건 모델3·Y 등 전기차 판매 가격이 낮아지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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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호르무즈에 군함 파견하면 한국 등 동맹국에 이익"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 등 동맹국이 군함을 파견한다면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방문한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도 참석했다. 그는 '미국이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에게 해군 자산 지원을 요청한 적 있는지' 묻자 "오늘 그들에게 그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며 "그들은 (중동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들 국가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우리에게 구매하고 있긴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은 이 지역 국가들에 여전히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라며 "전세계 석유 수입량의 약 20%가 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노력에 참여하는 것이 그들에게 이익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