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서 숨진 50대…"급성심장사 추정" 국과수 분석

쿠팡 물류센터서 숨진 50대…"급성심장사 추정" 국과수 분석

윤혜주 기자
2025.11.27 19:03
경기 광주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숨진 가운데 급성 심장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분석이 나왔다./사진=뉴시스
경기 광주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숨진 가운데 급성 심장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분석이 나왔다./사진=뉴시스

경기 광주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숨진 가운데 급성 심장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분석이 나왔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50대 남성 A씨 시신을 부검 중인 국과수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아울러 국과수는 A씨가 동맥경화 등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함께 전달했다.

다만 A씨 지병과 사망 간 연관성은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온 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가량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2시쯤 광주시 문형동 쿠팡 경기광주 5물류센터에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계약직 근로자인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4시까지 카트에 물품을 담아 옮기는 작업 등을 하기로 돼 있었다.

그는 지난 3월 계약직으로 입사해 최근 3개월간 주당 평균 41시간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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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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