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선수 곽윤기가 문신 제거 시술을 받는 근황을 공개하며 문신을 하는 것에 대한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문신 제거 과정에는 통증뿐 아니라 부작용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윤기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문신 제거 시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절대 쉽게 생각하지 말라"며 문신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문신이 멋있는 줄 알았으나, 현재는 3년째 문신을 지우고 있다"며 "평소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문신을 가리려고 긴팔만 입게 되는 상황을 보고 제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취 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며 "코끝으로 탄 냄새가 올라올 정도"라고 시술 과정의 고통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원래 피부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곽윤기가 언급한 것처럼 문신 제거 시술은 적지 않은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회복 과정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대표적으로 시술 부위가 아물면서 피부가 붉게 솟아오르는 '켈로이드(keloid)'가 발생할 수 있다.
켈로이드는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시술 후 제거 부위에 붉은 돌출,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