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없다…택시기사 때리더니 운전대 잡고 달아난 만취 승객

이유는 없다…택시기사 때리더니 운전대 잡고 달아난 만취 승객

이재윤 기자
2026.07.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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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자료사진./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자료사진./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기사 B씨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택시에 탑승한 뒤 별다른 이유 없이 운전 중이던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겁에 질린 B씨가 차량에서 내리자 A씨는 운전석으로 옮겨 타 택시를 몰고 약 2㎞를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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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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