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 둔촌사거리 인근에서 상수도관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10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둔촌동역에서 둔촌사거리 방향 구간에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해당 구간 3·4·5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상수도관 누수 파열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가 예고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쯤 강동구청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사거리 인근 도로에 설치된 맨홀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동구는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복구작업을 위해 3개 차로 통제 중"이라며 "인근 도로로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구청과 수도사업소는 도로를 굴착하고 누수 지점을 확인하는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 관계자는 "누수 사고로 인해 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단수됐다는 민원은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