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차 줄줄이 서있는데…"아차! 할인" 차단기 앞 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

뒤차 줄줄이 서있는데…"아차! 할인" 차단기 앞 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

이재윤 기자
2026.07.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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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대형 상가 주차장에서 '주차 할인'을 받지 않은 운전자가 차단기 앞에 차량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이 운전자가 차량을 세워두고 자리를 비우면서 출차가 미뤄지고 있는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경기도의 한 대형 상가 주차장에서 '주차 할인'을 받지 않은 운전자가 차단기 앞에 차량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이 운전자가 차량을 세워두고 자리를 비우면서 출차가 미뤄지고 있는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경기도의 한 대형 상가 주차장에서 '주차 할인'을 받지 않은 운전자가 차단기 앞에 차량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상가 주차장에서 생긴 일'이란 제목의 글과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차단기 앞에 정차한 차량에 운전자가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운전자는 출차 차단기 앞에 차량을 세워둔 채 상가 위층으로 올라가 주차 등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차량 여러 대가 출차하지 못한 채 줄지어 기다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작성자 A씨는 경기 화성시의 한 대형상가 주차장에서 직접 겪은 일이라며 "주차요원 말로는 운전자가 영화를 관람한 뒤 주차 등록을 깜빡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영화 영수증을 확인해 출차를 도와주거나, 운전자가 먼저 주차비를 결제한 뒤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이지 않느냐"며 "운전자가 돌아오는 길에 밀려 있는 차량들을 보고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느낀 듯 차량을 향해 뛰어왔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우선 주차요금을 결제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일단 돈을 내고 나왔을 것", "주차비가 비싼 곳도 아닌데 이해하기 어렵다", "할인 등록을 깜빡했다면 뒤 차량을 위해 차부터 빼야 한다", "주차비가 아까워도 출차로를 막는 행동은 민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차량을 옆으로 이동시킨 뒤 주차 등록 문제를 해결했어야 한다"며 주차장 측의 현장 대응에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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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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