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상장폐지 규제 개편' 세미나 성황리 개최

법무법인 화우, '상장폐지 규제 개편' 세미나 성황리 개최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4.14 17:13
 강성운 그룹장 환영사 발표 사진.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강성운 그룹장 환영사 발표 사진.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14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상장폐지 규제 개편 정밀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우 금융그룹 변호사 및 전문가들이 2026년 2월 발표된 상장폐지 제도 개편의 주요 내용과 핵심 쟁점을 실무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업 현장에서 예상되는 상황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상장기업 공시 및 상장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포스코홀딩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제조·금융(VC·투자)·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의 공시·법무·IR 담당자 약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상장폐지 규제 개편에 따른 항목별 주요 리스크 포인트를 짚고, 기업 실무자들이 사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과 상장 유지 전략 및 공시 리스크 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과 질의답변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 출신 정운수 고문이 '상장폐지 제도 개편방안의 심층 분석과 기업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고문은 이번 개편의 핵심인 상장폐지 사유 및 절차 강화, 주가 미달 종목에 대한 신규 페널티 규정(이른바 '동전주 규정') 등을 상세히 분석하고, 기업이 상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갖춰야 할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100건 이상의 상장폐지 대응 경험을 보유한 정성빈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최신 규제 동향 및 맞춤형 실무 가이드'를 설명했다. 정 변호사는 2025년 1월 및 2026년 2월 규제 개편에 따른 심사 절차 간소화, 강화된 상장폐지 사유, 신설된 동전주 규정의 실무적 함의를 심층 분석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출신 김성태 고문이 '불성실공시 리스크 선제 대응 전략 및 핵심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고문은 불성실공시 지정 사유 및 벌점 부과 기준, 공시 이행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오류 유형,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 등 기업 공시 담당자들이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세미나를 기획한 강성운 화우 금융그룹장(연수원 34기)은 "상장폐지 규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의 상장 유지 전략 또한 기존과는 다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규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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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변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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